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평균연봉 1억' 한국거래소의 '남다른' 복리후생비

신의직장 조회수 : 1,122
작성일 : 2013-10-24 13:29:16
'평균연봉 1억' 한국거래소의 '남다른' 복리후생비
[국감-정무위] 평균 휴가 11일 쓰고도 566만 원 연가보상비 받아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918854공공기관 직원 연봉 1위로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한국거래소는 복리후생비도 남달랐다. 

24일 강석훈 새누리당 의원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2012년 직원 1인당 566만 원의 연가 보상비를 제공했다. 연가 보상비는 1인당 평균 11일의 휴가를 사용하고도 지급된 돈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직원 1인당 평균 200만 원 상당의 복지 포인트, 580만 원 가량의 경로 효친지원금이 지급됐다. 직원 1인당 평균 자녀 보조비로는 190여만 원, 경조금으로 110여만 원이 각각 지급됐다.  

이 같은 각종 복리 후생비가 더해져 직원 평균 급여(비급여성 복리후생비를 제외)는 1억1368만 원에 달한다.

강 의원은 "한국거래소는 수차례 방만 경영이 지적된 이후 문제가 해소됐다며 공공기관 지정해제를 요구하고 있는데, 이런 복지 혜택 등을 살펴보면 일반 국민들과 눈높이가 다른 거 같다"며 "신의 직장이라는 말을 듣지 않고, 공공기관 지정 해제를 받으려면 강도 높은 경영 혁신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억대 연봉' 간부직원 중 절반이 직책도 없어... 

---------------------------------아니..얘네들은 대체 돈이 어디서 나서 돈을 펑펑 쓴데요..서민들은 시급 5천원 6천원에..비정규직으로 내몰리는 상황인데.. 


IP : 14.37.xxx.1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민
    '13.10.24 5:56 PM (182.211.xxx.132)

    전문직 아니면 다 죽어야하나요..저런 직장이 많아져야지요..

  • 2. ..
    '13.10.25 2:08 AM (117.111.xxx.85)

    검색까지 해봤습니다. 어이가 없네요.
    2008년까지 전직원 1인 1법인카드였댑니다.
    룸 등에서 쓰인 돈만도 어마어마하구요.
    주차관리 정도 하면서 1억 후반대를 달리는 돈을 받고 일한다니 참...
    부럽다고 해야할지. 황망합니다.
    서민님은 링크기사 따라가 제대로 읽으신 건지 모르겠습니다.
    정당한 댓가를 지불하는 직장이 많아져야 하는 건 맞지만
    한국(증권)거래소krx 같은 방만한 운영행태는 근절되어야 하겠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4767 교황님 지금의 한국의 거리는 춥습니다~~~ 3 참맛 2013/11/28 1,153
324766 애들이 부모고생하는걸 어찌 알게 할까요.. 6 불쌍맘 2013/11/28 1,484
324765 드라마, 영화 흥미 못 느끼는 분 계세요? 7 ... 2013/11/28 1,027
324764 검찰 "박창신 신부 발언 수사 착수 안했다" 18 ... 2013/11/28 2,167
324763 친한엄마가 일하는데 아이 봐줄까 말까 고민이 돼요,, 28 2013/11/28 6,280
324762 묵은열무김치로 등뼈찜 할 수 있을까요? 1 김씨 2013/11/28 1,557
324761 그림책 신간 '갈색 아침' 추천합니다. (프랑스 투표를 뒤집었던.. 2 그림책 2013/11/28 1,198
324760 보세 패딩 괜찮을까요? 8 애둘맘 2013/11/28 2,479
324759 보온병이나 보온도시락통 냄새어떻게없애나요? 3 보온병 2013/11/28 3,119
324758 '5·18 희생자 택배 비하' 일베 회원 사과 표명 6 세우실 2013/11/28 1,338
324757 지난주 목요일?쯤82명언 베스트글 좀 알려주세요ㅠ 간절해요 2013/11/28 978
324756 민주당은 도데체 뭐하고 있는 건가요.. 17 에휴 2013/11/28 1,240
324755 마른분들 식습관이 어떻게 되세요? 81 마르고싶다 2013/11/28 25,683
324754 집으로 가는 길 광고를 보았는데요 4 홍보아님 2013/11/28 1,010
324753 바끄네 대통령직에서 퇴진 혹은 하야되기까지 시간이 얼마나 19 부정선거 2013/11/28 1,756
324752 상조가입 도움이 되나요? 19 며느리 2013/11/28 3,447
324751 이 부츠 어떤가요? 3 그냥부츠 2013/11/28 1,147
324750 EU, 한국 예비 불법어업국 지정. 국제망신 자초한 ‘윤진숙' 9 참맛 2013/11/28 961
324749 니트 중에서 따끔거리는 것은 모직 제품인가요? 4 니트 2013/11/28 1,674
324748 잡채에 돼지고기 대신 닭가슴살 넣어도 될까요? 3 감사 2013/11/28 797
324747 (급)분당 나우병원&본플러스병원 2 손가락골절수.. 2013/11/28 3,060
324746 교복만 입고 간 중학생 있나요? 16 오늘같은 날.. 2013/11/28 1,896
324745 서초구청 국장, '오락가락' 해명으로 '국정원 개입설' 부채질 4 열정과냉정 2013/11/28 954
324744 초5아들 성장 10 초5아들 2013/11/28 3,637
324743 유자차를 담았는데...위에 곰팡이::통채로 버려야하나요? 4 민트1010.. 2013/11/28 1,7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