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중반입니다.
친한친구들이 하나씩 결혼하네요.
그중 한 친구 빚도 많은데 (3~4천) 사업하는 사람 만나서 내년 봄에 결혼한데요.
가끔 전화와서 예비신랑자랑... 한마디로 돈자랑이지요.
저한테는 혼수 걱정하는데 결론은 남자가 집사서 결혼하자 그러고 본인은 부모님 한복만 하면
돈 안들인다고 자랑아닌 자랑을 하네요.
좀 얄밉기도 하고...
확실히 연애를 많이해서인지 남자보는 눈이 있는건지 시집 잘가네요.
30대 중반입니다.
친한친구들이 하나씩 결혼하네요.
그중 한 친구 빚도 많은데 (3~4천) 사업하는 사람 만나서 내년 봄에 결혼한데요.
가끔 전화와서 예비신랑자랑... 한마디로 돈자랑이지요.
저한테는 혼수 걱정하는데 결론은 남자가 집사서 결혼하자 그러고 본인은 부모님 한복만 하면
돈 안들인다고 자랑아닌 자랑을 하네요.
좀 얄밉기도 하고...
확실히 연애를 많이해서인지 남자보는 눈이 있는건지 시집 잘가네요.
남자가 호구 되는거네요
오십년 살아보니 연애하고 남자보는 눈이 정비례하진 않던데요.
연애를 많이해서 사람보는 눈이 생기는 게 아니라..
그간의 많은 연애경험을 통해 여우짓 레벨이 일취월장하여 남자를 자기 뜻대로 요리하는 거죠
근데 글 내용이 좀 이상하네요.
사람을 보는 눈이라함은 성품,인격 얘기일 줄 알았는데,
돈 걱정 안하게끔 만들어주는 남자 만나면 사람 보는 눈이 좋은 건가
이쁘고 남자 비위 잘 맞추는 여자라서 그래요. 나쁜 남자가 여자에게 인기 있듯이 나쁜여자가 남자에게 인기있음.
돈많은 남자랑 결혼하면 결혼 잘하는거라면
님 논리대로라면 그여자가 이쁘다면 남자가 결혼 잘하는거네요
사업하는 남자가 그 빚을 배로 불릴 수도 있는건데.... 인생은 모르죠.
한쪽이 대박이면 한쪽은 피박쓰는 결혼이에요.
좋은 사람과 많이 연애해 본 사람의 얘기지요..연애 많이 해봤는데 개똥같은 사람과 연애 많이 해보면 남자 보는눈은 하나도 안생기고 세상남자 다 이러니 순응하게 살자 하면서 또 개똥같은 남자 만납죠
여우짓 레벨이 일취월장하여 남자를 자기 뜻대로 요리하는 거죠 2222222
남자 돈이 아니라, 돈도 벌면서 남자집에 호구되는 성실한 여자들도 쎄고 쎘는데,
남자를 그렇게 조정할 수 있다는 사실이요. 그렇게 해서라도 결혼하고 싶도록 뭔가를 주는 거겠죠.
제발 피해의식은 갖지들마세요..사실 남자마음을 요리하는것도 능력이지..아무나 사람 마음을 움직일줄아는건가..남자도 그정도 감수할만큼 여자가 좋고 사랑스러우니까 그런결혼하려는거죠. 자랑삼아이야기하는건 재수없지만 여자가 능력은 좋은거죠
결국은 자기 꾀에 넘어가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초반 자랑질은 두고봐야 한다는거
.. // 나중에 님 자식한테 글케 교육 시키세요~ 사람 마음갖고 요리조리 니 뜻대로 조종하고 요리하는 것도 능력이니 스킬업~하라고 ㅎㅎㅎ
걍 이런글은 보통 친구가 질투나서 욕맥일라고 쓰는거죠 ....
제주위를 봤을때 경제적으로 큰속안썩이면서 인성이나 괜찮은 남편이랑 사는 친구들은 첫사랑이랑 결혼한 친구도있고 연애고수도 있었구요 여자 본인보다 학벌 높으면서 고수익내는 직장에 다니지만 연애안해봐서 한마디로 공부만한 범생이과 연애초짜가 조건보고 달려드는 연애많이 해본녀랑 결혼하더라구요 근데 잘살아요 둘이 연애할때부터 봤는데 아예 여자한테 맞게 훈련을 시키더라구요 어찌보면 자신이 이리저리 조종할수있는 순둥이남자를 기가막히게 찾는 눈을 가지고있었던 거죠 둘다 현재시점에도 행복한거 같아요 여자가 갈수록 속물이되서 친구관계는 거의 끊겼지만요 저도 이친구랑 연락안하거든요
알아요
돈으로 행복이 결정되면 고현정은 신세계 정용진하고 왜 이혼을 하겠어요
돈도 중요한데요
돈은 없어질때가 있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돈있는 사람은 그야말로 드물어요
생활에서는 결국 본인 실력이에요
자녀까지 키울려면 없는 실력도 만들어야 하고요
꽤 이쁘고 날씬한가보죠
남자들은 그게 제일 중요한 사람 많음
제 주변에도 연애 많이 해본 애들이 시집은 다 잘갔어요
외모가 이쁘냐면..이쁜애도 있지만 솔직히 평범한 애들이 더 많아요
평범한데 대신 성격이 밝다거나 애교가 많아서 남자 꼬시는 솜씨가 천성적으로 좋은 애들이 더 좋은 남자 만나더라고요
남자 별로 못 만나고 순진한 애들이 보면 좀 그저 그런 남자 만나 고생 하는거 같아요
항상 원글에 빙의하다못해 한술 더뜨는 댓글다는 사람들의 심리도 재밌죠.
난데없이 원글님친구는 여자외모에만 혹한 불쌍한 남자 호리는 여자됐네요.
이런 글에 원글님 기분이 좀 좋아지셨쎄요?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314127 | 라면 먹고 싶어요... 18 | 배고파 | 2013/10/24 | 2,389 |
| 314126 | 저축액많아도 의료보험료 오르나요? 2 | 저축 | 2013/10/24 | 2,152 |
| 314125 | 외고가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하시는분 계신가요? 6 | ... | 2013/10/24 | 2,697 |
| 314124 | 고층은 모기없나요? 13 | ㅇ | 2013/10/24 | 2,785 |
| 314123 | 택시랑 스리슬척 닿았는데요 6 | 무지개 | 2013/10/24 | 1,006 |
| 314122 | 상속자들 김우빈 은근매력있네요.. 63 | 민호야미안 | 2013/10/24 | 9,243 |
| 314121 | 60대 엄마 티셔츠 좀 봐주세요. 닥스골프... 2 | ... | 2013/10/24 | 995 |
| 314120 | 개콘 로비스트 너무 재미있지 않나요? 20 | 으하하하 | 2013/10/24 | 4,222 |
| 314119 | 호주는 전기가 몇볼트 인가요? 1 | 호주여행 | 2013/10/24 | 1,492 |
| 314118 | 상속자들의 영도는 왜 그리 손이 빨갈까요? 7 | 궁금궁금 | 2013/10/24 | 2,877 |
| 314117 | 비밀 넘 재밌어요 16 | 와우~~ | 2013/10/24 | 3,169 |
| 314116 | 탱탱부은 얼굴에 귀신같은 얼굴 | .. | 2013/10/24 | 620 |
| 314115 | 이서진과 써니 사귀는 사이인가요? 9 | 궁금이 | 2013/10/24 | 11,410 |
| 314114 | 황정음씨가 드라마 선택 아주 잘했네요. 9 | ... | 2013/10/24 | 3,290 |
| 314113 | 사람모양이 로고로 달려있는 가방 브랜드 이름이 뭐죠? 1 | Dd | 2013/10/24 | 12,574 |
| 314112 | 삼계탕에 홍삼액기스 넣어도 괜찮을까요? 2 | 삼계탕 | 2013/10/24 | 2,345 |
| 314111 | 생밤 2키로 냉장고에 일주일 이상 뒀는데 벌레 있을까요? 7 | . | 2013/10/24 | 1,617 |
| 314110 | 불법과외 그후는? 3 | 연수원은 왜.. | 2013/10/24 | 1,355 |
| 314109 | 마트에서 산 바베큐립 야들야들하게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3 | .. | 2013/10/24 | 678 |
| 314108 | 간단한 아침밥상 뭐가 좋을까요? 3 | @@ | 2013/10/24 | 2,360 |
| 314107 | 불곰국 길거리 싸움의 위엄 | 우꼬살자 | 2013/10/24 | 732 |
| 314106 | 김어준-주진우 "박정희 명예훼손...무죄" | 손전등 | 2013/10/24 | 790 |
| 314105 | 냉장고위? 4 | ... | 2013/10/24 | 1,278 |
| 314104 | 새누리 레알사전- 서민 교수님 1 | ..... | 2013/10/24 | 1,180 |
| 314103 | 대학 1학년 선물 추천해주세요^^ 1 | .... | 2013/10/24 | 46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