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이고 남학생이예요.
1학년때는 국영수 모두 95점 전후로 받았는데
3학년인 지금은 70,80점대 받아와요.
계속 영수 과외만 했구요.
집과 가장 가까운 고등학교가 남학교고 시설등도 좋은데
자율고예요. 그동안 성적이 너무 안좋아서 그냥 일반고에가야내신을 조금이라도 관리할수 있겠구나ᆢ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이가 자율고에 가고 싶다고해요.
비싼 자율고가서 내신 깔아주는건 곤란하다고 했더니
분위기 좋은곳에 다니고 싶고 열심히 하겠다고하네요.
관건은 아이의 노력인데ᆢ
지금 성적으로는 금새 등수를 따라잡기 어려울것 같기도하고,
작년에 종합학원 한달 다니고 중간고사 반1등 한적이 있어서
작정하고 공부하면 따라잡을것같기도하고, 다른애들은 놀겠나ᆢ싶기도하고, 제가 도통 결심을 못하겠어요.
제가 어떤 원칙을 가지고 결정을 해야할까요?
조언 부탁드려요.
**자율고 선발권에 변화가 있는건 알고있어요.
작정하고 공부하면 따라잡을것도 같고, 내아이만 공부하는거 아닌데ᆢ하ㄴ하는느하ㅎ
본격적으로 입시공부에 몰두하면 가능할것도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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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자율고)내신관리 어려운가요?
중3 조회수 : 2,135
작성일 : 2013-10-24 20:29:19
IP : 110.70.xxx.10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수정
'13.10.24 8:31 PM (110.70.xxx.102)스마트폰인데 수정이 잘 안되네요. 하단글은 지나쳐주세요.
2. ...
'13.10.24 9:05 PM (119.201.xxx.164)우선 아이가 원하는대로 자사고 갔다가 일학년 지낸후에 봐가면서 일반고로 전학시키는 방법도 있어요
3. 남학생
'13.10.24 11:29 PM (116.37.xxx.215)남학생은 분위기 무시 못해요
학생이 해보겠다고 의지를 보이는데 원하는 바로 해주세요
그리고 일단 붙고나서 고민해도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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