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고싶은 사람을 못볼때 어떻게 참나요

sarang 조회수 : 3,234
작성일 : 2013-10-23 21:51:20
너무 보고싶은 사람이 있는데요
볼 수가 없을 때 어떻게 참아야할까요
가을밤이라서 그런지 힘드네요
IP : 39.7.xxx.2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3 9:54 PM (117.111.xxx.186)

    그냥 참아요.. 어쩔수없으니..

  • 2. 참맛
    '13.10.23 10:10 PM (121.182.xxx.150)

    題安州浮雲寺樓寄湖州張郎中

    去夏疎雨餘 同倚朱欄語

    當時樓下水 今日到何處

    恨如春草多 事與孤鴻去

    楚岸柳何窮 別愁紛若絮

    장낭중에게 부치는 노래


    지난 여름 비개인 어느날
    난간에 기대어 서로 이야기하던 우리
    그날 다락 아래 흘러가던 물
    시방은 어디메쯤 흘러갔으리
    가실줄 모르는 상채긴
    사뭇 봄 풀처럼 우거지고
    생각하면지난 일
    기러기처럼 모두 날아가
    강가에 버들 멀리 늘어섰는데
    애달퍼라 그대 생각하는 이 시름이여.


    ---------------------------------

    보고 싶은 사람은 이미 강물을 따라 멀리 흘러갔고,
    보고파 하는 이는 지금 강물에 얼굴이 비치는 거죠.

    보고픈 이를 추억하면서,
    강물따라 흘려 보내는 수 밖에......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2302 퍼나를글 요약본 어디없을까요 부정선거타도.. 2013/12/16 684
332301 문재인 안철수 김한길이 8 ..... 2013/12/16 1,460
332300 [링크] 철도민영화 간략정리....부제:그들의 시나리오..ㄷㄷㄷ.. 철도파업 적.. 2013/12/16 882
332299 소변에 커피믹스타서 한잔 대접하려구요. 상간녀 2013/12/16 1,741
332298 미친 판사가 철도에 체포영장 발부했네요 2 매국발부 2013/12/16 900
332297 서향집의 단점... 22 Sunnyz.. 2013/12/16 10,459
332296 장터 판매가 급하긴 한가보네요 요며칠 연달아 판매 하는거보면.... 12 궁금 2013/12/16 3,280
332295 영단어 외울 어학학습기 어떤게 좋을까요 1 걱정맘 2013/12/16 905
332294 안녕 대자보’에 일베 vs SM팬덤 ‘격돌’ 2 조선>.. 2013/12/16 1,992
332293 혹시 쥬리아 소네트라고 방문 화장품 아시나요 1 ,,, 2013/12/16 1,035
332292 연말 회식자리;;; 1 한결마음만6.. 2013/12/16 624
332291 경찰, 고2 ‘안녕 대자보’ 뜯으려다 시민에 ‘혼쭐’ 1 시민의견 왜.. 2013/12/16 1,728
332290 무엇이 기다리는지 2 다음엔 2013/12/16 496
332289 남자 빅사이즈 해외옷 아시는 분 계세요? 3 손님 2013/12/16 1,038
332288 KAIST 대자보 ‘부정선거’ 직격탄“지난 1년 한순간도 안녕치.. 4 일목요연 2013/12/16 1,292
332287 오사카는 오늘 민영화철도 론스타를 거부했네요. 4 민영화 2013/12/16 984
332286 백화점에서 2 ㅑㅑㅑ 2013/12/16 1,038
332285 라식후 하드렌즈 가능한가요? 2 눈나쁜여자 2013/12/16 1,947
332284 말이 안통하네뜨. 5 ^^ 2013/12/16 1,053
332283 요즘 댓글 알바 푼거 맞죠? 10 마징가그녀 2013/12/16 689
332282 그녀의 새로 뜨는 닉네임.. 2 유행 예감!.. 2013/12/16 1,358
332281 서준영 의료민영화 언급 "4살박이도 아는 단맛ㆍ쓴맛 왜.. ... 2013/12/16 948
332280 40대초 여성에게 어울리는 목걸이 추천바랍니다. 2 선물 2013/12/16 2,235
332279 만화가 굽시니스트가 만난 [장도리]의 만화가 박순찬 세우실 2013/12/16 1,053
332278 30년된 관사로 이사하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17 가난한여자 2013/12/16 2,4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