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형제자매 결혼할때요, 헤어와 메이크업 질문해요

어떠셨나요? 조회수 : 2,149
작성일 : 2013-10-24 18:28:19

다음달에 동생이 결혼하는데요, 헤어와 메이크업 문제 때문에 고민하고 있어요.

저 역시, 약혼과, 결혼, 돌잔치, 또 다른 동생의 결혼을 통해서 이런 걸 해 왔지만, 항상 고민이 되네요.

 

왜 전 이게 이렇게 어색한 거죠?!!!

 

왜 이런 걸 받으러 가면 그렇게 어색하게 해주시는 걸까요? ㅠㅠ

 

일단 화장이 진해서 내가 아닌 것 같아서 미치겠고, 머리도 어색 어색;;;

 

다들 어떻게 하셨어요? 어차피 한복 입어야 하니까 머리는 한복 스타일로 또 다시 받아야 하겠구요, 그 놈의 화장 때문에 고민 중이에요.

 

제가 화장을 잘하지는 못해도 평범하게는 해요;; 화장을 제가 할까, 전문가에게 맡길까 고민 중입니다.

 

전문가에게 최대한 자연스럽게~~를 외치면서 전문가에게 맡길까요?

 

자연스럽게 괴물로 만들어 줄까봐 걱정중이에요;;; 제가 경극에 나갈 것도 아닌데 ㅠㅠ 치렁치렁한 속눈썹할까봐 그것도 걱정;;

IP : 121.166.xxx.2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10.24 6:39 PM (116.32.xxx.185)

    동생때 출장 했거든요. 인터넷 나온 화장톤 보고 결정했더니 좋았네요. 가격도 동네 보다 낫고..집에서 하니 편했어요. 11시 결혼식이었든데 . 새벽부터 와주더라고요

  • 2. ..
    '13.10.24 6:41 PM (58.225.xxx.25)

    저는 미혼이라 투피스를 입어서..그냥 화장, 머리 드라이 다 제가 했어요. 그렇다고 제가 잘 하는 편은 아니지만 샵이라 불리는 곳은 너무 비싸고 동네 미용실은 너무 여사님을 만들어놔서요--;;;
    두번 했는데 두번 다 화장은 제가 했고 머리는 한번은 제가, 한번은 동네 미용실에서 드라이만 받았어요.
    한복 입으셔야 하면 최소한 머리는 받으셔야겠네요. 근데 헤어스타일 잘 받으세요. 저희 언니는 단발머린데 정말 10년은 더 늙어보이게 해놨는데 사돈형님은 머리가 어깨는 넘어가는 정도 되니 그래도 한복에 잘 어울리게 괜찮게 해놨어요. 둘이 같은 곳에서 했는데...

  • 3.
    '13.10.24 6:55 PM (211.58.xxx.49)

    일단 어지간한 동네 미용실은 머리 올리는거 거의 잘 못해요. 연세드신 엄마들 짧은 파마머리 드라이해서 넘기는 것도 붕띄워만 놔서 망치는 경우 많구요.
    머리를 하실거면 출장메이크업불러서 머리랑 메이크업하시던가 예식장 미용실에서 하세요.
    아니면 망쳐요.
    저는 화장은 돌잔치때는 출장 불렀는데 예식장 갈때는그냥 제가 해요. 화장평소 잘 못하고 기본만하지만 잘못하면 너무 어색하게 해놔서...

  • 4.
    '13.10.24 7:03 PM (175.113.xxx.237)

    동생들 결혼식에 다들 메이크업을 웨딩홀에서 했어요.
    스드메에 별로 돈 안들인 편.
    메이크업 매번 동생 해주는 웨딩홀 메이크업샵에서 그냥 같이 받았는데 매번 만족했어요.
    오히려 제 결혼은 웨딩플래너 써서 했는데 가성비는 쫌....

  • 5. 전 출장 좋았어요.
    '13.10.24 8:44 PM (116.41.xxx.233)

    둘째 돌잔치, 도련님(남편 동생) 결혼식, 제 동생 결혼식때 전 다 출장불러서 집에서 헤어랑 메이크업했는데 만족했어요..
    여동생 결혼식땐 친정엄마도 저희집에서 같이 헤어,메이크업했는데 엄마친구분들이 엄마보고 곱게 잘했다고 나중에 소개도 시켜줬었어요.
    동네미용실은 믿을수 없고..제가 다니는 미용실은 유명체인이라 비싸기도 하고 일찍 가는 것도 부담스러워 출장으로 한건데 다 만족스러웠고 가격도 저렴하구요..물론 어떤 분을 만나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전 3분 다 좋았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1797 교인들은 배우자감으로 기독교인이 일순위인가요? 14 궁금 2013/10/25 2,096
311796 닥스 패딩인데 50% 할인 44만원, 괜찮나요? 11 돈이없으니 2013/10/25 6,053
311795 날씨 쌀쌀해지니..쌀국수 너무 먹고 싶어요...^^ 1 먹고싶다 2013/10/25 576
311794 서울 날씨 어떤가요? (옷 관련) 4 .. 2013/10/25 1,079
311793 전세금 올려서 재계약할 때, 부동산 끼고 계약서 적나요? 1 fdhdhf.. 2013/10/25 2,093
311792 국정원 직원, 박근혜 대선 캠프 보도자료도 퍼날랐다 10 샬랄라 2013/10/25 716
311791 <치즈앤마카로니> 정말 자주 먹나요? 5 미드보면서 2013/10/25 1,263
311790 제 태교방법점 봐주세요? 1 침착하자 2013/10/25 423
311789 미국방송 CNBC '박근혜 탄핵-해임' 당할수도 13 참맛 2013/10/25 4,003
311788 수영 개인강습 3살차이나는 두 아이 함께 받는거 어떨까요? 6 수영 2013/10/25 1,036
311787 서울 관광 추천해주세요 3 ^^ 2013/10/25 1,005
311786 초등 1,2학년 어떤 책 읽나요 ? ........ 2013/10/25 375
311785 알레르기 검사 잘 하는 병원 추천해주세요 5 아토피&am.. 2013/10/25 1,976
311784 전교조 교사 식별법 11 문교부 2013/10/25 1,844
311783 ”한국, 성폭행 피해자에 고소취하 종용 경향” (WSJ) 1 세우실 2013/10/25 444
311782 양식 요리 즐겨 하시는 분~ 간단한 레시피 좀 알려주세요^^ 1 양식 2013/10/25 1,352
311781 우리 군에 진짜 사나이는 없는가? 1 as 2013/10/25 703
311780 보세 미시옷 사러 가려는데 어디가 제일 무난할까요? 가을여자 2013/10/25 1,565
311779 컴에 기본 프로그램 뭐 깔아야할까요? 1 급질 2013/10/25 408
311778 산다는 것은.. 5 .. 2013/10/25 1,022
311777 네살 두살 아이들 어떤 그림책이 좋을까요? 6 그림책 2013/10/25 571
311776 회원장터 중고품 가격 2 회원장터 2013/10/25 658
311775 어제 비밀에서 세연이가 술 먹고 도발한 모습... 1 ㄷㄷ 2013/10/25 1,343
311774 오프에서는, 조카들 합격 소식이 궁금해도 먼저 전화하지 못하잖아.. 16 ........ 2013/10/25 1,793
311773 집에서 돈벌어오라고 하는 경우 15 2013/10/25 2,7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