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췌장암진단받았어요 서울쪽 병원추천부탁드려요

췌장암 조회수 : 7,001
작성일 : 2013-10-23 16:45:59
아빠가 췌장암진단받았어요
지금있는 병원에선 큰병원으로 알아보고 옮기라네요..
수도권(서울)쪽 병원이나 의사 추천부탁드려요...
아마 전이도 된것같다는데 맘이 무겁네요~
IP : 112.148.xxx.13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0.23 4:49 PM (14.52.xxx.59)

    서울대 아산 삼성이 빅3
    서울성모 세브란스 까지가 빅5에요
    교통편 잘 보고 정하세요

  • 2. 삼성과 아산은
    '13.10.23 4:52 PM (116.39.xxx.87)

    반대요
    투병하시면서 다니신 분 보니 해도해도 너무해요

  • 3.
    '13.10.23 4:56 PM (14.52.xxx.59)

    병원마다 특징이 있어요
    암센터가 따로 있는 병원도 있구요
    백혈구 관리를 어떻게 해주는지도 달라요
    지금 아버님이 수술이 가능할지 항암이 가능할지 모르니까
    일단 자주 통원하신다는 전제하에 교통편 중요하게 보시구요
    명의는 환자와 잘 맞는 부분이 있어야 하니까 빨리 예약되는 병원으로 잡으세요
    큰 병원일수록 예약날짜 많이 밀려요

  • 4. 췌장암
    '13.10.23 5:04 PM (112.148.xxx.130)

    네에 큰병원으로 췌장암 크리닉있고 예약 빨리되는곳으로 알아봐야겠네요~휴

  • 5. ....
    '13.10.23 5:04 PM (111.118.xxx.199)

    제친구 아빠 췌장암이셨는데 십년전에...
    그때 아산병원서 수술받고 지금까지 건강히 잘 계세요.
    지방병원서 계속 위염이네 하면서 쓸데없는 검사만 잔뜩하다가
    살은 계속빠지고... 큰병원으로 가서 췌장암 찾아낸 케이스였어요.

  • 6. 힘내요
    '13.10.23 5:16 PM (182.224.xxx.245)

    마음이 많이 무겁고 힘드시지요..
    힘내세요!!!

  • 7. Arch
    '13.10.23 6:01 PM (211.217.xxx.86)

    전이된 췌장암은 많이 어렵습니다.
    많은 암이 치료성공사례가 올라가고 있지만, 오히려 낮아지는 유일한 암으로 알고있습니다.
    서울대병원 수술 가능하시면 좋겠네요.
    어렵다면 함암은 많이 생각하고 진행하시길 바랍니다.
    공기좋은 곳에서 지내시면 컨디션 좋아지십니다.
    체력이 관건입니다. 잘 드실수 있게해주세요.

  • 8. 서울대병원
    '13.10.23 6:27 PM (222.107.xxx.13)

    서울대병원으로 가셔서 췌장암 잘보시는 교수님께
    일단 진단 정확히 받아보시고
    수술 가능하면 수술 을 하루라도 빨리 받으셔야 합니다
    췌장쪽이 예후가 좋은편은 아니지만 우선 정확한 진단이 중요합니다
    요즘 서울대병원 파업중인데 걱정 이네요
    주변에 서울대병원 아는분 계시면 좀 부탁해보세요
    님 경우는 빨리 예약부터 잡으셔야는데 그냥 가심 날짜가 늦어질 거 같아서요
    힘 내시고 아버지께 용기 드리세요
    많이 힘들어 하실 때 입니다

  • 9. 감사합니다~
    '13.10.23 6:58 PM (112.148.xxx.130)

    저도 정신이없는데 아빠도 힘들어하실것같아요~서울대병원쪽도 알아보겠습니다

  • 10. 일단
    '13.10.23 7:32 PM (222.117.xxx.190)

    진단을 받으시겠다고 하고 그전 병명 진단받은 소견서가 있으면 정말 빨리 예약이 됩니다.
    저희 시아버님께서 위내시경 결과가 안좋아서 서울대병원에 예약을 넣었더니 거의 3-4일만에 예약이 잡혔어요. 그러니 일단 예약을 서두르세요. 그리고 나서 선생님을 정해서 특진을 받으도록 하구요.

  • 11. ㅇㅁ
    '24.1.20 2:56 AM (122.43.xxx.239)

    서울대 아산 삼성이 빅3
    서울성모 세브란스 까지가 빅5에요
    교통편 잘 보고 정하세요

    삼성과 아산은
    '13.10.23 4:52 PM (116.39.xxx.87)
    반대요
    투병하시면서 다니신 분 보니 해도해도 너무해요


    '13.10.23 4:56 PM (14.52.xxx.59)
    병원마다 특징이 있어요
    암센터가 따로 있는 병원도 있구요
    백혈구 관리를 어떻게 해주는지도 달라요
    지금 아버님이 수술이 가능할지 항암이 가능할지 모르니까
    일단 자주 통원하신다는 전제하에 교통편 중요하게 보시구요
    명의는 환자와 잘 맞는 부분이 있어야 하니까 빨리 예약되는 병원으로 잡으세요
    큰 병원일수록 예약날짜 많이 밀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5702 중3 아들 땜에 기함했어요! 6 다른 애도?.. 2013/12/01 3,593
325701 초등6학년 책을 한질 사주고싶은데요 3 커피 2013/12/01 975
325700 올해 수능시험 문제지랑 답안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2 궁금이 2013/12/01 751
325699 테팔 냄비 셋트 제일 싸게 사려면 어디에서 사는게 좋을까요 1 ... 2013/12/01 724
325698 40대 중반 아줌마는 어떤 워커를 신으면.. 11 계절서우울 2013/12/01 3,540
325697 아들이 너무 이쁘고 좋네요 5 ㅇㅇ 2013/12/01 2,181
325696 그냥저냥 또 화장품 이야기 11 아라리 2013/12/01 3,454
325695 그것이 알고싶다 지금 봤는데..보면서 울었어요 2 ㅜㅜ 2013/12/01 1,742
325694 하얀묵을 김가루넣고 무치는거 어떻게하나요? 11 ... 2013/12/01 2,452
325693 도와주세요~~ 석유 젖은(?) 쌀 10 안알랴줌 2013/12/01 1,695
325692 제주도 못난이 유기농귤이 배송비포함 2만5천원이면? 12 아는사람 통.. 2013/12/01 3,627
325691 과거에 받았던 상처떠오르면 어찌 다스리세요? 8 편안하고싶다.. 2013/12/01 2,436
325690 쌀눈 어디 사용하면 좋나요? 2 친정엄마 2013/12/01 1,157
325689 어제 응사 키스신 멋지지도 설레이지도 않았네요 46 칠봉해태 2013/12/01 5,681
325688 지하철에서 스마트폰 도난 조심하세요. 스마트폰 2013/12/01 1,273
325687 호주 문화 환상적이네요. 7 호주 2013/12/01 3,051
325686 아파트반장이라고 불우이웃돕기돈걷으러 다니시는데 22 민폐 2013/12/01 3,576
325685 민영화의 본질 4 참맛 2013/12/01 641
325684 팔 경련땜에 여쭤봐요... 2 일요일 2013/12/01 4,527
325683 재수한다는 제자 밥한끼 사주고 2 밥 한끼 2013/12/01 1,873
325682 아이허브 귤젤리 어린이들 잘 먹나요? 2 ooo 2013/12/01 1,799
325681 자기자신에 대해서 일관되게 심드렁하게 말하는 사람의 심리는 뭘까.. 15 ..... .. 2013/12/01 3,449
325680 박근혜가 치가 떨리게 싫은 이유... 4 ㅠㅠ 2013/12/01 1,954
325679 신기한 가죽 물세탁 세제 "레더클린" 세탁 후.. 4 준혁채현 2013/12/01 8,033
325678 이혼할남편이 두렵습니다 6 울고싶다 2013/12/01 3,8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