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쪽말까페에서 펌) 김어준, 주진우의 최후 진술
1. 눈물
'13.10.24 1:30 PM (121.186.xxx.147)눈물나고
너무 멋져서
저런 멋진인간들과 함께
동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는게
쓰레기투성이여서 자꾸만 역겨워지는 세상
그나마 좀 위로가 됩니다2. 아
'13.10.24 1:30 PM (125.146.xxx.199)다시 읽어봐도 먹먹해지네요
기자일을 누군 목숨걸고 하고 누군 눈치보며 알아서 조작해 바치고 부끄러운줄알아야지 ! 요즘 계속 이 말이 생각나요3. 그래
'13.10.24 1:32 PM (58.234.xxx.198)가슴이 먹먹합니다.
그래도 어둠을 뚫고 신새벽은 올 것입니다.
힘냅시다! 촛불, 계속 들어야지요4. 젠장
'13.10.24 1:40 PM (210.219.xxx.136)울컥하네요. 아.. 씨불..ㅜㅜ
5. Oo
'13.10.24 1:42 PM (58.143.xxx.27)이 시대의 진정한 독립투사네요...
친일파들은 자기 주머니 챙기느라 독립군 때려잡아넣고, 독립투사들은 그 암울한 시대 나라 구하려고
목숨받쳐 써우고....6. 휴
'13.10.24 1:42 PM (1.246.xxx.6)ㅠㅠ 정말 미안하고 고맙고
7. 항상느끼지만
'13.10.24 1:46 PM (59.4.xxx.131)사람이 다 같은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일깨워 주는,세상을 가치있게 살고 도움을 준다는 게 어떤건지 몸소 보여주는 사람들.존경합니다.
8. 아이고
'13.10.24 1:58 PM (175.209.xxx.160)기자니까 당연한건데....너무 미안하네요..
이런현실을 만들어버린 우리가 죄인이예요9. 쑬루
'13.10.24 2:03 PM (210.96.xxx.223)멋진 남자들 같으니라고
10. ㅇㅇㅇ
'13.10.24 2:08 PM (203.229.xxx.253) - 삭제된댓글상남자란 이런 분들이지요. 연예인들에겐 열광 안하지만 이분들에게는 열광 하렵니다. 사랑합니다!!!!ㅠㅠ
11. 울컥하네요ㅠㅠ
'13.10.24 2:10 PM (222.121.xxx.133) - 삭제된댓글정말 멋진분들 . . . 기냥웁니다.
12. 멋지구리
'13.10.24 2:10 PM (211.253.xxx.18)이분들 유죄 받았으면 정말 지구를 폭파시켜 버렸을 겁니다 ㅎㅎ
무슨 재주로 ㅎㅎ
정말 기분 좋아요
이분들께 무한한 사랑을 보냅니다13. 고마워요
'13.10.24 2:37 PM (211.207.xxx.11)그대들이 있어서 고마워요
영화보다 더 멋진 현실입니다.14. 정말
'13.10.24 3:20 PM (110.15.xxx.54)고마와요 이분들 없었음 어쩔뻔했어요 격하게 존경합니다^^
15. 저는요
'13.10.24 3:26 PM (222.107.xxx.181)결국 김어준 총수는 자기를 변론하기 보다
주진우를 변론했다는게 더 뭉클합니다.
물론 주진우가 무죄면 총수도 무죄긴 하겠지만
그래도 그래도 뭉클합니다.
자기 살자고 검찰조직을 무시하고
국정원과 청와대 밑에서 발발기며
후배에게 모욕을 주는 조모씨와 참으로 비교됩니다16. 큰 파도를 넘으며
'13.10.24 4:42 PM (113.216.xxx.200)저도 최후변론에서 김총수가 주기자에 대해 많은 멘트하는 걸 보고
김총수가 주기자를 참 좋아하고 아끼고 신뢰하는구나 느꼈어요.
위험한 취재에 뛰어드는 기자님께 갑옷이라도 입혀드리고 싶은 심정이에요.
아무 것도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이들 주위에 훌륭한 분들이 많이 계셔서 감사하구요.
정말 다행이고, 간만에 듣는 기분좋은 소식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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