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드문드문 검은변을 보기도 하고 (커피를 너무 마셔 그런지)
머리도 빙글빙글 어지러워서
주변사람들이나 인터넷 찾아보니 대장이나 위쪽에 문제가 있는것 같다고 하는데
가족들은 빨리 대장내시경부터 하라고 하거든요
문제는 제가
병원 울렁증과 혐오증이 있다는거에요
진짜 그 각종 검사들 뭐 시달리는게 너무너무 싫고 마루타가 된 기분이고
ㅠㅠㅠㅠ
아는분이 대장내시경 진짜 힘들다고 드럼통같은 엄청 약수통같은데다 물하고 약을
타서 그걸 다 마시고 폭풍설사를 해야 한다고 하던데
그 방법 말고는 좀 더 수월한 방법의 대장내시경은 없는것일까요?
예전에 TV같은데 보니 무슨 캡슐하나 삼키고 하는사람도 있던데
그건 아직 대중화 안되어 있는건지
대장내시경 좀 덜 아프게(?) 덜 고통스럽게(?) 해주는 병원
서울쪽으로 어디 있을까요?
처음 하는거라 넘 떨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