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朴, 척결 안하면 또다른 상황 올수도

부정선거 심각도 조회수 : 637
작성일 : 2013-10-23 21:35:14

설훈 “朴, 척결 안하면 또다른 상황 올수도”

부정선거 심각도 점점 올라가…국회의원이면 당선무효”

민일성 기자  |  kukmin2013@gmail.com
 
 

설훈 민주당 의원은 국정원‧군‧경찰‧보훈처 등 권력기관의 대선개입 의혹이 확산되는 것과 관련 23일 “상황이 어떻게 발전하느냐에 따라 또 다른 상황이 올수 있다고 봐야 한다”고 경고했다.

3선 중진 설 의원은 이날 국민TV라디오 ‘조상운의 뉴스피드’와의 인터뷰에서 “현재까지는 선거 전체가 다 엉망이었으니 재선거를 하자는 입장은 아니다”며 ‘대선 불복성 발언’에 선을 그으면서도 이같이 경고했다.

앞서 설 의원은 22일 오전 긴급의원총회 “대선이 끝난 지 10개월이 됐지만 새로운 상황으로 가고 있다”며 “선거 결과를 승복할 수밖에 없는 것이었는지 다시 한번 생각해야 한다”고 말해 새누리당으로부터 ‘대선불복 발언’이라고 공세를 받았다.

이에 대해 설 의원은 “처음 시작됐을 때는 부정의 정도가 이럴 줄은 몰랐다. 우리가 현재 알고 있는 것만 해도 어마어마한 부정이다”면서 “국가기관을 송두리째 흔드는 심각한 부정이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설 의원은 “그래서 여기에 대한 새로운 각오가, 새로운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지적한 것”이라고 발언의 취지를 설명했다.

설 의원은 “공무원들이 선거에 개입하는 것은 심판이 경기에 개입하는 것과 같다”며 “이에 대해 조사가 제대로 됐나, 윤석열 지청장 국감을 봐도 온갖 압력을 다 행사하고 조사 자체도 중립적으로 되지 않고 막고 방해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설 의원은 “선거 자체가 굉장한 불법이었고 그냥 덮고 넘어갈 수 있는 상황이 전혀 아니다”며 “따라서 박근혜 대통령이 이 불법 행위에 관련된 모든 사람들을 척결하는 자세를 보이지 않으면 상황이 어떻게 전개될지 알 수 없다”고 거듭 경고했다.

설 의원은 “부정선거의 심각도가 점점 더 올라가고 있다. 국회의원 선거면 무조건 선거 무효감”이라면서도 “그러나 대통령 선거이기에 상황은 좀 다르다, 우리는 선거 소송도 안했다”고 말했다.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도 못막는 사태로 가고 있다. 3자 회담에서도 박 대통령은 전혀 모르는 척 했다”며 설 의원은 “상황이 이정도 되면 책임져야 한다. 대통령은 국민 앞에 정중히 사과하고 사건을 처리해 나가야 한다”고 즉각적인 결단을 촉구했다.

민주당의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1822
IP : 115.126.xxx.9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404 금화초 인창 중학교 어때요 1 서대문 2013/12/19 1,446
    333403 배우자 결정의 우선순위 25 결혼은현실 2013/12/19 6,071
    333402 불교공부 어떻게 시작하나요? 7 질문 2013/12/19 1,761
    333401 영양제 좀 찾아주세요^^ 보석비 2013/12/19 1,000
    333400 작가 배수아씨 책 추천 해주세요 8 꿀벌나무 2013/12/19 1,417
    333399 똥도 유전자검사되는지요? 13 왕짜증 2013/12/19 3,603
    333398 남의 욕 하기 좋아하는 언니 9 아는언니 2013/12/19 2,547
    333397 7세는 유치원에서 점심약 안챙겨주시나요? 6 ㅡㅡ;; 2013/12/19 930
    333396 노트북에 있는 영화를 아이폰으로 옮기려면?? 4 질문있습니다.. 2013/12/19 1,307
    333395 그냥 저만 웃겼던 이야기요 4 졸려 2013/12/19 1,274
    333394 어제 라디오스타 보셨나요? 장진 감독 슬기 대하는거 불편했어요... 24 불편 2013/12/19 13,275
    333393 중학생 ...지각하면 문자오는거죠? 3 중딩맘 2013/12/19 1,386
    333392 박근혜와 이명박, 꼭 닮고 퍽 다른 집권 1년의 기록 外 2 세우실 2013/12/19 1,351
    333391 가게 앞에서 문지기인척 하기 우꼬살자 2013/12/19 1,152
    333390 미국에서 구급차타고 병원가면 천만원!! 5 부정선거로 .. 2013/12/19 1,482
    333389 학생들이 쓰기 좋은 샤프, 잘 써지는 볼펜 추천해 주세요~ 14 조카 보내주.. 2013/12/19 4,692
    333388 '朴 지지' 12% "경찰이 사실대로 발표했으면 文 지.. 8 ... 2013/12/19 2,696
    333387 전 이 연예인이 느끼하고 싫고 이 사람은 너~무 호감이예요. 10 채림동생? 2013/12/19 3,848
    333386 반지 반지 질문 1 현이 2013/12/19 999
    333385 범인검거를 위해 몸 사리지 않는 경찰 .. 2013/12/19 935
    333384 신장기능 저하래요. 어어엉~~ 10 건강검진.... 2013/12/19 13,451
    333383 일한다는게 슬프다니. ... 10 ... 2013/12/19 3,266
    333382 마음이 따뜻해지는 사진한장 안보면 후회합니다. 3 우리는 2013/12/19 1,840
    333381 튀긴음식 먹으면 피가 걸죽해지는 기분이에요... 2 튀김 2013/12/19 1,948
    333380 애들 단백질 섭취는 어느 정도가 적당한건가요 초등고학년 2013/12/19 1,1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