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임신초기인데 유리조각을 먹었어요

... 조회수 : 2,136
작성일 : 2013-10-23 12:45:58
어떻게 해야하나요? 내과 산부인과 어디로 가야해요?
먹다 뱉은건 크기가 새끼손톱 만 했어요
입덧이 심해 식당에서 밥 겨우 먹다 그랬는데 무서워요ㅠ
IP : 175.223.xxx.141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3.10.23 12:59 PM (124.136.xxx.22)

    산부인과 전화 문의 가능할 거에요.
    다니는 곳에 한번 물어보세요.
    전 중기 때 임플란트에 박아 뒀던 가치가 부셔져서..
    그거 삼켰는데 괜찮네요;;

  • 2. 일단
    '13.10.23 3:29 PM (125.133.xxx.209)

    삼킨 게 확실한가요?
    삼킨 건지 아닌 지 모르겠다 하면 처치가 좀 애매해져서요...

    지금부터 물이랑 음식이랑 아무것도 드시지 마시고 응급실로 가세요..
    과가 애매한 것은 응급실로 가면 해당과가 협진하기 좋습니다.
    배부분 차폐하고 엑스레이 찍어볼 수 있겠는데,
    작은 조각이면 잘 안 나올 수도..
    걱정되는 부분은 그 유리가 소화기계 식도, 위 , 대장, 소장 어딘가에서 내벽을 긁어서 피나거나 구멍나는 거거든요.
    그러면 응급수술이 필요하니까, 그게 걱정이긴 한데, 작은 조각이고 날카롭지 않으면 그럴 위험은 적을 지도요.
    삼킨 지 얼마 안 되었으면 내시경을 해볼 수도 있겠지만,
    내시경으로 꺼내기 어려운 위치까지 내려갔을 수도 있고,
    내시경 자체의 위험도 있고 (장천공 등) 해서 일단 병원에서 의사의 판단에 맡기는 게 제일 낫겠네요.
    밤 늦으면 응급 내시경 하기 어려워집니다.
    지금 바로 아무것도 드시지 말고 응급실 가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854 귤도 먹고싶고 딸기도 먹고싶고 2 돈은없고 2014/01/01 850
336853 판교역 부근에 인천공항 가는 버스 정류장 있나요? 6 .. 2014/01/01 3,049
336852 시댁에 새해전화 다 하시나요? 13 새해 2014/01/01 4,534
336851 이혜훈 보다 나경원이 나이가 많네요 3 ㅎㅎ 2014/01/01 2,484
336850 친정가서 하루도 안 자고 오시는 분 계세요? 11 에고,, 2014/01/01 2,190
336849 영어 한문장 해석 부탁드려요. 1 .... 2014/01/01 640
336848 보수논객들...하나같이 논리없는거... 15 ㅇㅇㅇ 2014/01/01 2,124
336847 빨간 튼살에 바르면 효과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3 튼살 2014/01/01 1,981
336846 감동이란 이런것 1 우리는 2014/01/01 1,259
336845 아이가 목이 아프면 여지없이 열나요.도와주세요 31 롤러마님 2014/01/01 4,649
336844 애들 스키 강습이요 5 ^^ 2014/01/01 1,332
336843 남친하고 대판 싸우고 ㅠㅠ 14 흑흑 2014/01/01 3,687
336842 역시 유시민 15 ..... 2014/01/01 3,905
336841 식탁 좀 봐 주세요. 4 ..... 2014/01/01 2,091
336840 입주청소 제대로 한건지 어떻게 알수 있나요? 2014/01/01 1,547
336839 임시완의 생각 2 제아 2014/01/01 1,803
336838 전자공학 전망은 어떤가요? 3 학부모 2014/01/01 1,907
336837 JTBC 토론회를 보면서 46 토론회 2014/01/01 8,086
336836 이지아 드라마에서 머리가 너무 엉망이네요 9 .... 2014/01/01 3,741
336835 영화제나 그런 레드카펫에 한복 입은 사람을 못 보네요. 2 근데 2014/01/01 1,034
336834 요즘 학생들 영어 선행... 몰랐던건 아니지만 힘빠지네요 18 ... 2014/01/01 5,416
336833 유시민 테이블 보셨어요? 10 지금 2014/01/01 3,630
336832 음대생들 이태리어 교재 2014/01/01 818
336831 글램팜매직기가 진짜 좋은가요? 2 ... 2014/01/01 5,677
336830 8년남친과 헤어지고 33살, 많은 걸 시작하기 늦은 나인 아닐까.. 18 시작 2014/01/01 5,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