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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2-3시간 만 놀아주는 놀이 시터 고용하신 분 계신가요?

엄마 조회수 : 2,926
작성일 : 2013-10-23 23:09:37

곧 복직인데, 사내 어린이집 등원하는 3월 이전까지 친정 엄마께서 아이를 봐주세요.

돌 지난 아이인데, 하루 종일 엄마가 보시기엔 버거워 하실 것 같아서 2-3 시간 아이랑 놀아주기만 하는 시터를 고용하고 싶거든요.

아기 밥 먹고 자고 간식 먹고 하는 거 빼면, 2-3 시간 신나게 놀아주면 아기도 좋고 엄마도 어떻게 놀아줘야 하나 고민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놀이 시터라고 해야 하나... 이 분야는 아주머니들보다는 유아 전공자나 아기 좋아하는 학생들 고용해도 좋을 것 같은 생각도 들구요.

어짜피 엄마도 옆에 계셔서 쉬시거나 하실테고..

겨울 동안이라서 집에서만 놀아야 하는 상황이지만, 집도 넓고 아이 놀아공간도 충분해서 신나게 놀아주는 상대만 있다면 아기도 그리 심심하진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에요.

 

저처럼 놀이 시터 써보시거나, 어린 학생들(대학생이나... 휴학생 등등..) 고용해보신 분 계실까요?

IP : 119.64.xxx.2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10.23 11:22 PM (119.64.xxx.27)

    급여를 시간당 얼마로 책정하셨는지도 조언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 2. ..
    '13.10.24 12:11 AM (110.70.xxx.231)

    저 썼어요
    한 6개월..
    네이* 베이비시터 구인구직이란 카페 들어가서
    구인 글 올리면 연락 마니 와요
    전 만원 줬어요 시간당
    올 때 두시간에서 세시간 했고 일주일에 두번왔는데
    별로인 친구들도 있었고. 딱 한명이 굉장히 상실하게 잘해줘서 두어달 했네요.
    아이가 기관입학해서 관뒀는데
    누나라고 따르며 좋아했어요
    부천에 사는 유아교육전공학생이었는데
    서울까지 와서 잘 봐주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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