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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김주하-시어머니 간 신체적 접촉 없어"

dd 조회수 : 19,222
작성일 : 2013-10-24 21:30:49
김주하 MBC 앵커가 시어머니 A씨로부터 존속폭행 혐의로 피소를 당한 가운데 해당서 관계자가 "신체 접촉은 없던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해당 사건을 조사중인 경찰서에 따르면, 김주하는 최근 시어머니 A씨로부터 "다툼을 벌이던 중 폭행을 당했다"며 고소를 당했다. 시어머니 A씨는 경기도 용인의 한 병원에서 진단서도 발급받아 제출했다. 현재 시어머니 A 씨는 미국 자택에 머물고 있다. 김주하는 지난달 23일 서울가정법원에 금융인 남편 B씨와의 이혼 소송을 제기했다. 남편의 상습폭행을 이유로 접근을 막아달라는 가처분 신청까지 덧붙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 폭행사건 담당 경찰과의 일문일답.

-김 아나운서가 시어머니로부터 고소당한 것이 맞나.

"맞다. 이번달 초에 시어머니 A씨가 고소장을 제출했다. 이미 시간이 꽤 흘렀다."

-조사는 진행중인가. 어떤 형태의 폭행인가.

"신체 접촉은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때린 것은 아니고 말다툼 중에 거친 말이 오갔던 것 같다. 원래 폭언이나 협박 등의 사안도 '폭행' 범주에 들어간다.

-시어머니 A씨는 병원 진단서도 끊었다던데.

"솔직히 말해, 이 사건은 별로 얘기할 거리도 안 되는 사안이다. (김주하 앵커와 관련된 일이 아니라면) 기자들이 관심을 가지지도 않았을 것이다. 현재 조사를 진행중이라 이렇다 저렇다 말 할수는 없지만, 크게 얘기할 것이 없다."

-A씨는 미국으로 출국했다던데. 추가 조사는 없나.

"출국한 것이 아니라, 원래 미국에 거주하는 분이다. 이번달 초 국내에 입국해 있다가 해당 사건이 터진 것이다. 서에 와서 조사를 받고 안 받고는 본인의 자유 아니겠나."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IP : 175.210.xxx.67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4 9:33 PM (1.235.xxx.188)

    나오는 기사마다.. 딱한 결혼 생활해 왔나보네요

  • 2. 미ㅣㅁ
    '13.10.24 9:33 PM (121.152.xxx.184)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한테 맞은게 아니라 시어머니를 떄린건가여? 헉 ㅠ

  • 3. 주여!
    '13.10.24 9:34 PM (211.178.xxx.78)

    막장집구석..꼴좋다.

  • 4. ㅇㅇ
    '13.10.24 9:35 PM (175.210.xxx.67)

    미ㅣㅁ // 때린게 아니고 신체적 접촉 없이 말다툼한건데 시어머니가 폭행으로 고소한거죠.

  • 5. 그 남자 집안이 악질인 듯
    '13.10.24 9:35 PM (211.202.xxx.240)

    전 처와도 폭력으로 이혼한거라면서요.
    시어머니란 사람은 자기 아들이 폭력행사한거 덮으려고 저런 쇼를 한건지
    정말 잘못 걸린거 같네요.

  • 6. ...
    '13.10.24 9:35 PM (202.159.xxx.125)

    기사 좀 읽어보고 덧글 답시다! 시어머니를 때리긴 뭘 때려요! 서로 신체간 접촉 없었다잖아요

  • 7. ...
    '13.10.24 9:35 PM (175.123.xxx.81)

    121님..신체 접촉이 없었다고 기사에 ㅠㅠ

  • 8. ....
    '13.10.24 9:36 PM (1.235.xxx.188)

    잘 읽어보세요 신체접촉 없고 말싸움인거 같은데 진단서 떼오고 미국가 있대요

  • 9. 그어머니에
    '13.10.24 9:38 PM (116.32.xxx.51)

    그 아들인가봐요

  • 10.
    '13.10.24 9:40 PM (182.212.xxx.51)

    말로한 폭행으로 고소했다 참 대다나다

  • 11. ..
    '13.10.24 9:40 PM (175.123.xxx.81)

    헉 왜 이렇게 기사를 이해 못하는 분들이 많을까요? 미국에서 한국 왔다가 있었던 일이고 그 일 있는 후 시엄니는 미국 출국 현재 미국 거주하고 있다는 건데요

  • 12. 에구
    '13.10.24 9:40 PM (118.91.xxx.35)

    이번 달 초에 한국에 와 있을때 그런 상황이 벌어진거라고 써 있는데요....

  • 13. 이 두사람
    '13.10.24 9:40 PM (115.126.xxx.90)

    무슨 교회에서 연결된
    커플아니었나요...

  • 14. 34567
    '13.10.24 9:43 PM (211.227.xxx.179)

    경기도 용인에서 진단서 떼었다고 하던데....
    그나저라 김주하씨..정말 맘고생 많이 하셨겠네요.....도대체 누가 소개를 해준걸까요? 그게 궁금하네

  • 15. 헐....
    '13.10.24 9:45 PM (61.80.xxx.13)

    그랬구나.................그러면 첫부인과의 사이에서 자녀는 없었나????

  • 16. ....
    '13.10.24 9:47 PM (49.1.xxx.247)

    김주하 남편 집안은 좋나요?? 암튼 이혼작정하고 시모한테 말대답 꼬박꼬박하니 그걸 '폭행'으로 고소한거군요. 어차피 아니라고 결론나도 고소했다는거 자체가 언론인한테는 오점으로 남으니깐.
    정말 못나고 악질이다. 집안일은 집안내에서 해결할것이지. 어차피 며느리 마음 못돌릴것같으니 가볼때까지 가보자는건가..

  • 17. ..
    '13.10.24 9:54 PM (116.127.xxx.188)

    시에미나 아들이나 역시 짐승이 짐승 낳는거죠. 여자폭행하고 애들까지 그랬다니. 천하에 개차반 콩가루집안이네요.

  • 18. ....
    '13.10.24 10:03 PM (27.35.xxx.156)

    전에 누가 김주하 시어머니를 비행기 안에서 봤는데
    큰 소리로 내며느리가 김주하라며 비행기에서 떠들더라며
    보통이 아닌것 같더라 하길래
    그럴수도 있지 말지어내지 말라 그랬눈데............ㅡㅡ 이게 뭔일...

    예전 회사분이 김주하 남편 안다 구래서 '어떠냐'고 물었더니
    '뭔가 저 4차원 넘어 피안의 세계에 가있는 듯한 정신세계'라고 해서 뭔소린가 했더니
    ........폭력적인 성향이었나.........

  • 19. 시어머니까지
    '13.10.24 10:34 PM (211.222.xxx.83)

    진짜 한술 더 뜨네.. 시어머니 진정하시고 아들부터 훈계하세요..폭력이 뭡니까..

  • 20. ...
    '13.10.24 11:06 PM (49.1.xxx.247)

    와, 얼굴에 나 기 쎄다고 써있네요.

  • 21. 허거덩
    '13.10.24 11:07 PM (112.149.xxx.111)

    시모 무섭게 생겼다...

  • 22. 세상에..
    '13.10.24 11:26 PM (50.101.xxx.173)

    김주하 그동안 맘고생 정말 말이 아니었겠어요

    그 집안 쌍스럽기 짝이 없네요 정말

  • 23. 아이구야...
    '13.10.24 11:28 PM (211.234.xxx.245)

    얼굴이...ㅠ

  • 24. ....
    '13.10.24 11:52 PM (125.24.xxx.63)

    으악 진짜 무섭ㅜ

  • 25. 사진보니
    '13.10.24 11:58 PM (58.143.xxx.141)

    필이 팍오네요.
    곁에 있어 말 걸어와도 그냥 지나치고픈 스타일~~~

  • 26. 가슴아프네요
    '13.10.24 11:58 PM (125.177.xxx.190)

    같은 여자로서..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 생각하니 정말 안됐어요.
    사람들은 예쁘고 똑부러지는 이미지로 김주하앵커 생각하는데
    남편이 개망나니로 폭력쓰는 인간이니 정말 괴로웠겠어요.
    많이 참고 산건데 이제라도 이혼소송한거 참 잘했다 생각해요.

  • 27. 양로원 리뷰안좋다
    '13.10.25 12:05 AM (58.143.xxx.141)

    비리많다니 알만하네요. 성격은 닮게되죠. 늦게라도
    늪에서 빠져 나올 수 있어 다행임.

  • 28. ㅆㅎㅅ
    '13.10.25 12:10 AM (203.226.xxx.134)

    시어머니 얼굴 보니까 넘 무섭네요..글고 생각보다 젊네요

  • 29. 샤랄
    '13.10.25 12:35 AM (125.252.xxx.59)

    그어머니의 그아들 2222222

  • 30. 루비
    '13.10.25 1:01 AM (112.152.xxx.82)

    왜? 처음부터 저런남자와 사랑에 빠진것지‥‥ ㅠ
    김주하 이런일로 오르내리니 안타깝네요

  • 31. 그럼
    '13.10.25 4:55 AM (1.246.xxx.85)

    제가 다 속상하네요ㅠ 에휴...

  • 32. ㅇㅇ
    '13.10.25 10:24 AM (14.40.xxx.213)

    시엄니 보통 성깔 아니네...
    신체적 접촉없이 고소...대다하다
    그런 자식 키운게 이해가 되는구만..

  • 33. 세상에...
    '13.10.25 12:49 PM (222.96.xxx.177)

    집안 자체가 그런 집안인가봐요.
    이혼하면서 서로 감정상하기야 하겠지만 말다툼 했다고 폭행죄로 고소하고 미국으로 가버렸나보네요.
    그런 마누라 두들겨패는 아들 키워낼만한 어머니네요.
    김주하 관심도 없었는데 결혼생활 힘들었겠어요.

  • 34. //
    '13.10.25 2:26 PM (1.247.xxx.14)

    김주하 불쌍하네요
    결혼당시 루머도 많이 돌긴 했지먼
    애도 둘이나 낳고 잘사는듯 싶었더니 그동안 마음 고생이 심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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