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통이 작아서..
비싼걸 턱턱 못사요.
사실 비싼건 질도 좋다는건 그냥 일반적인 사실인데
옷도 정가주곤 절대 못하고 적어도 70%이상 할인들어가야 겨우사고.
그릇도 3만원 넘어가면 무조건 pass네요..
옆에 온라인창고개방보니
그릇들 예쁜건 많은데 가격이 비싸서..
사실 맘에 드는 그릇이 있긴한데... 넓은 대접시 하나에 거의 7~8만원돈이니.
색맞춰 2개 구입하면 십만원 훌쩍넘고..
도무지 손이 안가네요.
집에 큰그릇많은데 뭐.. 모던하우스 이런데 가면 비슷한거 만원정도면 사겠지.. 싶기도하구요.
좋고 예쁜그릇. 사면..
확실히 좋은가요..
나중에 하나하나 사모아서 예쁜 컬랙션 구성한거보면.. 정말 뿌듯할거같긴한데..
지금 소소하게 사모은게 죄다 만원, 몇천원이런건데
오랜시간 흐르면. 누가 줘도 가져가지 않을꺼고.
그냥 있는 그릇이지 예쁘진 않거든요.
가끔 좀 비싸도 투자해보는것도 좋을까요?
에고.
글이 뒤죽박죽 뭔소린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