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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천생연분 왕소금젊은부부...

ㅎㅎ 조회수 : 13,266
작성일 : 2013-10-23 09:17:23
와 ~절약하는거 좋습니다
근데 외식하기위해 교회가서 한가득 몇접시 가져다 먹고 봉지에 떡 담아 사가려고 하는거 보니...
교회도 화면상 보니 일반적으로 화려하고 명성있는 그런 부유한 교회가 아니라 교인 몇 안되는 영세교회 같던데요
교회가는 날이 외식하는 날이라 아침부터 밥굶고 가서 많이 먹으려고 간다고...
저야 교회라고하면 반감이 많지만 그래도 넘 하는듯..
마지막 뒷부분보니 집을 세채나 보유하고 있는 알부자네요
IP : 112.150.xxx.109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알뜰로 포장한 진상
    '13.10.23 9:18 AM (118.36.xxx.3)

    회사 프린트로 애들 책처럼 묶어주기.

    좀 아니지 않나요?

    부창부수네요.
    같은 성향이니 저리 살지요.

  • 2. 원글
    '13.10.23 9:22 AM (112.150.xxx.109)

    네 주변 민폐끼치며 자기네 실속차리는게 영~보기 불편했는데 저런 모습 과감히 방송나오는거 보니 더 놀랍네요

  • 3. 바위나리
    '13.10.23 9:25 AM (1.239.xxx.95)

    제가 아는 학교교사 .쌍둥이아들들을위해 남이 쓰던 학습지지워서 학교에서 복사하다가 교장샘이 복사지너무든다고 못하게해서 스톱했다고 해서..정말 비웃었습니다.그렇게 구질구질하게 사는 사람치고 남의 돈 귀한줄모르고 자기것만 챙겨서 친구하나도 없고 나중 고독합니다

  • 4. 엥~
    '13.10.23 9:26 AM (210.109.xxx.130)

    어디서 나와요? TV?

  • 5. ..
    '13.10.23 9:38 AM (118.221.xxx.32)

    출연료가 몇만원인가요
    부부고 그 정도 출연이면 백단위 넘어요
    엑스트라도 잠깐 나오고 십만원 넘게 받아요
    저도 남편이 같이 절약해주면 돈 모으겠다 싶지만 남에게 민폐끼치는건 정말 싫어요

  • 6. 수민맘
    '13.10.23 9:41 AM (39.7.xxx.6)

    저도 보기안좋다고 생각했어요.젊은부부라서 웬만하면 좋게 보려했는데.?길걸을때 돈주우려고 땅만 보다는말...저도 아끼는편이지만 가끔 남에게 커피.밥 정도는 비싸지 않아도 낼수있는 삶이 더 제가 보기에는 인간답게 보입니다.쓸때는 조금 베풀줄알아야합니다.

  • 7. 보고
    '13.10.23 9:43 AM (223.62.xxx.22)

    뻔뻔스러움에 놀랐네요. 교회에서 밥배부르게 먹었으면그만이지 무슨 떡까지 싸갈생각을 하나요. 내꺼 하나 더챙기고 나만 잘살면 장땡이라는 이기심에 불편하더군요

  • 8. ...
    '13.10.23 9:43 AM (110.70.xxx.156)

    조금만 쪽팔리면 출연료 몇만원 버니까 출 연결정 하고도 남았을듯요.

    --------
    연예인들이 방송 나와서 사생활 밝히며 울고 짜고 쪽팔림 감수하며 방송하는 이유가 이런거군요...--;;

  • 9. @@
    '13.10.23 9:48 A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알뜰하게 사는 건 좋아요, 근데 왜 내건 그렇게 챙기면서 남의것은 귀한줄 모르는지..
    남의것은 써도 괜찮다는 의식,, 도둑 심보지요,
    그거 보면서 옆에 잇던 대학생 딸아이,, 아이 하나라도 덜 낳고 저렇게 살지 말지..라고 하네요.

  • 10. 와~
    '13.10.23 9:53 AM (1.241.xxx.70)

    생각보다 출연료가 많군요
    별 사람이 다 나온다 싶었는데 백 단위면 욕심내는 사람 줄 섰겠는걸요

  • 11. ..
    '13.10.23 9:59 AM (223.62.xxx.71)

    그런 사람하고 한때 친하게 지낸적있었어요. 자기 돈 아끼려고 한겨울에 보일러도 안틀고 전기장판 하나로 나던 사람인데 맥도날드같은데 가면 냅킨 한움큼씩 집어오고 케찹가져오고 뷔페가면 맛있는 걸 먹을 생각보다 어떻게 먹어야 본전뽑나 하면서 일부러 비싼것만 잔뜩 갖다먹고... 나중에 다른 문제로 바이바이했지만 진짜 잘됐다 싶어요.
    그사람 진짜 잘나가는 대기업 과장이었고 연봉도 몇천되는데 그러더라고요. 맨날 돈돈 거리는 거 진짜 짜증나요.

  • 12. 윗님이 말하는건
    '13.10.23 10:05 AM (14.37.xxx.71)

    진상은 아닌듯.. 뷔페에 가는건 자기돈 내고 가는것 아닌가요?
    그리고 전기장판도.. 자기가 아끼는거지..남한테 피해주는건 아닌데요..
    별로 문제될게 없어보여요..

  • 13.
    '13.10.23 10:11 AM (211.234.xxx.104)

    진짜.. 슬리퍼 초록색 테잎으로 붙여서 신고 다니는 여자. 돈이 그리 아까우면 애를 하나만 낳지. 애들도 구질구질하게 키울듯. 먹는거 입는거 아까워 어쩐대요? 너무 싫으네요. 저런사람들. 부창부수가 딱 어울리더군요. 누군가에게 밥한번 살줄 모를것 같고. 뭐하러 애는 3명이나. 피임할 돈 아까워 그냥 낳았나? 셋째 낳으면 정부에서 돈주고, 전기료 할인해줘서 낳았나? 알부자면 뭐하나요? 젊은 사람들이 너~무 얄밉게 사네요. 싫다.

  • 14. ㅎㅎ
    '13.10.23 10:16 AM (112.150.xxx.109)

    223.62님 저도 윗분말 처럼 그렇게 진상처럼 안보여요 맥도날드가서 냅킨 케찹 많이 가져 온다는게 조금 그렇긴 하지만...자기거 아끼는 건 뭐 개인생활 스타일이니 민폐같지 않은듯 해요 같이 다니는 옆에사람이 불편할 따름이지...티비출연한부부는 자기네 돈아끼려 주변 민폐끼치는 경우에요 뭐 돈주으려고 땅만 쳐다보고 버린 물건 주워 오는건 남한테 폐를 끼치는게 아니니 언급안했어요

  • 15. ...
    '13.10.23 10:35 AM (218.234.xxx.37)

    자기것 아끼는 거야 누가 뭐라고 하나요.. 회사에서 개인 복사도 한 두장 하는 것이지, 그걸 어떻게..

  • 16. ..
    '13.10.23 10:42 AM (223.62.xxx.95)

    다 적기가 뭐해서 안적었는데 맥도날드는 빙산의 일각이고요.
    한때 같은 원룸건물 아래위층 살았는데 그사람이 윗층 살았어요.
    근데 여름에 실외기를 설치하면 그 물빼주는 호스있죠? 그걸 설티해야하는데 그게 비싸잖아요 1m에 만원인가?
    그거 돈 아깝다고 설치안해서 저희집 베란다 창문으로 맨날 물이 떨어졌어요. 저는 에어컨 없어서 창문 열어놓고 사는데 베란다가 맨날 흥건..

    설치다시하라고 몇번을 얘기해도 자기는 불편한거 없으니 불편하면 니가 설치비내라고 하던 사람이거든요.

    주말마다 근처 예식장에 카메라들고가서 사진기사인척하고 식권받아 밥먹고오고 어디가서 공짜로 뭐 주는 거 있으면 꼭 두세번 이상 챙기고요.

    그사람하고 5년넘게 가깝게 지냈는데 결국엔 진짜 안좋게 틀어졌어요. 어휴...

  • 17. 어느프로
    '13.10.23 11:16 AM (211.246.xxx.118)

    이부부 어느프로에 나왔나요?진짜 진상이네요

  • 18. //
    '13.10.23 11:20 AM (1.247.xxx.23)

    애가 셋이나 되나요?
    진짜 그렇게 구두쇠로 사는 사람들이 어떻게 애를 셋씩이나 나을 생각을
    했을까요
    요즘 애 하나 키우는데 수억이 든다는 세상인데

  • 19. ...
    '13.10.23 6:43 PM (211.178.xxx.116)

    무슨 프로에서 했냐구욧???

    ㅎㅎㅎㅎ

  • 20. ...
    '13.10.23 8:46 PM (61.72.xxx.1)

    인간극장이면 출연료 별로인데요.
    외주제작사라
    그냥 백만원정도만 주던데...(1인당 아니고 통틀어서...)

  • 21. 그거
    '13.10.23 9:22 PM (116.37.xxx.151)

    오늘 mbc생방송오늘의아침에서 했어요. 저도 봤는데 보면서 왕짜증.
    지들끼리 절약하면 상관없지만 남한테 피해주면서그렇께까지 하니까 진상같더라구요.

  • 22. ...
    '13.10.23 9:26 PM (1.229.xxx.74)

    인간극장 아니고요
    생방송 오늘아침에 나왔어요

  • 23. 라과장
    '13.10.23 10:00 PM (114.206.xxx.64)

    그 아내분 외모가 막돼먹은 영애씨에 나오는 라과장 닮아보여 혼자 웃었네요. 하는 짓도 비슷하고.

  • 24. 그분들
    '13.10.24 1:24 AM (219.254.xxx.135)

    알뜰함과 추접스러움을 분간 못하시는군요.
    정작 알뜰하고 검소한 분들은
    자신이 쓸 건 아끼고 궁상떨어도
    써야할 때 쓸 줄 알고 남에겐 민폐 안 끼치는데.
    뭐 가끔 주변에 집사서 대출 받느라 쪼들린다던지 애가 많아서 쪼들린다며 알뜰한 척 하면서 너무 당당하게 다른 이들의 손해를 당연시하는 얌체들 보면서 집도 없고 애도 없는 난 뭔 죄냐 싶고 다시 보기 싫을 때 있는데.
    저분들 나름 소신이라 착각하는 것 같은데 남에게 불쾌감을 주고 피해를 주는 건 진상이죠.

  • 25. ㅈㅈㅈㅈ
    '13.10.24 3:18 AM (175.117.xxx.31)

    절약도 정도껏 해야지 절약하고 산다,,,알뜰하게 산다며 눈꼴사나운 짓 하고 남의 것 아까운 줄 모르고 막 퍼가고 뜯어가고 그러면서 나는 절약한다 그러는 사람들 보면 정말 웃겨요...부끄러운 줄 알아야지.그건 절약이 아니라 몰염치고 진짜 이기적인 겁니다.

  • 26. ..
    '13.10.24 4:41 AM (72.213.xxx.130)

    진짜 절약하는 사람은 민폐 안해요. 저건 뭐 완전 이기적인 민폐형 부부모습.

    지난 번에 올라왔잖아요. 전단지 치킨보며 밥 먹는다는 짠돌이. 이런 분은 적어도 민폐는 안 함.

  • 27. 모르는소리
    '13.10.24 6:07 AM (39.7.xxx.90)

    저 분 부자면 그럴만하죠 매달 헌금 많이 낼텐데..

  • 28. ...
    '13.10.24 6:45 AM (59.15.xxx.184)

    저도 그거 보고 뜨악했다는...
    애 셋에서 더 뜨악...
    집이 더 있다는 소리에 더더더더더 뜨악 ...

    내가 낸 세금 저런 사람들이 더 가져가는구나 기분이 확 나빠졌어요

    애 셋도 정말 새금 혜택 받으려 난 거 아닌가 하는 나쁜 상상도 들구요

    부인 넘 당당하대요

    이리 절약해서 우리 애들은 좋아하는 거 실컷 하고 살았음 좋겠다는 말도 좋게 들리지 않아요

    교회에서 밥 먹는것도 참,,,

    친정도 교회 다니는데 밥 잘 나온다하시길래 그럼 엄마 거기서 점심 드시고 오면 좋겠다했어요

    아침 차리고 치우고 교회 다녀와서ㅜ다시 점심 준비하면 엄마 힘들테니

    나간 김에 교회분들 만나 편히 식사하시라고 ...

    경혼하고나니 남이 해준 밥이 젤로 맛있고 주말 내내 부엌에서 못 떠나는 게 힘들다는 걸 알기 때문에 그랬어요

    그랬더니 친정식구들은 그거 어려운 사람들 위해 교회가 준비한거다, 내가 가서 먹으면 다른 사람이 못 먹을 수 있다,

    국수는 맛있어서 가끔 사먹으니 괜찮다 하시더라구요

    저희 친정도 어려워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월급날 이삼일 전에 쌀이 똑 떨어져 봉지쌀로ㅠ사다먹거나 수제비 반죽해서 먹고 그랬어요 이젠 쌀 떨어질 일은 없어 감사하다며 지내고 있구요

    그래서 저리 사는 삶이 그리 좋아보이진 않아요

    아마 저희 친정처럼 어려운 노후로 힘들진 않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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