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동하면서 식이조절 없이 살빼신분 계실까요?

... 조회수 : 2,481
작성일 : 2013-10-23 13:01:10

나이 먹으니 살이 잘 안빠지긴 하네요...

그냥 문득 궁금해서요...

운동 꾸준히 하면서 (매일) 정상적인 식사하며 살빼신분 계실까요?  단 과식하지 않고 양은 적당히.

온통 다 굶어야 빠진다고만 하니... 요요가 걱정되기도하고.

IP : 211.202.xxx.1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ㅀㅀㄹ
    '13.10.23 1:12 PM (121.182.xxx.22)

    원래 정상체중이고 날씬했었는데 .. 30 넘으니 스트레스로 찌기도 하고 나이살 붙는거 같아서 운동한지 10년정도 됐어요 반신욕도 같이 하고 있구요 1주일에 4-5번 한시간씩 빠르게 걷기 한느데 바빠서 1-2주일 못 할떄도있지만.. .. 반신욕 1주일에 2번은 해요

    3끼 한식으로 밥한공기 정도 먹구요 .. 간식 야식은 거의 안먹고 .. 저녁 6시 이후로 안 먹어요 . 식이요법은 안 하지만 정상식사 하면서 먹는 거 신경은 쓰는 편이구요 .. 아이스크림 치킨 피자 먹고 싶으면 먹는데 밥대신 먹구요

    운동 오래해서 그런지.. 조금씩 꾸준히 살은 빠지는데 .. 오래 걸리긴 해요 . 그런데 .. 요요는 없구요 .. 몸매도 탄탄해지고 .. 몸에 좋은 거는 많이 느껴요

  • 2. dam
    '13.10.23 1:20 PM (61.79.xxx.18)

    시작 몸무게가 어디냐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전 과체중에서 시작해서 그런지 간간이 술도 마시고 야식도 하고 폭식도 하고 아무튼 널을 뛰면서도 걷기+근육운동으로 2-3년에 확 쪘던 8키로 정도 1년에 걸쳐 뺐고 30대 이후 계속 고수해온 몸무게로 돌아갔어요. 그리고나서 걷기+발레 꾸준히 했더니 한 1년 만에 3키로 정도 빠져서 20세 이후 최저 몸무게까지 내려가던데. 그래도 여기서 몸매자랑하는 분들보다 한참 더 나가는 건 비밀 ㅎㅎ 여기서 더 빼려면 진짜 식이조절해야 하는데 천고나비의 계절에 늘어난 위를 즐겁게 하다보니 주춤주춤하고 있네요.

  • 3.
    '13.10.23 1:42 PM (122.36.xxx.75)

    군살정도빠져요

  • 4. 저요~
    '13.10.23 1:43 PM (211.234.xxx.165)

    아직 빼는 중인데요~~^^
    봄에 피티시작해서 식이조절안하고 5개월에 7키로 뺐어요
    한달에 거의 1키로씩 ㅋㅋㅋㅋ
    워낙 모임이 많고 식탐도 많아서 식이조절 못했구요
    주에 피티 3번 받는게 운동의 전부인사람인데요
    워낙에 살집이 많아서 빠진듯요
    75키로에서 시작해서 현재 68이구요 아직도 다이어트 중이구요
    뱃살이 주로 빠져서 바지사이즈가 4인치정도 줄었네요^^

  • 5. ....
    '13.10.23 5:34 PM (180.71.xxx.75) - 삭제된댓글

    전 운동한지 얼마 안되서 도움이 될지...
    먹는거 안줄이고 운동만 하는데요. 몸무게는 절대 안줄구요. ㅠㅠ
    두어달 하는데 1키로 줄었나봐요..
    대신 사이즈는 줄어요.
    팔뚝 라인도 좋아지구요.
    전 목표가 허리강화랑 바지사이즈 줄이는건대 심한 비만은 아니라 몸무게 안줄어도 상관없다고는 생각하긴 하는데 좀 아쉽긴 하죠.
    참.. 전 유산소운동을 많이는 안해요. 유산소를 해야 지방이 탄다는데 넘 힘들어서요... 그래서 키로가 안주나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6205 토하는 입덧보다 더심한 속쓰림 입덧인데 입원해야 할까요 9 입원할까요 2013/11/04 9,438
316204 녹차에도 카페인 있나요,? 1 ... 2013/11/04 956
316203 경마 중 느닷없는 장애물 넘기 우꼬살자 2013/11/04 478
316202 너무 미안했어요 20 ㅁㅁ 2013/11/04 10,464
316201 [파리 속보]프랑스 파리, 박댓통령이 묵고있는 숙소 호텔 앞에서.. 9 zyx 2013/11/04 3,812
316200 진짜사나이 보다 꺼버렸어요 14 ... 2013/11/04 10,522
316199 사랑을 그대 품안에를 보고 싶네요.. 1 우하하 2013/11/04 769
316198 김은숙 작가 미친거 아닌가요? 44 상속자 2013/11/04 25,651
316197 사골을 고았는데 갈비탕 같아요 6 임아트 2013/11/04 1,321
316196 내가 힘들때 내 옆에 없는 사람. 그만해야죠? 3 사나 2013/11/04 2,235
316195 어린애취급하는데........ 3 기분상해요 2013/11/04 735
316194 91리터 김치냉장고의 김치통 2 방글방글 2013/11/04 1,335
316193 이런 사람은 면허 안줘야 되지 않나요? 4 ㅇㅇㅇ 2013/11/04 907
316192 내가 받았던 대가없는 친절 48 생각 2013/11/04 15,194
316191 급질) 7살 아이 소변에 피가 섞여 나와요. 아시는 분 꼭 좀 .. 2 ........ 2013/11/04 5,059
316190 지금 우리가 말하는 중산층 즉 보통사람은? 1 아리랑 2013/11/04 1,185
316189 여자관련 고민 있습니다~ㅠ 28 카사레스 2013/11/04 7,059
316188 어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사랑이 13 슈퍼맨 2013/11/04 7,007
316187 응답94에 쓰레기요 8 .. 2013/11/04 3,648
316186 가래동반 코맹맹 감기가 너무 오래가요. 2 친정엄마 2013/11/04 1,438
316185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낫다? 11 TT 2013/11/04 2,036
316184 정소민이라는 10 드라마 2013/11/04 3,118
316183 꽁떼치즈 어디서 파나요? ... 2013/11/04 950
316182 고무장갑 몇달쓰세요? 2 ... 2013/11/04 1,213
316181 서양 요리에서 말하는 컵의 크기는? 6 .... 2013/11/04 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