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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렇게 살았어요

오후에 잡생각 조회수 : 1,486
작성일 : 2013-10-24 16:08:14

딸많은 집 막내딸인데도 귀여움 하나도 못받은 비운의 막내딸입니다.

6학년때 한참 혼자 사춘기를 지나고 있을때

학교에서 밤을 세우고 다음날 저녁 쯤에 집에 들어갔는데

밥상머리에서 아무도 저를 신경쓰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엄마에게

"어제 나 안들어온거 알아?"

했더니...

"너 어제 안 들어왔었냐 ?"

참 지금 생각하니 제 엄마도 정신없이 사셨네요

 

가을은 가을인가 보네요

너무 쓰잘데기 없어서 죄송해요

IP : 220.72.xxx.15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허걱
    '13.10.24 4:40 PM (220.72.xxx.152)

    진짜...

  • 2. 123
    '13.10.24 5:33 PM (203.226.xxx.121)

    첫댓글 정말 허걱이네요 ㅎㅎㅎㅎㅎㅎㅎ (근데 좀 웃기다는..ㅠ)
    근데 학교에서.. 밤새는게 가능한가요???
    대학교도 아니고.. 초중등학교가..
    적어도 제가 다녔던 학교에선 불가능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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