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 차장이 아래 위로 노골적으로 흘끔거리는데 어쩔까요?

.. 조회수 : 872
작성일 : 2013-10-23 15:07:03

다행히 같은 팀은 아니구요 저는 30대, 차장은 50대? 에요
업무 때문에 제 자리에 왔는데 앉은 상태에서 눈을 아래에서 위로 훑더라구요
요새 치마 입은 여자가 저 혼자 아닌데 깜짝 놀랐네요
볼 여자가 그렇게 없나, 몰래 훔쳐보기라도 하지, 차장이 되어서 저렇게 쳐다보다니 눈치도 없네$%^%^&^&*
세트로 생각은 들었으나,,
일단 불쾌함을 누르고 내버려뒀는데
오늘 또 업무 때문에 봤는데 차장은 의자에 앉아 있고 저는 거리를 두고 서 있었는데
대놓고 눈이 다리엉덩이부터 올라오네요. 그런 분위기의 회사도 아니고..

죄송한데 어디 보시는 거냐고? 아니면 그렇게 보면 기분 나쁘다고? 한마디 할까요?
아니다, 같은 팀 성깔 만만치 않은 여직원들 있는데 내가 굳이 나서지 마라

어쩔까요?

IP : 128.134.xxx.14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0.23 3:13 PM (218.238.xxx.159)

    눈을 마주치고 이야기하시고 혹여 상대가 눈을 피하면 그 분 시선을 따라가세요
    시선이 몸매로향하면 흠흠하며 니가 지금 보는곳을 내가 의식하고 있다는 뉘앙스로 옷매무새를 한번 가다듬는 시늉해보세요

  • 2. ..
    '13.10.23 3:15 PM (175.209.xxx.55)

    저한테 뭐가 묻었나요? 하고 물어 보세요.

  • 3. 원글
    '13.10.23 3:17 PM (128.134.xxx.141)

    댓글이 좋은 방법인거 같네요.. 저도 성격이 돌직구 날리는 성격이라 저런 인간하고는 부딪히고 담쌓고 말자가 편한 주의라서요.. 부딪히지 말고 지혜로워져야 하는데 말이에요. 댓글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5363 흉폭한 웰시코기! 동영상 보세요 ㅎ 4 콩콩이큰언니.. 2013/11/29 1,639
325362 김희애씨 배우는 배우네요. 55 ... 2013/11/29 22,381
325361 '대한민국수호천주교인모임'...을 아십니까 4 손전등 2013/11/29 861
325360 정말 신이 있다고 믿는 사람들... 13 ... 2013/11/29 2,525
325359 비정한 20대 엄마 2살 딸 학대 숨지게해 8 어떡해ㅠ 2013/11/29 2,167
325358 (속보) 문재인 "2017년 정권교체 역할 회피하지 않.. 53 우리는 2013/11/29 3,891
325357 저는 순덕이엄마께서 올려주신 배추반찬 초대박~~~ 8 ^^ 2013/11/29 4,138
325356 변호인 시사회 반응이 엄청나네요... 4 ㅇㅇㅇ 2013/11/29 3,439
325355 우리애 머리에 머릿니가 생긴것 같아요 18 좀 알려주세.. 2013/11/29 3,477
325354 일요일에 아쿠아리움 가려고 하는데 현대백화점 주차 질문이예요~ 2 akak 2013/11/29 768
325353 은행 예금 2억원이 찾을 때는 반토막으로? 4 ..... 2013/11/29 4,693
325352 응사보다 눈물나서. 8 2013/11/29 3,886
325351 때 안타는 화장실 타일색 골라주세요! 11 dd 2013/11/29 3,482
325350 82에서 알려준 깻잎장아찌 레시피 대박!! 6 .. 2013/11/29 4,063
325349 김선생이라는 김밥체인 맛있는지 모르겠어요 1 oo 2013/11/29 1,772
325348 따뜻한 바지의 지존은 ?? 3 .. 2013/11/29 1,769
325347 대구>토플로 유명한 학원을 알려주세요 2 대학1학년 2013/11/29 1,076
325346 파인애플 잘라 먹다가 남겨뒀는데요 3 파인애플 2013/11/29 963
325345 입짧은사람 이리 꼴불견인지 몰랐어요.. 37 처음겪어봄 2013/11/29 19,892
325344 로드킬신고는 어디로 하는건가요 2 소복소복 2013/11/29 1,112
325343 오랫만의 백화점 방문기 3 ㅋㅋ 2013/11/29 1,652
325342 김장에 게를 간장에 담가논것을 찧어서 넣었어요 3 가을 2013/11/29 1,133
325341 염수정 대주교 "세상 부조리에 맞서 싸워라" 13 손전등 2013/11/29 2,253
325340 요즘 축의금 낼 일이 많은데 짜증나네요 1   2013/11/29 1,019
325339 오유에서 자살자 살린다고 댓글 폭풍이네요 7 오늘. 2013/11/29 2,6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