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대 시어머님께서 일하고싶으시대요

노년구직 조회수 : 2,636
작성일 : 2013-10-24 19:50:02
너무 정정하시고 매일 성경에 신문 꾸준히 읽어오셔서 연세에비해 진짜 젊으세요
인터넷 다하시고 정보찾으시고 정부지원 교육받아서 활동하고 싶으시다고 말씀하시는데

학교급식 조리사 말씀하시는데요
전 몸이 넘고되실거라고 아니에요 하는데 매일 그냥 무료하게 있느니 일하고싶다고 하세요

젊어서부터 일 계속하셨거든요

아이돌보는 시터 손주보듯 하시는게 낫다고하니 요즘은 젊은사람 쓰려고하지 하시네요

어떤 일을 하실수 있을까요 어렵네요
너무 열정적이세요 진짜 어디 당장가실듯 컴터하세요
IP : 223.62.xxx.9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의욕이 있으시면
    '13.10.24 7:55 PM (203.171.xxx.37)

    청소 자리를 알아봐주세요.
    학교급식 조리사는 젊은사람도 아무나 못하는 그야말로 중노동입니다.
    조리사도 아닌 구내식당을 운영하시던 분도 식당일 거들다가 60대에 몸이 다 망가져서는 다리 질질끌며 겨우 다니시는걸 봤어요.

  • 2. 주은정호맘
    '13.10.24 8:01 PM (180.70.xxx.87)

    작은 어린이집 조리사는 어떨런지?
    애들이 많이 안먹으니까 그닥 일이 많진 않거든요

  • 3. ..
    '13.10.24 8:02 PM (121.168.xxx.52)

    1박2일에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특정 여성 찾는 미션이 있었어요.
    미션이 어려운 상황이라는 거 보여줄려고 했는지는 몰라도 휴게소 식당에 60대 여성들이 의외로 많아서 놀랬어요

  • 4. 그게
    '13.10.24 8:09 PM (203.171.xxx.37)

    휴게소나 일반 식당의 60대 분들은 그 일을 오래 하신 분들입니다.
    경력자들이라서 그 연세에도 취업이 되고 그런 일을 하실 수 있는 겁니다.

  • 5. 좋은의견들
    '13.10.24 8:11 PM (182.222.xxx.90)

    답글주신분들 너무 감사해요
    제생각에도 조리사는 너무 중노동이라 아닌거같은데 올리길 잘했네요

    어린이집 좋으네요^^

    감사합니다

  • 6. 봄날
    '13.10.24 8:12 PM (223.33.xxx.111)

    요양보호사 자격증 준비는 어떠실까요
    교육비 등록이 50정도인데요
    보통 하루에 4시간 하고 세금 떼고 월급이 45만원이에요
    오전 오후 다 하심 두배구요
    근데 보통 재가쪽 요양보호사는
    근무시간 4시간 다 안하는것같더라구요
    집안청소 좀 하고 말벗 해 드리고
    어르신들과 안면 트심 보통 2시간정도 일하고 가시던데요ㅎ

  • 7. 까망
    '13.10.24 8:26 PM (211.234.xxx.252)

    복지관 교육중에 동화구연교육이 있어요
    어리이집이나 유치원으로 수업 하시더라구요^^
    지금 배워두면 많이 도움될것같아요~~

  • 8. 학교
    '13.10.26 8:09 PM (175.223.xxx.14)

    조리사는 학교마다 다르지만 정년이 57~60세요 이미 60대시라면 쥐업이 불가능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2945 차 유리 두드린게 그렇게 잘못인가요? 17 멍멍 2013/10/25 4,890
312944 다음주에 일본여학생이 방문해요.. 10 뭐할까요 2013/10/25 978
312943 이럴 땐 어떻게 지혜롭게 말해야하나요(고부관계) 37 한나 2013/10/25 4,075
312942 고딩들 학교 공개수업 참여하시나요.. 5 아효참 2013/10/25 1,325
312941 캘빈 직구 해보신 분? 직구 2013/10/25 636
312940 집값때문에 가슴이 갑갑해 미칠지경 45 집값 2013/10/25 17,199
312939 스마트폰 내비 어느것이 더 나은가요? 김기사? 티맵? 3 미소 2013/10/25 3,543
312938 개독귀신을 추앙하는자들의 날궂이..... 2 흠... 2013/10/25 477
312937 진시황 강의 듣다가 쉽게 계산하는 출산예정일 조희 2013/10/25 888
312936 신사동 가로수길--추천부탁합니다... 2 피리피리 2013/10/25 865
312935 한복앞에 옷고름처럼 길게 늘어뜨리는 2 khy 2013/10/25 755
312934 퇴직금 질문이요. 아카시아 2013/10/25 428
312933 장조림 국물로 미역국!! 이상할까요? 10 .. 2013/10/25 1,776
312932 안국역근처 아침식사되는식당추천부탁합니다 1 고으니맘 2013/10/25 2,216
312931 며칠 못봤는데 루비반지 어떻게 된건가요? 3 루비반지 2013/10/25 1,597
312930 남자의 속깊은 이야기나 매우 사적인 이야기 20 - 2013/10/25 15,726
312929 유니클로 브라 어떤가요? 5 aaaa 2013/10/25 8,574
312928 국정원 댓글 정도면 11 소름 2013/10/25 1,124
312927 유치를 계속 쓰고 있는 40살 아줌마인데요 언제까지 쓸수 있을까.. 8 ff 2013/10/25 2,268
312926 초6사회에 민주주의에 대해나오데요 1 느낌 2013/10/25 493
312925 별거를 할때, 갈곳이 없으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16 40대 주부.. 2013/10/25 4,921
312924 광주광역시에서.. 1 궁금 2013/10/25 914
312923 베란다 천정 보수는 어디에서? 1 lsunny.. 2013/10/25 1,971
312922 빵처럼 부푸는 초코칩말고,촉촉한레서피 추천부탁드려요 .. 2013/10/25 328
312921 평촌 미용실 추천해주세요. 4 ... 2013/10/25 2,8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