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 2-3시간 만 놀아주는 놀이 시터 고용하신 분 계신가요?

엄마 조회수 : 2,907
작성일 : 2013-10-23 23:09:37

곧 복직인데, 사내 어린이집 등원하는 3월 이전까지 친정 엄마께서 아이를 봐주세요.

돌 지난 아이인데, 하루 종일 엄마가 보시기엔 버거워 하실 것 같아서 2-3 시간 아이랑 놀아주기만 하는 시터를 고용하고 싶거든요.

아기 밥 먹고 자고 간식 먹고 하는 거 빼면, 2-3 시간 신나게 놀아주면 아기도 좋고 엄마도 어떻게 놀아줘야 하나 고민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놀이 시터라고 해야 하나... 이 분야는 아주머니들보다는 유아 전공자나 아기 좋아하는 학생들 고용해도 좋을 것 같은 생각도 들구요.

어짜피 엄마도 옆에 계셔서 쉬시거나 하실테고..

겨울 동안이라서 집에서만 놀아야 하는 상황이지만, 집도 넓고 아이 놀아공간도 충분해서 신나게 놀아주는 상대만 있다면 아기도 그리 심심하진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에요.

 

저처럼 놀이 시터 써보시거나, 어린 학생들(대학생이나... 휴학생 등등..) 고용해보신 분 계실까요?

IP : 119.64.xxx.2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
    '13.10.23 11:22 PM (119.64.xxx.27)

    급여를 시간당 얼마로 책정하셨는지도 조언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 2. ..
    '13.10.24 12:11 AM (110.70.xxx.231)

    저 썼어요
    한 6개월..
    네이* 베이비시터 구인구직이란 카페 들어가서
    구인 글 올리면 연락 마니 와요
    전 만원 줬어요 시간당
    올 때 두시간에서 세시간 했고 일주일에 두번왔는데
    별로인 친구들도 있었고. 딱 한명이 굉장히 상실하게 잘해줘서 두어달 했네요.
    아이가 기관입학해서 관뒀는데
    누나라고 따르며 좋아했어요
    부천에 사는 유아교육전공학생이었는데
    서울까지 와서 잘 봐주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779 엄마아픈데 먹는거 안해바친다고 욕먹었어요. 7 rei 2014/01/07 2,265
338778 [정봉주의 전국구] 왜 하필 수서역이었을까? 6 이명박특검 2014/01/07 1,911
338777 너무 겁이 납니다 3 두근두근 2014/01/07 1,783
338776 ”피죤, 노사교섭한다더니 영업소 폐쇄” 1 세우실 2014/01/07 921
338775 해품달 보고 싶은데.. 어디서 볼수 있나요? yj66 2014/01/07 797
338774 혹시 직독직해 인강 있으면 소개 좀... 1 중2 2014/01/07 937
338773 식탁유리..강화유리, 일반유리..많이 차이있나요? 7 6인용식탁 2014/01/07 6,814
338772 노트2쓰고있는데 아이폰5s로 바꾸면 좋을까요? 6 고민 2014/01/07 1,493
338771 이런 증상 있어본 분들 계신가요?(지나치지 마시고 읽어주세요).. 3 질문 2014/01/07 1,562
338770 제주 중문단지 아침식당 제주 2014/01/07 3,486
338769 자식이 뭔지... 교육비 허리가 휘네요 23 에휴 2014/01/07 10,913
338768 좋은 pt샵은 기구가 어느정도 있나요? 3 궁금 2014/01/07 857
338767 바지가 자꾸만 흘러내려요... 1 슬픈77싸쥬.. 2014/01/07 1,524
338766 '수학의 나침반'이라는 참고서 좋네요.. 10 수학의 나침.. 2014/01/07 3,067
338765 1월의 터키 9 오랜만의 여.. 2014/01/07 2,801
338764 김진표 씨도 출연 좀 철회해라 4 zzz 2014/01/07 1,723
338763 프로그램 좀 떴다고 일베충이 끼어들다니.. 3 아빠일베가 2014/01/07 793
338762 일밤과 교학사 사태 2 일베와의 전.. 2014/01/07 795
338761 여러분들 위안부할머니를 도와주세요~~~~~ 10 일제척결 2014/01/07 1,068
338760 올 겨울은 저번 겨울보다 덜 추운 것 같아요. 10 ... 2014/01/07 2,585
338759 저축보험해지 문의 2 2014/01/07 1,528
338758 배우 박근형님 멋있어요 - 뒷북 2 눈팅코팅 2014/01/07 1,874
338757 20살차이 정도면 이런 호칭 당연하죠? 5 ^^ 2014/01/07 1,689
338756 이특 父, 아들에 보낸 편지 11 엄부시하 2014/01/07 17,666
338755 한국폴리텍대학 직업훈련 2 아들하나뿐 2014/01/07 1,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