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예식장행을 앞두고 구두가 필요한데요. 정장용 7cm쯤을 보고 있는데
요즘 에나멜 (윤기나는 소재가 이거맞죠?) 어떤가요. 좀 추워보일까요?
스킨색이 예뻐보이는데 이 색깔도 좀 추워보일지....검정색은 별로 고르고 싶지
않아서요. 차라리 브라운계통을 다시 봐야할지..
아,구두고르다가 노안 오겠어요.
11월 예식장행을 앞두고 구두가 필요한데요. 정장용 7cm쯤을 보고 있는데
요즘 에나멜 (윤기나는 소재가 이거맞죠?) 어떤가요. 좀 추워보일까요?
스킨색이 예뻐보이는데 이 색깔도 좀 추워보일지....검정색은 별로 고르고 싶지
않아서요. 차라리 브라운계통을 다시 봐야할지..
아,구두고르다가 노안 오겠어요.
밝은색은 추워보이긴 하는데 예식때 필요한거면 사야죠.
브라운이나 블랙은 기본컬러니 당연히 있어야 하는거고
활용도도 밝은색보다야 많긴 하지요.
걍 둘다 사요.
꼭 색깔보다도 전체적으로 이쁘고 맘에 드는거 사겠어요.
신부는 아니고 하객이신거죠?
그날 스커트 입으실꺼요?
밝은색?
그러면 스킨색 추천!
바지 정장이면 ... 블랙
추운날에 에나멜 소재는 쥐약입니다.
딱딱하게 굳어서 발 정말 아파요. 신발 가게 사장님도 자기네들은 겨울에 에나멜 안 판다고 하네요.
가죽으로 된 페이턴트가 나아요
앗,그렇습니까? 에나멜소재가 딱딱해지는군요. 사실 블랙도 없어요.결혼한 후부터는 단화만 신어버릇해서요.그런데 예식장같은 곳갈때 단화를 신고 정장스러운 옷을 입으니 제가 꼭 땅으로 꺼지는 느낌이 들어서 그럴때는 힐을 신겠다 다짐했거든요. 네,치마입을거예요. 아,,,나가서 신어보고 사는게 정답이겠네요..괴로워요.
스킨색 에나멜은 누구나 하나쯤 다 있는거라 사도 후회 안하실듯요.
그냥 평범of평범 구두라 어디나 무난해요
핫! 저 오늘 스킨색 에나멜 기본구두 신고 출근했어요. :) 기본아이템이라 활용도 높고 좋아요~ 살색스타킹에 맞춰신으면 다리도 길어보이구요, 옅은색 바지에도 좋아요. 윗분 말씀처럼 겨울엔 에나멜이 딱딱해지는건 맞지만, 전 겨울에도 외출할때 가끔 신어요. :)
저..혹시 토으픈은 어떨까요? 11월 중순에 너무 추워 보일까요? 저는 왜 자꾸 그거에 눈이 갈까요?
토오픈은 11월엔 맞지 않아요~ 스타킹신고 토오픈 신으면 이쁘지 않을뿐만 아니라, 추워보여요~~ 저는 스킨색 에나멜 토오픈도 있는데, 봄부터 이른 가을까지 활용도 최고긴해요ㅎ
스킨색 토오픈은 좀 그래요. 겨울에도 토오픈 많이들 신긴 하는데 보통 불투명 짙은색 스타킹에 포인트로 신거든요.
근데 검정스타킹같은거에 스킨색토오픈은 좀 그러니까요
에나멜은 좀 아닌거 같구요
정 사고 싶으시면 세무재질로 된 토오픈은 괜챦을듯 해요 스킨색도 괜챦은데 베이지와 브라운 중간 톤으루요
늦여름부터 가을 초겨울까지 무난하게 신으실수 있어요
제가 키가 156정도인지라 너무 높은건 신기가꺼려져서요.뭔가 안쓰러운 느낌을 주는것 같아서--;;아무튼 여러분들의 조언을 귀담아듣고 열심히 골라보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직접 신어보고 구입하세요.
어떤 신발은 5센치라도 불편하고 어떤 신발은 8센치라도 뛰어다닐 듯 편하고 가볍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