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딴얘기지만, 아이를 1시간 동안이나 무릎에 앉히는 게 쉬운가요 ?

...... 조회수 : 1,091
작성일 : 2013-10-23 09:59:27

아이 어릴 때 그렇게 한 시간 가도 너무 힘들던데, 

3, 4 시간 무릎에 앉히고 기차 타고 가면 아이도 어른도 힘들지 않나요 ?

부모가 아이 표도 끊도록 유도해야지,

표 끊은 아이도 시외버스 만석이면 무릎에 앉히라는 건 좀 아닌거 같아요.

남의 좌석 차지하고 안 비키는 진상 부모는 잘못이고요,

아이표 끊었다면 기사든, 승객이든 아이가 한 자리 차지하는 건 터치할 일 아니라고 봐요.

IP : 58.236.xxx.7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23 10:14 AM (125.186.xxx.2) - 삭제된댓글

    아이 표를 끊었다면 당연 한자리 차지해도 되죠.
    이걸로 태클 거는 사람이 있었나요?

  • 2. 왜 없겠어요?
    '13.10.23 10:27 AM (182.215.xxx.202)

    원글은 아니지만, 왜 없겠어요?
    심지어 나이 어린 학생, 젊은 사람이라는 이유로 내 돈 주고 산 기차자리도 혼내면서 강탈해가는 어.른.들도 많은데요~
    요즘은 승무원이 중재라도 잘해주지만,
    옛날에는 승무원도 요즘만큼 단호하게 이야기 안하던데요?
    불과 삼사년 전에도 할아버지 한명이 일반실 끊어 놓고 특실와서 자기는 나이도 많고 일반실은 시끄럽고 어지러워서 못탄다고 자리 강탈했다가
    승무원이랑 가는 내내 실갱이하고 원래 자리로 보내놓으면 슬그머니~ 다시 오고 다시 오고 반복하는거 본 적 있어요.

    버스나 지하철, 기차에서 초등 고학년정도까지도 가볍~게, 애기 엄마 면박주면서 좀 안고 타라고 그러는거 종종 봤고, 심지어 애기엄마가 거부하면 자기가 안고 탄다고 어거지로 엉덩이 밀고 들어오는 아주머니들도 전 어렵지 않게 봤어요. 초등학생이면 돈 내고 타잖아요?

  • 3. 커피
    '13.10.23 10:29 AM (122.36.xxx.73)

    네..어제 댓글에도 있었고 아이가 어리거나 어른이라도 몸집이 작거나 하면 나이든 사람들 무조건 밀고 들어오고 같이 앉자하고 하죠.돈을 내던 안내던 상관안해요.결혼할때 집을 같이 하던 안하던 며느리 일시키듯이 말이죠.

  • 4. 저도
    '13.10.23 10:35 AM (110.15.xxx.112)

    그런 할매들 전철에서 많이 봤음
    에휴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1219 정형외과 과잉진료 심해요 4 경험자 2013/10/24 3,431
311218 밤에 티비를 안보니까 좋은점 8 30대엄마 2013/10/24 2,104
311217 강화도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15 리플주세요 2013/10/24 4,132
311216 넋두리 1 재혼가정 2013/10/24 643
311215 오늘 두가지 기쁜일 4 나꼼수 짱 2013/10/24 1,074
311214 남편이 일하다가 갑자기 몸을 못가누네요. 4 어떻해 2013/10/24 2,421
311213 의외로 잘입는 옷이 있지 않은지 7 2013/10/24 2,258
311212 이 와중에 영어 질문좀 드릴게요. 9 닉네임123.. 2013/10/24 779
311211 김어준, 주진우!!! 무죄판결 났습니다!!!!!!! 71 아!!!! 2013/10/24 6,609
311210 무죄 판결 났네요. 6 .. 2013/10/24 947
311209 김총수 주기자 무죄라네요 14 ㅇㅇ 2013/10/24 1,576
311208 항공마일리지 1마일리지가 돈으로 환산하면 대략 얼마의 가치가 있.. 1 fdhdhf.. 2013/10/24 6,760
311207 지금 jtbc 신승훈편 히든싱어 하는데 잼있네요 2 ,,, 2013/10/24 1,237
311206 자길 좋아하는 여성이면 자기도 좋다는 남자는.. 1 아오리 2013/10/24 1,252
311205 늦게들어온 딸 야단쳤더니 더 난리예요 7 고민중 2013/10/24 2,120
311204 외모안보고 결혼가능할까요 20 외모 2013/10/24 4,096
311203 제빵전문가들이 쓰는 오븐은 뭘까요? 3 soothe.. 2013/10/24 1,670
311202 계약직 1년 6개월 근무후 오늘 퇴사합니다. 선물은? 8 e 2013/10/24 4,622
311201 스마트폰으로 82 쿡 보다가 1 낯설다 2013/10/24 645
311200 유치원 친구들과의 문제 ,...어렵네요. 13 고민 2013/10/24 3,304
311199 콩나물 무쳐놓고 통통함 유지하는 법 알려주세요. 17 ^^ 2013/10/24 3,217
311198 나이들어 영어 발음 교정... 어떻게 해야할까요? 7 소쿠리 2013/10/24 1,779
311197 질 좋은 생선회 눈치 안보고 혼자 가서 먹을 수 있는곳 추천좀 .. 2 ᆞᆞᆞ 2013/10/24 1,436
311196 김산 아세요? 11 ,,, 2013/10/24 2,483
311195 목이 타고 잠도 못자겠어요 7 정말 2013/10/24 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