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고가서 손해보는경우가

조회수 : 2,043
작성일 : 2013-10-24 17:46:22

있을까요?

일단 내신이 불리하다 보니

그냥 일반고 갔으면

스카이 갈수 있는데

외고가서 서성한을 가는경우..

그런 경우가 있는지..

외고갈 성적 되면 무조건 보내야 할지

아님 일반고 가서 내신잘따게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IP : 211.212.xxx.11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있지요
    '13.10.24 5:51 PM (14.52.xxx.59)

    작년 경우 저희애가 언어 97로 2등급 받고
    연고대 수시 최저 다 못 맞췄어요
    근데 일반고 언어3등급은 서울대 수시 가더라구요(지균)
    근데 수능 잘 못본 애들중(평소 성적도 별로)의외로 성대 수시나 서강대 특기자 뜷은 애들이 있어요
    작년 정시 기준으로 서성은 언수외 2개 정도에 사탐 2개 정도 틀려야 가는곳이었거든요
    문과는 같은 반 안에서도 정말 팔자탓 할 정도로 입결이 갈립니다
    일반고가서 전교 5등안에 들 자신있으면 일반고가 낫다고 생각이 들어요
    아이 중학교때 대원 한영 민사 이화 하나고 간 애들 엄마 모임 있는데 수능 제일 잘본 대원 출신 아이는 고대 갔구요
    시험 제일 못본 한영애가 서울대 갔어요

  • 2. ㅁㅁㅁ
    '13.10.24 6:01 PM (112.152.xxx.2)

    네 저희 조카가 신생 외고 가서 최저등급 다맞추고 해도 수시 못갔어요.
    외고라고 지균혜택도 못받고 신생학교라 외고혜택도 못받았어요.
    근데 같은지역 일반고 출신은 등급이 더 낮았는데 지균으로 서울대 합격했다는 이야기듣고 학교및 일가족이 죄 멘붕...

  • 3. 외고가
    '13.10.24 6:16 PM (14.52.xxx.59)

    영어점수 높아서 특기자 같이 노리는거 아니면
    수능 최저 맞춰도 결국은 일반고 애들과 논술 내신으로 싸움 다시 해야해요
    4,5등급까지는 감점 없다고 해도 문과입시는 소숫점 4-5자리 싸움이니 무시못할 파이죠
    정시야 뭐 자기 실력 그대로 안고가는거니 외고 일반고 차이없이 새 판 벌리는거구요
    일반고에서 내신 좀 좋고 수능도 잘 나오면 스카이 갈 방법이 오히려 더 많은것 같아요

  • 4. 선생님들이
    '13.10.24 6:17 PM (180.70.xxx.72)

    우스게소리로 운7기3이 아니라 운9라고하더라구요.
    물론 똑같이 노력한다는 전제하에

  • 5. 경험자
    '13.10.24 8:53 PM (110.8.xxx.15)

    실력이 탁월하지 않음 외고 보내지 마세요.
    다 고만고만한 놈들이 모이니
    내신 따기가 장난이 아닙니다.
    뭐 우수한 집단에 가면 덩달아 낫겠지 하는 생각도 하겠지만
    그게 재수, 아님 삼수정도까지 가면
    그 아우라 덕을 볼 수 있어요.
    일반고 가서 학추 정도 받을 수 있게 성적 낼 수 있음
    일반고 보내는게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7896 지금 조추첨 통역한다는 애들.. 12 어이가 없네.. 2013/12/07 4,765
327895 부러진 안경테...어떡할까요 8 .. 2013/12/07 2,090
327894 낙이 먹는거 밖에 없으면 이거 우울증 비슷한건가요? 11 푸드 2013/12/07 2,721
327893 만약에... 연아 의상을 다시 한다면 29 땡큐연아 2013/12/07 5,410
327892 노인들 얼굴떨림 증상 15 qjk 2013/12/07 10,086
327891 월드컵 조 추첨을 3방송에서 2 lemont.. 2013/12/07 767
327890 여성리더십 평가 행복 2013/12/07 438
327889 김연아에게 해주고 싶은 말 5 내가 2013/12/07 2,764
327888 자꾸 죽을 것 같은 생각이 드는거 정신병일까요? 15 미치겠어요 2013/12/07 4,652
327887 임신중 치질...경험자분 지나치지 말아주세요. 10 임산부 2013/12/07 3,368
327886 연아인터뷰하는거 보면 29 joy 2013/12/07 11,279
327885 국민 절반이 자신을 하층민으로 생각한다는 기사 보셨나요? 9 ㄷㄷ 2013/12/07 1,541
327884 교정이 끝나고 신난 여인의 미소 1 우꼬살자 2013/12/07 1,633
327883 연아가 많이 말랐네요. 6 ... 2013/12/07 3,240
327882 피부 여드름에 대한 해결책. 개인적 경험 17 ... 2013/12/07 10,932
327881 피겨에 대해 잘 아는 분께 여쭙니다 10 피겨 2013/12/07 1,766
327880 카톡에게 전화걸기 삭제할 수 있나요? 카톡 2013/12/07 801
327879 재수가 나을까요? 편입이 나을까요? 18 심란 2013/12/07 3,578
327878 미샤 립스틱 추천해주세요 2 ... 2013/12/07 1,906
327877 빙상위의 발레... 2 갱스브르 2013/12/07 1,863
327876 수시 논술에서 영어는 1 클린 2013/12/07 953
327875 아이고 연아야...ㅠㅠ 25 어릿광대 2013/12/07 15,545
327874 초등 딸아이의 강박증 병원 갈 정돈가요? 21 심각 2013/12/07 5,509
327873 마오는 나오나요? 9 못난이 2013/12/07 2,431
327872 정작 김연아 선수는 의상 신경 안 쓴 듯...ㅎㅎㅎ 22 ... 2013/12/07 7,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