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운이 오래 남는 영화 추천해주세요. dvd 빌리러 갑니다~

dvd 조회수 : 1,722
작성일 : 2013-10-24 14:41:34


이번주에 멜랑콜리아와 아무르를 봤어요.
82쿡의 추천 덕분에 세얼간이로부터 시작해서 더 리더, 어톤먼트, 서칭 포 슈가맨 등과  픽사 애니 여러 편( up, wall-e 좋았어요) 등등 좋은 영화를 많이 볼 수 있어서 풍성한 가을입니다.
아쉽게도 케빈에 대하여와 플립은 우리 도서관에 없네요. 보고 싶은데...

가을에 어울릴 만한 여운이 짙게 남는 영화
보다 보면 행복해지는 영화 등등
추천해주세요.

지금, 빌리러 갑니다~~


IP : 180.224.xxx.207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m..
    '13.10.24 2:42 PM (202.30.xxx.226)

    잉글리쉬 페이션트요,

  • 2. .....
    '13.10.24 2:45 PM (175.197.xxx.75)

    화양연화 추천

  • 3. 여운이라면
    '13.10.24 3:06 PM (118.44.xxx.4)

    브로크백 마운틴.
    이 가을에 어울리는 가슴 뭉클한 영화죠.

  • 4. 가을이니깐
    '13.10.24 3:07 PM (175.207.xxx.138)

    가을날의 동화

  • 5. 아아
    '13.10.24 3:10 PM (180.224.xxx.207)

    브로크백마운틴~~좋았어요. 저는 책보다 영화가 더 좋았어요.
    화양연화는 본지 오래 돼서 한번 더 봐야 겠네요.
    잉글리쉬 페이션트랑 쿤둔, 가을날의 동화는 아직 못봤는데 메모~~

  • 6. 123
    '13.10.24 3:18 PM (203.226.xxx.121)

    말할수없는 비밀이요.

    좀 잔잔한 영화인데. 너무 좋았어요.

  • 7. 해리
    '13.10.24 3:40 PM (116.34.xxx.21)

    진짜로 일어날지도 몰라 기적 -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영화인데 아이들 나오는 잔잔한 영화예요. 이 감독 특유의 잔잔함과 날카로운 현실인식이 혼재된.

    지난번에도 글 올리신분이시죠?
    음... 또 무슨 영화 있나 생각 좀 해볼게요 ^^

  • 8. 아웅~
    '13.10.24 3:55 PM (175.113.xxx.237)

    잉글리시 페이션트 추천하러 왔더니 첫 댓글에 딱~~~
    전 맘에드는 영화는 적어도 10번은 보거든요.
    근데... 정말 좋았는데... 한번 보고 못보겠더라구요. 너무 울어서...
    3시간짜리 영화 보며 2시간 울었어요. 주변에 많이 추천했던 영화에요.

    우디 앨런의 "에브리원 세즈 아이 러브 유"도 괜찮았구요.
    리차드 기어 좋아하시면 뉴욕의 가을도 괜찮아요. 이야기가 약간 엉성하긴 한데... 영상미가 그냥~~~

  • 9.
    '13.10.24 4:51 PM (180.224.xxx.207)

    알아보시는 분이 있어 쑥스럽네요.^^;;
    82에서 열심히 받아적고 그 중 빌릴 수 있는 걸로 꾸준히 빌려보고 있답니다.
    이제 슬슬 목록이 떨어져가고 있어서요.
    댓글로 다시 목록 채워주셔서 고맙습니다.

  • 10. March18
    '13.10.24 5:10 PM (125.187.xxx.52)

    미드나잇 인 파리 추천합니다. 작년 우디 알렌 영화인데 타임 슬립을 다룬 영화 중에서 가장 예쁜 영화라고 생각해요^^

  • 11. 블레이크
    '13.10.24 7:49 PM (124.54.xxx.27)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같은 감독의 렛미인

    오멸감독의 지슬

  • 12. 원글이
    '13.10.24 8:38 PM (180.224.xxx.207)

    블레이크님, 얼마전에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봤어요.
    내로라 하는 배우들이 많이 나와서 눈이 즐거웠는데 저한테는 좀 어려웠어요.ㅠㅜ
    한번 더 천천히 보면 이해가 되려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9787 참~~씁쓸..이런친구..뭔가요? 10 초록 2013/12/12 2,344
329786 대학생과외아닌 나이조금 있으시분 구할때도 졸업증명서확인해야겠죠?.. 2013/12/12 878
329785 진짜 두여자의 방 저것도 드라마라고 4 00 2013/12/12 1,793
329784 진중권 “내가 비꼰 건 이정현 靑수석 생식능력 아니라 아부능력 16 아니면 상궁.. 2013/12/12 2,267
329783 집밥을 너무 좋아해서 다이어트를 못하는나 3 다이어트 정.. 2013/12/12 1,386
329782 수시 합격자 두군데 예치금 납부했으면 어떻게되나요? 7 ㅁㅁㅁ 2013/12/12 3,762
329781 국문과 나오신 분, 조언 주세요(소설..) 5 왕초보 2013/12/12 1,029
329780 딸래미를 공주로 키울수 있다면 (재력있고 외동딸) 그렇게 하는게.. 16 2013/12/12 4,332
329779 12월 12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12/12 905
329778 보쌈삶은물 7 보쌈 2013/12/12 3,294
329777 묻어 질문) 저도 많이 먹은 거죵?? 4 .. 2013/12/12 612
329776 드라마 신의 1 북한산 2013/12/12 1,357
329775 '잔잔한4월에'님 이제 안오시나요? 17 369890.. 2013/12/12 2,271
329774 에어프라이어 시끄럽나요? 2 튀김기 2013/12/12 1,443
329773 변호인 시사회 다녀와서.. 14 보고싶다 2013/12/12 3,534
329772 한국의 올해의 인물은 누구라고 생각하십니까? 10 인물 2013/12/12 1,387
329771 휜다리는 어떤 롱부츠를 신어야할까요?ㅠㅠ 5 밤색 2013/12/12 4,228
329770 두려움 가눌수 없어 정신과치료 받으면, 이혼에 불리한 사유될까요.. 7 2013/12/12 2,181
329769 배가 너무 아파요 3 2013/12/12 652
329768 펌) '변호인' 노무현 미화를 걱정하는 사람들에게 4 123 2013/12/12 932
329767 조혜련씨 열애중이네요 ㅎㅎ 18 ㅏㅏ 2013/12/12 18,641
329766 나는 내가 너무 싫습니다 38 .. 2013/12/12 11,908
329765 요즘 itq자격증이 대세인가요? 2 .. 2013/12/12 1,827
329764 fiat 500?. 1 ,,, 2013/12/12 666
329763 이자까야 안주, 그거 뭐지요...??? 알려주세요~ 3 짠맛나는그거.. 2013/12/12 1,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