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이 자동차 광고 너무 멋지지 않나요?

차 사고 싶긴 처음 조회수 : 1,508
작성일 : 2013-10-23 18:17:37

http://www.youtube.com/watch?v=RopPXI3_5SM

 

광고글이라고 하실 분 계실지 모르지만 설마 이 글 봤다고 차를 턱 살 사람이 있겠나 싶어 올려봅니다.

 

좀더 길게 감상하시려면 요기요~

http://www.youtube.com/watch?v=R1XWRIkSfW4
IP : 122.32.xxx.12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0.23 6:21 PM (1.229.xxx.74)

    이 광고 정말 좋아요 너무너무 시끄럽고 말많은 광고들 속에 이 광고 나오면 숨 좀 쉬어지더라고요
    더불어 이 광고 비슷한거 대한항공 광고도 좋았어요 대자연속에 클래식 음악 나오는거 ...

  • 2. 이 차 빗소리 광고도 너무 좋았어요
    '13.10.23 6:30 PM (122.32.xxx.129)

    그즈음에 친정엄마가 암으로 수술하느라 입원하셨는데 간병하러 아침에 갔다 밤에 돌아올 때 퇴근하던 남편이 데리러 오곤 했는데 비가 자주 왔어요.그때 하루하루 나아지는 엄마도 감사하고 앞유리 때리는 빗방울도 아름답고 그럴 때 떠올라주는 그 광고도 고마웠어요~

  • 3. 좋더군요
    '13.10.23 6:38 PM (118.46.xxx.192) - 삭제된댓글

    컴퓨터 그래픽으로 손본거 같기도 하고 왠지 우리나라는 아닐거 같아요.

  • 4. ..
    '13.10.23 6:46 PM (218.52.xxx.130)

    저는 이 노래 옴브라 마이 퓨 를 고등학교때 배우고 음악시간에 외워 부르기 시험도 봤거든요.
    이 광고를 보니 신기하게 35년이 지난 지금도 가사가 떠오르는거에요.
    막 따라 부르다못해 가사를 다시 찾아 인쇄해서 딸 아이보고 배우라고, 따라 부르라고 막 그러니 웃네요.

  • 5. opus
    '13.10.23 7:21 PM (124.243.xxx.151)

    헨델의 오페라 세르세의 옴브라 마이 푸.. 군요.

    페르시아 왕 세르세(크세르크세스)가 나무 그늘 아래서 쉬면서 부르는 노래랍니다.

    단풍나무 아래로 펼쳐지는 광고 화면과 노래의 싱크로가 기가 막히지요.

  • 6. opus
    '13.10.23 7:21 PM (124.243.xxx.151)

    참고로 빗소리 광고는 올해 대한민국 광고대상 대상 (그랑프리) 탑니다. (전 광고업계 관계자ㅋㅋ)

  • 7. 광고는멋지지만..
    '13.10.23 7:53 PM (118.43.xxx.80)

    차가 에러라는 게 문제지요.
    차를 감성팔이로 팔아먹어서야 되겠습니까?

    누수가 발생해도 방수 처리되어 있어서 누수 좀 발생해도 관계없다.
    에어백이 터지지 않아도 충격 각도 때문에 센서가 작동하지 않은 것일 뿐.

    **차는 원래 그렇게 타는 거라며..

  • 8. 아하하하하
    '13.10.23 9:31 PM (121.147.xxx.224)

    댓글만 보고도 딱 소나타 광고 말씀하시는거 알았어요.
    이전 광고는 어떤 아름다운 여성이 스카프 휘날리며 분위기 타는 그런 광고였죠.
    제가 소나타 광고 시리즈를 기억하는 이유는............ 제 차가 소나탄데요,
    저나 남편이나 광고보면서 어허허허허허 하고 웃어요.
    다섯살 세살 애 둘 데리고 다녀봐.......... 절대 저런 삘 안나와........ 라고 좌절하면서요;;;;

  • 9. --;;
    '13.10.23 10:06 PM (118.33.xxx.178)

    영상과 음악은 좋지만.. (특히 비소리..)
    카피가 너무 오글거려요.
    허세작렬 사춘기 아이가 싸이에 쓰는 문구 같기도 하구요..

  • 10. 저는 좀
    '13.10.24 9:48 AM (175.202.xxx.24) - 삭제된댓글

    무섭네요
    단풍빛깔은 너무 곱지만
    움찔움찔하는 움직임들이 무서워요^^;;
    아침에
    방송시작전 애국가나오는 장면에서도
    시퍼런 바닷물 출렁이는거 못봐요
    움찔거리는것도 그렇고 물빛이 너무도 시퍼렇게 무서워서....
    제가 감성부족인건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2586 인절미토스트를 글로 어떻게 맛있는지 설명해 주실분ㅋ 1 .. 2013/11/22 1,527
322585 방통대 과정이 어렵나요? 14 방통 2013/11/22 7,005
322584 칠봉이가 남편인것같아요 17 .. 2013/11/22 3,353
322583 도움좀 주세요 그냥 2013/11/22 669
322582 *록스 패밀리세일 갔다왔어요. 1 사비공주 2013/11/22 1,555
322581 매매한집에 공사견적내러가요 세입자한테 뭐라도 사갈까요? 7 ss 2013/11/22 1,865
322580 홍콩여행 갈려는데요. 홍콩에서 쓰는말이요 8 ... 2013/11/22 2,230
322579 박 대통령 퇴진, 선언적 구호 아닌 실질적 퇴진 운동 7 전국적으 2013/11/22 1,919
322578 시어머니와 시아버지에게 11 호칭이요 2013/11/22 3,110
322577 김은숙 드라마 다는 안봐서 모르겠지만 8 ... 2013/11/22 2,438
322576 국정원 121만 ‘빙산의 일각’…軍사이버사는 2300만건, 20.. 3 초과달성 2013/11/22 1,127
322575 오늘 응답하라 1994 안하는 건가요? 3 ... 2013/11/22 1,808
322574 패딩 사고야 말았습니다. 구스다운!! 4 평온 2013/11/22 3,744
322573 이런 $^@&#%..... 아이허브 결국 결제 못했어요ㅠ.. 5 하이고 2013/11/22 1,411
322572 보험설계사 업무보조? 4 두부 2013/11/22 1,762
322571 정기예금 추천해주세요 5 정기예금 2013/11/22 1,213
322570 패딩 좀 봐주세요. 5 패딩 2013/11/22 1,344
322569 임신 중 작은집 제사 갑니다. 23 서럽다 2013/11/22 3,740
322568 이번에동치미 하면서 배운건데요 5 동치미 2013/11/22 2,096
322567 렌즈 끼니까 더 안보이는데... 2 ?? 2013/11/22 1,478
322566 서울대 또는 연고대 영재원 합격해서 다니면 9 좋은가요? 2013/11/22 5,947
322565 낼 18시 서울광장입니다 4 부정선거 2013/11/22 1,169
322564 김장양념 5 정말궁금 2013/11/22 1,963
322563 온수매트 사서 방금 받았는데요! 6 .. 2013/11/22 2,553
322562 대한전선 어리석네요. 7 시민만세 2013/11/22 2,0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