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히 같은 팀은 아니구요 저는 30대, 차장은 50대? 에요
업무 때문에 제 자리에 왔는데 앉은 상태에서 눈을 아래에서 위로 훑더라구요
요새 치마 입은 여자가 저 혼자 아닌데 깜짝 놀랐네요
볼 여자가 그렇게 없나, 몰래 훔쳐보기라도 하지, 차장이 되어서 저렇게 쳐다보다니 눈치도 없네$%^%^&^&*
세트로 생각은 들었으나,,
일단 불쾌함을 누르고 내버려뒀는데
오늘 또 업무 때문에 봤는데 차장은 의자에 앉아 있고 저는 거리를 두고 서 있었는데
대놓고 눈이 다리엉덩이부터 올라오네요. 그런 분위기의 회사도 아니고..
죄송한데 어디 보시는 거냐고? 아니면 그렇게 보면 기분 나쁘다고? 한마디 할까요?
아니다, 같은 팀 성깔 만만치 않은 여직원들 있는데 내가 굳이 나서지 마라
어쩔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 차장이 아래 위로 노골적으로 흘끔거리는데 어쩔까요?
.. 조회수 : 895
작성일 : 2013-10-23 15:07:03
IP : 128.134.xxx.1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ㅇㅇ
'13.10.23 3:13 PM (218.238.xxx.159)눈을 마주치고 이야기하시고 혹여 상대가 눈을 피하면 그 분 시선을 따라가세요
시선이 몸매로향하면 흠흠하며 니가 지금 보는곳을 내가 의식하고 있다는 뉘앙스로 옷매무새를 한번 가다듬는 시늉해보세요2. ..
'13.10.23 3:15 PM (175.209.xxx.55)저한테 뭐가 묻었나요? 하고 물어 보세요.
3. 원글
'13.10.23 3:17 PM (128.134.xxx.141)댓글이 좋은 방법인거 같네요.. 저도 성격이 돌직구 날리는 성격이라 저런 인간하고는 부딪히고 담쌓고 말자가 편한 주의라서요.. 부딪히지 말고 지혜로워져야 하는데 말이에요. 댓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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