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ㅣㅣㅣ
'13.10.23 11:50 PM
(68.49.xxx.129)
다 맞는말인데 3번 공감안가는건 저뿐? 전 설거지가 더 싫던데요 ...ㅋㅋ 특히 요새 베이킹..설거지 귀찮아서 안합니다 ..ㅜ
2. 해 주고 싶은 말
'13.10.23 11:54 PM
(182.222.xxx.141)
이지 정말로 할 수는 없을 것 같은데요? 뒤집어서 며느리에게 한다고 해도 욕 먹을 듯 싶고요.
그냥 저희들이 알아서 잘 살기만 바랄 뿐 감히 말할 용기는 없어요 전.
3. ...
'13.10.23 11:55 PM
(1.238.xxx.85)
아들만 있는 전 ㅠ
4. ......
'13.10.23 11:56 PM
(211.202.xxx.215)
나도 신혼집 구하는 데 절반 내겠네
이것도 맨앞에 들어가야죠
5. ㅂㅂ
'13.10.23 11:59 PM
(182.208.xxx.185)
아휴
웃으며 가벼운 마음으로 읽다가 댓글들보니 피곤 또 피곤
6. ......
'13.10.24 12:00 AM
(211.202.xxx.215)
시모가 며느리에게 저런 식으로 쓴 글을 읽으면
절대... 웃으며 가벼운 마음이 되지는 않잖아요...
7. 그냥
'13.10.24 12:02 AM
(110.70.xxx.126)
사위건 며느리건
아무말 안하는게 도와주는거 아닌가요
부모가 이러쿵 저러쿵하면 부부사이 금가요
부모는 애키워 출가시켰으면 뒤로 물러서야맞아요
8. ..
'13.10.24 12:04 AM
(203.226.xxx.190)
0번..결혼 비용은 반반하겠네...는 왜 없는거죠?
9. ㅁㅇㄹ
'13.10.24 12:07 AM
(39.114.xxx.129)
정말 이기적인 딸엄말세.
10. dd
'13.10.24 12:09 AM
(210.205.xxx.153)
무슨 말을 해줘요 해주긴 아우 질리네요.
어련히 알아서 잘 살텐데 제발 끼어들지맙시다.
11. ㅇㅇ
'13.10.24 12:10 AM
(1.247.xxx.83)
저 글 읽는 순간 아들가진 여자들
달려들거라고 생각했네요 ㅋㅋ
12. 0번
'13.10.24 12:10 AM
(1.231.xxx.40)
00번 : 예식비 집 생활비 모두 니들이 반(거의)씩 하라
00번 : 사돈 댁에서 한다면 나도 반은 해야하니 범주를 넘어서지 않기를 바란다
13. 집이야
'13.10.24 12:14 AM
(221.146.xxx.150)
해주든 못해주든 능력껏 하는 거지만...주위에 보면 시부모 대접은 못 받더군요. 그런 세상입니다.
14. dd
'13.10.24 12:14 AM
(210.205.xxx.153)
딸가진 여잔데 달려들고 있었네요.
뭐 내딸은 그리 잘 하고 산단 보장있나.
어우 질려요 진짜 첫구절만 읽어도.
15. ...
'13.10.24 12:18 AM
(39.117.xxx.215)
전 이글 손발이 오그라 들던데...ㅋㅋㅋ
여자지만 좀 공감안가요...
16. ,,
'13.10.24 12:18 AM
(119.71.xxx.179)
시부모대접 받을 생각하고 무리해서 집해주니 서로 힘든듯
4번은 권장사항이네요. 명절때 상대방 부모 방문하는게 의무가 아닌거요.글쓴분도 사위가 꼭 처가 방문해야한다 생각하는건 아닐테니..
17. **
'13.10.24 12:19 AM
(110.35.xxx.231)
-
삭제된댓글
사위고 며느리고 남의 자식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지 않아야 해요
그저 둘이 알아서 잘 살게 그냥 두는 게 최선이구요
충고랍시고 하는 거 사실 대부분이 간섭이죠
그리고 굳이 한명 잡고싶으면 내 자식 잡아야죠
내 자식이면 섭한 소리도 그런갑다 하겠지만
남의 자식은 한번 맘상하면 돌이키기 힘들지요
18. ==
'13.10.24 12:20 AM
(1.235.xxx.23)
저도 외동딸 기르는 엄만데 진짜 이런 글 싫어요.
특히
"애보는게 쉬는거면 주말 이틀만이라도 자네가 애랑 "쉬시게" "
이런 식으로 사람 빈정거리듯 말하는 장모라면..온정 만정 다 떨어질 듯.
그냥 서로 이해하고 돕고 사랑하면서 살아주면 기쁘겠다..이정도 말이면 충분하지 않나요?
뭘 저렇게 못 믿어서 시시콜콜 하나부터 열까지 잔소리를 퍼붓나요. 시모든 장모든 손 좀 떼고 살자고요.
19. dddd
'13.10.24 12:27 AM
(175.197.xxx.119)
오글오글
20. 다 쓸데없는 소리
'13.10.24 12:31 AM
(175.125.xxx.192)
사위들은 이런 말들, 귓등으로도 안듣습니다.
21. 가다가
'13.10.24 12:34 AM
(211.110.xxx.230)
남의 자식에게는 잔소리하는게 아닙니다ㅡㅡ무슨 권리로 남의 자식에게 잔소리입니까. 그 대상에 대한 애정이라곤 전혀 없는 잔소리를 무슨 염치로요? 울 어머님과 부모님께 젤 감사한게 바로 그겁니다. 성에 안 차셔도 자식부부 일엔 일체 관여 안 하시고 그저 지켜봐주시는거. 그게 부모입니다.
22. ㅇㅇㅇ
'13.10.24 12:40 AM
(220.117.xxx.64)
틀린 말은 없지만
그냥 두 사람한테 '서로 사랑하고 행복하게 살아라.'
그 한 마디면 족합니다.
뭘 저리 구구절절 ~~
부모는 친부모든 시부모든 처부모든
본인이 살아가는 모습이 자식에게 거울이 되는 겁니다.
입 바른 소리 할 게 아니라요.
23. .......
'13.10.24 12:53 AM
(175.198.xxx.50)
아휴 이건 정말 아니죠. 무례하고 주제 넘는 글이예요.
자기 딸 귀한 줄 알면 남의 집 아들도 귀한 줄 알아야지요.
82니까 이 정도로 넘어가는 거예요.
만약 저게 시어머니 버전이었어봐요. 댓글 천개 돌파했을 걸요.
24. 내가 사위라면..
'13.10.24 1:01 AM
(180.182.xxx.117)
질릴듯.. 임팩트 있게 한 두 문장 정도면 몰라도 이건 머리가 너무 아픈데요?
25. 훈장질..
'13.10.24 1:05 AM
(39.118.xxx.142)
너무 지겨움..
26. ....
'13.10.24 1:10 AM
(116.127.xxx.98)
일단 딸이나 잘 키우고
27. 프린
'13.10.24 1:11 AM
(112.161.xxx.78)
이글쓴 저 엄마 사위한테 말할 자격이 있나 싶네요
내남편도 못고치고 평생살아놓고 남의 자식 가르치려드나요
자기남편이나 고치게 하고 자기자신이나 수습하고 삽시다
28. 지겹다.
'13.10.24 1:31 AM
(178.190.xxx.162)
훈장질하기 전에 맞춤법이나 제대로. 설거지!
29. 감사해요
'13.10.24 1:32 AM
(1.177.xxx.176)
예비사위에게 일러줘야 겠어요.
30. 건너 마을 아줌마
'13.10.24 1:46 AM
(211.210.xxx.248)
어우~~~~~ 숨이 터억..... 막히는 기분..... (퍼 가긴... 된장도 아니고...)
시집이고 뭐고 보내지도 말고, 그냥 따님 데리고 천년만년 행복하게 사시게~~~~~ ^^;;
31. 이딴
'13.10.24 1:53 AM
(112.165.xxx.104)
구질한글은퍼오지말게
퍼가세요는무슨
32. 참~
'13.10.24 2:19 AM
(118.221.xxx.116)
댓글 보니 우리나란 아직멀엇네요~~ㅂ
중립입장에서봣을때 구구절절히맞말이구만
33. ...
'13.10.24 4:21 AM
(211.209.xxx.200)
저도 이게 왜 비난받을 글인지 모르겠네요.
저야 딸이 없지만 그래도 구구절절 이해가 가는데요.
34. ...
'13.10.24 4:28 AM
(121.151.xxx.121)
그냥 결혼하지 말게 혼자 사는게 최골세
35. 구질구질
'13.10.24 6:12 AM
(217.72.xxx.181)
아, 나도 집구하는데 반 보태겠네~
36. ...
'13.10.24 6:24 AM
(59.15.xxx.184)
남편한테 하고 싶은 말인가보죠 뭐....
37. 틀린말은 아닌데
'13.10.24 6:31 AM
(211.177.xxx.40)
다들 뭐 아들 가진 엄마들인가요? 틀린말은 아닌데...
딸이 절반 해갔나 보죠. 절반 해간 나는 울 엄마가 저런 말 해주면 고맙겠을 말이구만요!
38. 미래
'13.10.24 6:32 AM
(14.33.xxx.126)
역시 장모가 대세인가?
39. 안 하느니만 못한 글이네요
'13.10.24 6:50 AM
(68.36.xxx.177)
저도 결혼했지만 친정 엄마가 신랑에게 저런 걸 주시려는 것을 안다면 바로 말릴거예요.
저 밑에 깔린 마음은 이해합니다. 여자로서 힘든 것, 저도 다 겪어서 이해함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겪어온 고생, 잘해준 것 없는 남편에 대한 원망 등이 켜켜이 쌓여있어 아직 결혼생활 시작도 안 했는데 사위가 모자랐던 본인의 남편같이 될 거라는 투사 속에 너무 거부감 느끼게 글을 썼어요.
겉으로는 하지 말게...이런 식이지만 그 속마음은 ㅇㅇㅇ 할 생각은 꿈에도 꾸지 말라는 정도로 느껴져요.
시아버님이 저에게 결혼 전 저런 편지를 보내셨다면 가뜩이나 어려운 관게가 더 경직되고 눈치보게 되고 반감이 생길 것 같네요.
이해는 하고 의도는 좋지만 실제로는 부부간에 둘이서 알아서 맞추고 해결할 일들을 구체적으로 간섭하는 것으로 비춰질 가능성이 훨씬 큰 글입니다.
40. 반반
'13.10.24 8:08 AM
(39.7.xxx.90)
치킨도 아니고 그놈의 반반.. 예식장에 집에 살림에 몽땅 합쳐 반반했구요. 결혼 전 신랑이랑 부모님이랑 밥먹을때 실제로 엄마가 신랑한테 글쓴 내용의 얘기들을 했습니다. 구체적으로 똑같이 말하는건 너무 구구절절이고 오히려 반발심 느낄만 하지만. 실상 맞벌이 하면 가사일은 서로 도와가며 비슷하게 부담하는게 맞는건데 우리나라 남자들이 그런 남자가 드물죠.. 저희 신랑도 결혼전에는 하나부터 열까지 다 집에서 해줬고 자랑은 아니지만 저도 집에서 하나부터 열까지 다 부대끼며 살았으니 살림에 서툰건 마찬가지였죠.. 오래 연애하면서 신랑이 부모님이랑 친하게 지낸것도 있어서 엄마가 담담히 하지만 간곡히 그런 얘기들 꺼냈을 때 신랑도 마음으로 받아들였구요. 하나도 기분나빠하거나 하지 않았고 결혼해서도 100% 반반이긴 어렵지만 제법 많이 합니다. 스스로는 잘 안되지만 일단 해놓으라는건 군말없이 잘하고 협조적이죠. 상견례할 때에도 엄마가 시엄마랑 두분이 얘기하시면서 같은 요지의 얘기를 하신걸로 알구요. 물론 내 딸만 아껴달라는게 아니라 우리도 내 아들로 귀하게 여기고 대접하겠다. 둘이 행복하게 사는게 최고로 중요하지 않겠나 하는 얘기 하셨답니다.. 시엄마 시아빠 모두 배려하고 딸처럼 여겨주십니다. 그건 제 복이겠지요.. 저런 요지의 말을 엄마가 결혼전에 미리 신랑과 시댁에 해 준 덕에 저는 정말 행복한 결혼생활하고 있고 결과적으로 신랑도 시댁도 모두 좋아하십니다.. 신랑이랑 저랑 사이 좋고 그러다보니 저도 시댁일이 싫고 꺼려지는게 없어 시부모님도 자주 찾아뵙구요.. 위에 안좋은 댓글 다신 분들 많던데 제 경우는 이래서 적어봅니다.
41. 반반
'13.10.24 8:15 AM
(39.7.xxx.90)
아.. 그런데 제 경우는 소위 '높여가는' 결혼은 아니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여자는 그래도 본인의 사회적 위치나 재력보다 높여가는 결혼을 성공하고 잘 한 결혼으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잖아요. 이런 경우 친정엄마가 시엄마 눈에 날까 말 한마디 조심하는 분위기가 있더라구요..; 또 친구들의 경우를 봐도 어느정도 각오한달까.. 그냥 내가 잘사는 집으로 시집왔으니 맞춰준다고 생각하고 남자쪽에서도 어느정도 나는 이정도 대접은 받아도 된다..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여기서 그래도 결혼하면 집안일도 같이 해야지 하는 신랑은 정말 좋은 신랑이 되는거구요.. 우리나라에서의 결혼만큼 재력과 능력의 권력구조가 잘 드러나는 결혼은 드물거같아서 깊이 생각하면 씁쓸해요.. 또 만약 제 자신도 소위 말하는 높여가는 결혼을 했다면 친정엄마도 지금 신랑에게처럼 편하게 말 못했을수도 있다는거.. 인정합니다.
42. ㅇㅅ
'13.10.24 8:19 AM
(203.152.xxx.219)
곧 성인이 되는 외동딸 엄마인 제가 봐도 참 이상한 편지? 같아요;;;
아무말씀 마세요. 둘이서 잘 알아서 하길 바랍니다.
내 자식에게 말을 해야지 왜 사위에게 저런말을 합니까;;
43. ...
'13.10.24 8:34 AM
(115.41.xxx.233)
이런 말 들으면 정나미 떨어져서 결혼 엎을 것 같아요
44. 그냥
'13.10.24 8:36 AM
(118.46.xxx.192)
-
삭제된댓글
마음에만 담아두지 결혼하는 사위한데 구구절절 가르치려는 태도 옳지 않아
45. ...
'13.10.24 8:42 AM
(182.222.xxx.141)
이것 보다 훨씬 약한 얘기 하고도 사위한테 배척 당하고 사는 사람 봤어요.
저라면 이런 얘기 결혼하는 아들한테 하겠습니다.
46. ....
'13.10.24 9:21 AM
(121.160.xxx.196)
끼고 살지 결혼은 왜 시키려고드는지 원.
장모자리가 저렇게 거지근성을 고상하게 나타내니 더 골치아프겠네요.
47. 정말
'13.10.24 9:40 AM
(203.226.xxx.21)
성인이 될때까지 키워서 독립시키는 건데, 그렇게 딸을 못믿을거 같으면 걍 끼고 사심이...
그리고 결혼할 때 반반만이 아니라, 결혼생활에서 육아, 가정생활, 경제활동 모두 합쳐 전체적인 책임감을 서로 공평하게 나눠야죠... 저도 맞벌이이지만, 남편은 절대 경제활동을 선택사항으로 생각하지 못하고 고군분투할때 저는 그걸 선택사항으로 생각할 수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던데요....
48. 벌써부터 피곤
'13.10.24 10:20 AM
(203.226.xxx.82)
그동안 딸한테 잔소리는 안했는지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남의 자식 데려다 훈계질할 시간에
내 자식 아니 나부터 성숙해지는게 먼저
49. 어휴...
'13.10.24 10:30 AM
(121.166.xxx.241)
저도 딸만 있지만 분명 저렇게 나오면 아들 부모도 할 말 줄줄이 달릴 거라고 생각되네요!
만일 시아버지가...
1. 육아가 어느 정도 끝나고 애들이 독립적으로 생활할 나이가 되면, 며늘 자네도 경제적 부담의 절반은
나눠질 마음 갖게. 내 아들도 경제적 주체로서 너무 오래되어 지칠걸세...항상 같이 있는 자네가 도와야하지 않겠나. 너무 오랜 휴직기간이 걸려 재취업하기 쉽지 않단 말은 삼가게...내아들은 여태까지 풀로 돈버는 셈이니 퇴직하기 직전까지만이라도 최선을 다해 가정경제에 동참하게.
2. 야근을 하거나 회식에 참여하면서 회사에 충성을 하고 있는 남편에게 자기는 "술집/회식장소 에서 놀면서"라는 말은 말게. 회식하는게 노는거면 밤 아르바이트라도 나가서 자네가 한번 "노시게".
3.맞벌이 하면서 파출부가 일해주면 월급은 자네 월급에서도 돌아가면서 주시게. 평생 일안하고 강아지끼고 살면서 "돈 이것밖에 못 벌어와" 하는 자네 시어미 (내 마눌)처럼 살꺼면 결혼하지 마시고 자네 아버지랑 사시게... 결혼은 동등한 상태에서 맺어지는 것일세...
등등 등등 시아버지가 자기 아들 감싸고 돌면서 이런 식의 글을 며느리한테 준다고 생각해보세요.
아무튼 x찌질이. 사람으로서, 어른으로서 덕목은 하나도 못 갖추고 그저 자기 새끼 손해 안보게 하려고만하는 근시안적 사고로 가득 찬 글이네요.
50. 아휴
'13.10.24 11:08 AM
(138.217.xxx.125)
저런 장모라면 딸하고 사위하고 싸움 나것네...
하나하나 다 간섭하고, 사위한테 따지고,
피곤해...
51. ..
'13.10.24 11:30 AM
(223.33.xxx.22)
도무지 어른이 쓴글이 맞나 싶은데요
그냥 남편한테 하고픈 말 장모 입으로 쓴 새댁글인듯
52. 재수없어
'13.10.24 11:58 AM
(183.109.xxx.150)
장모를 빙자한 본인하고 싶은말인가본데
희망사항이 거창하네요
어휴...님 정말 대박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
53. 하나마나
'13.10.24 12:19 PM
(211.253.xxx.34)
안하니만 못한 소리..
요즘 젊은사람들.. 자신 주관대로 행동합니다.
당신 딸은 당신말 듣던가요? ㅎㅎ 참~
54. .....
'13.10.24 12:50 PM
(121.136.xxx.152)
정말 싫어요.
전 서로 아끼며 잘살게 하고 끝내겠어요
55. 어이상실
'13.10.24 12:51 PM
(121.166.xxx.179)
0-1.집값은 반반 하겠네,에 추가로
0-2.우리 딸은 평생 직장다니면서 자네와 같이 돈 벌 걸세,라고 해야죠.
돈벌기가 얼마나 어려운데 뭐, 퇴근해서 애를 봐?
평생 시다바리로 몇푼 벌어본 적 밖에 없는 애들이 이딴 소리를 한다니까.
돈을 가져오지도 벌지도 않으면서 동등한 대접을 바라는 건 놀부심보.
56. 진짜
'13.10.24 12:52 PM
(220.149.xxx.65)
자식들 키우면 독립시키는 게 원칙이라면서요?
그럼 저딴 글로 새로 시작하는 자식에게 똥바가지 씌우면 안되는 겁니다
57. 자기 남편한테 하고싶은 말을
'13.10.24 12:58 PM
(183.102.xxx.20)
평생 남편에게 쌓인 것들을 사위에게 당부하는 것 같군요.
사위, 자네는 내 남편처럼 되지 말게. 나는 불행했으나 내 딸은 행복하기 바라네.. 하면서
일종의 한풀이?
58. 결혼하면
'13.10.24 1:02 PM
(203.248.xxx.70)
잘살든 못살든 독립이라면서 사위한테는 이런 소리 해도 되나요?
59. 이런거
'13.10.24 1:06 PM
(210.223.xxx.36)
거부감 들어요.
사위이든 며느리이든 다 큰 성인들입니다.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어쩌고 저쩌고 결혼 전부터 이런 잔소리 한다면 질릴듯.
다들 다 큰 성인이고 독립된 개체이니 서로의 방식을 존중해주는게 필요합니다.
60. ...
'13.10.24 1:08 PM
(115.137.xxx.33)
외워뒀다가 사위얻으면 말해줘야겠네요~
61. ,,
'13.10.24 1:13 PM
(119.71.xxx.179)
made in 나의아이가 뭔의미죠?
62. 느낌이
'13.10.24 1:32 PM
(141.223.xxx.32)
남편한테 하고 싶은 말 애꿎은 사위붙잡고 그러는 듯하군요.
암튼 자식들의 독립적인 결혼생활을 위해서는 시부모나 친정부모나 본인들 부부 관계가 참 중요하다 싶습니다.
63. ..
'13.10.24 1:36 PM
(115.93.xxx.69)
맞벌이/육아로 힘든 아기엄마가 육아/집안일에 비협조적인 남편 보라고 쓴 글 같아요..
64. ....
'13.10.24 1:42 PM
(203.255.xxx.57)
저 정도 가지고 싸움낼 남편이면 결혼 안 하는 게 낫습니다.
평생 부인을 종처럼 부려 먹을 인간이에요.
65. ;;;
'13.10.24 1:45 PM
(211.178.xxx.116)
내 딸 시집 갈 때
사위에게 하고싶은 말
좋습니다.
66. ㅇㅇ
'13.10.24 1:53 PM
(211.36.xxx.20)
귀하게 길렀는데, 설마 저렇게 잔소리만 하겠어요?
집값 반반쯤이야 ㅎㄹ
67. ...
'13.10.24 1:54 PM
(110.10.xxx.116)
딸을 왜 결혼 시켜요~이런 현실을 알면서요~데리고 쭈~욱 사세요....
희생없는 결혼생활이 어디있어요~~
68. ..
'13.10.24 2:13 PM
(210.124.xxx.125)
저 딸만 둘인데도 별로로 읽히네요.
협박같이 들리네요.
69. ***
'13.10.24 2:21 PM
(175.197.xxx.65)
이런 소리 들으면서 까지 결혼하려는 남자가 있으려는지 모르겠네요.
차라리 아무말 없이 도움이 필요할때 도와주는 부모가 되는 편이 날듯~~
정 아까우면 결혼시키지 마는 편이
여러가정의 평화를 위해 나을 듯~~~
70. ...
'13.10.24 2:31 PM
(125.135.xxx.146)
wjwkdgkqslek
71. ...
'13.10.24 2:39 PM
(112.149.xxx.61)
아들 딸 있는데
자식결혼생활인데 시시콜콜하게 계산해서 이래라 저래라 하는거 별로네요
이런말 사위한테도 하고 싶지않고
아들에게 이런 말 하는 사돈도 만나고 싶지않아요
피곤한 스타일
72. ^^에휴
'13.10.24 2:45 PM
(110.47.xxx.169)
저정도의 반의 반도 안했는데 평생 삐져서 사는 사위있습니다.
맞벌이하는 딸 안쓰러워 "집안일 종종 도와줘라" 고 한 한마디 말때문에...
73. ..
'13.10.24 2:46 PM
(1.237.xxx.227)
아들한테도 꼭 보여주세요...
74. ^^에휴
'13.10.24 2:48 PM
(110.47.xxx.169)
윗 윗 댓글 이어서.....이유도 모르고 삐져있는 사위때문에 몇날 며칠 맘고생한
딸을 생각해서라도 말은 아껴야 됩니다.
나중에 이유알고 기가막혀 한바탕 부부싸움나고요.
75. ^^에휴
'13.10.24 2:50 PM
(110.47.xxx.169)
남자들 여자들보다 마음 절대 안넓어요.
76. 좋은글
'13.10.24 3:08 PM
(125.130.xxx.79)
좋은글입니다.
77. ....
'13.10.24 3:17 PM
(112.216.xxx.162)
장모님이 말을 이쁘게 못하는 듯...
아주 틀린말은 아닌데 읽을수록 기분 나쁘네요..
사위한테 저렇게 말했다가는 결혼 안한다 할듯...
ㅋㅋ
78. 복진맘
'13.10.24 3:34 PM
(119.207.xxx.220)
퍼갈께요^^
79. 좋은 엄마되기
'13.10.24 3:55 PM
(132.3.xxx.79)
딸가진 엄마인 관계로 듣기는 좋네요 그런데 며누리 볼때 아들한테 사돈께서 저런 말을 하신다면...
썩 기분 좋은 것은 아닐듯... 윗 님 말씀처럼 각자 자식들에서 해야 될 말들이 더 중요하지요.
저는 아들 결혼할때 네가 잘 해야 된다는 말만 했는데...흠...
80. ,,,
'13.10.24 4:01 PM
(119.71.xxx.179)
돈 많이 벌어서, 데릴사위라도 모집하시길 ㅎㅎ입속의 혀처럼 구는 사위 만날수 있을듯
81. ..
'13.10.24 4:02 PM
(115.143.xxx.5)
올가미 시어머니 마음도 처음엔 저렇게 시작했겠죠.
82. ...
'13.10.24 4:04 PM
(218.234.xxx.37)
이상하다.. 좋은 내용 같은데 왜 이리 험한 댓글이 많은지..
83. ...
'13.10.24 4:05 PM
(121.151.xxx.121)
시부모도 며느리에게 한마디 해야죠 공평하게 며느리 앉혀놓고 며느리 노릇 제대로 하게
84. 당부는 자기자식에게 해야죠
'13.10.24 4:22 PM
(180.65.xxx.29)
왜 남의 자식에게 이래라 저래라 아무리 좋은 말이라도 시부모가 며느리에게 저런 편지 쓴다 생각 해보세요
지자식 얼마나 바르게 키워 남의 자식에게 입찬 소리할까
85. 아네스
'13.10.24 4:50 PM
(175.209.xxx.214)
세상 살기가 점점 힘들어지네요..
우리 아들 불쌍해서..
장가가지 말라고해야겠어요..ㅜㅜ..
86. .......
'13.10.24 4:54 PM
(110.47.xxx.178)
전 왜 이렇게 웃기죠.
원글님은 감동의 잔잔한 파도를 생각해서 퍼왔을텐데
갑자기 뜬금없는 쓰나미가 몰려와서 놀랄듯.
87. ㅋㅋㅋㅋ
'13.10.24 5:05 PM
(211.192.xxx.132)
시어머니가 저런 글 쓰면 물어 뜯을 거면서들...
별 주제넘는 여자 다 보겠네요.
저런 건 딸을 위하는게 아니라 우습게 만드는 일입니다.
따라하시는 분들이 있을까봐...
88. 흠
'13.10.24 5:14 PM
(14.52.xxx.59)
저도 딸있지만 ㅠㅠ
89. 쭈니
'13.10.24 5:22 PM
(110.70.xxx.187)
오글거리네요.. 정말 허물없이 친하면 말꺼내볼 수 있겠지만...
와..정말 사위입장에서는 숨막히겠어요..ㅎ
90. 둘이
'13.10.24 5:48 PM
(175.115.xxx.181)
알아서 할일이지 참 참견도 많네요. .
징그러워~~~
91. ^^
'13.10.24 5:50 PM
(39.7.xxx.17)
전체적인 맥락은 공감됩니다. 구구절절이 이야기 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기본적인 생각은 전 미일드 하게 이야기해줘도 좋을 거 같아요
92. ^^
'13.10.24 5:51 PM
(39.7.xxx.17)
미일드-마일드
93. ..
'13.10.24 5:53 PM
(210.210.xxx.107)
제가 아는 부부 벌써 60대..
그분들이 원글처럼 사셨어요.
먼저 일어나는 사람이 아침 차리고 먼저 퇴근 하는 사람이
청소며 저녁준비..
그래서 아내가 할때도 있고 남편이 할때도 있고
그래서 원글님글을 백퍼센트 이해하면서 읽었어요.
그 부부. 정말 금술이 좋습니다..
장모가 말안해도 저는 제 아들에게 누누이 그 부부이야기를 한답니다.
같이 일해라..
94. ...
'13.10.24 6:20 PM
(110.10.xxx.116)
같이 일해라... 같이 돈도 벌고...
95. 태양의빛
'13.10.24 6:28 PM
(221.29.xxx.187)
- 육아, 가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라,
- 급한 경우라도 아이는 풀타임으로 맡기지 마라, 우리도 귀찮다 - 이 두문장을 길게도 나눠서 쓰셨네요.
"당신에게 잡힌 고기는 늘 가위를 소지하고 있답니다" 및 주군의 태양 운운은 연륜이 뭍어난다기보다는 작위적인 문장이라는 느낌도 듭니다.
96. 어휴
'13.10.24 6:49 PM
(125.133.xxx.222)
원글 뭘 잘못했다고 이리들 빙의돼서~
이런 글이 있다 라고 퍼온거죠
공감되니 읽고 웃어라 한것을 뭘이리 진지하게들 받아들이는지.
난 이글 우리 남편에게 보여주고싶네요
기분나빠할까봐 못보여주지만, 저말하면 16년 묵은 체증이 확! 내려갈듯^^
97. 메론은메로나
'13.10.24 8:46 PM
(182.215.xxx.215)
진상 장모로 가는 지름길인가요
98. 이효
'13.10.24 9:34 PM
(1.243.xxx.174)
딸가진 예비엄마지만
저건 지나친 참견임.
시집살이보다 처가살이일세....ㅡㅡ
99. ........
'13.10.24 10:26 PM
(221.150.xxx.212)
집값 반 부담한다는 이야기는 없네........
100. ,,,
'13.10.24 11:38 PM
(211.216.xxx.196)
딸가진 엄마 맘~
101. ..
'13.10.25 12:33 AM
(118.221.xxx.32)
이건 시어머니가 아들 장가 보내면서 아들에게 해주면 좋을거 같아요
아들아 결혼하면 ~
102. 유
'13.10.25 1:43 AM
(218.55.xxx.13)
사위한테 해줄법 한대요
전 참고하고파요 먼 미래에
103. ...
'13.10.26 10:46 AM
(211.58.xxx.102)
딸만 둘 있는 엄마가 카스에 자기딸들 잘 키우고있으니 나중에 결혼시킬때 참고한다고 올려놨더라고요. 장모 너무 드세보이고 그런집에 장가보낼 사람들 없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