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광진 "파워블로거 선정과 군무원 채용 과정 밝혀야"
대선개입 의혹을 받고 있는 국군사이버사령부 사이버심리단 요원이 지난 2010년 국방부가 뽑은 파워블로거에 선정됐던 것으로 확인됐다.
김광진 민주당 의원은 24일 "국군사이버사령부 소속으로 정치적 글을 올렸던 심리요원 J모씨가 2010년 국방부가 선정한 파워블로거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J모씨는 아이디 'zlrun777'를 사용해 국군사이버사령부에서 정치적인 글을 생산하고, 이후 중계자, 확산자 역할까지 하면서 앞서 군 대선개입 의혹의 핵심인물로 지목된 바 있다.
김광진 민주당 의원은 24일 "국군사이버사령부 소속으로 정치적 글을 올렸던 심리요원 J모씨가 2010년 국방부가 선정한 파워블로거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J모씨는 아이디 'zlrun777'를 사용해 국군사이버사령부에서 정치적인 글을 생산하고, 이후 중계자, 확산자 역할까지 하면서 앞서 군 대선개입 의혹의 핵심인물로 지목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