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등가서 그림 잘 그려야 하나요?

그림못그리는아이 조회수 : 928
작성일 : 2013-10-23 09:03:59
애가 초2인데 그림은 못그려요.
표현도 잘 못하고 그림도 작아요.
울 동네 미술학원 3년씩 보내도 전혀 효과없다고
동네 아줌마가 그러더라고요.
미술학원 보내야 할까 고민인데
보내봤자 소용없으면 안보낼건데
중고딩가서 그림 실력이 많은 영향있나요?
IP : 125.176.xxx.2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생각
    '13.10.23 9:09 AM (175.115.xxx.159)

    그림 실기는 초등떄 자신감의 문제지 중등은 그다지...
    수행비율이 70%까지 되지만 그 중에는 실기외에 수업태도도 있고 그림그리는것말고 감상하기 등 다양해요
    두 아이 다 지금 중학생인데 열심히 노력하는 자세만으로도 수행점수가 꽤 됩니다,,만점은 힘들지만,,
    글고,,,음미체는 인생사는데 풍요로움을 주지 사실,,,학교 성적에는 많은 부분은 차지 하지 않다고 봅니다.(행여 전교 1등을 노리신다면 모를까,,)

  • 2. 어차피
    '13.10.23 9:13 AM (68.49.xxx.129)

    미술 내신 애들 학원에서 다 연습해가요. 근데 손이 발인 수준..정도라면 힘들긴 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연습으로 다돼요.

  • 3. 미술 고학년때
    '13.10.23 9:40 AM (183.96.xxx.39)

    좀 시키는것 같아요.
    뎃생이나 수채화 디자인.이런거.
    즐거움이 목적이라면 지금.
    테크닉이 목적이라면 고학년 방학때

  • 4. ㄷㄷㄷㄷ
    '13.10.23 9:43 AM (203.226.xxx.205)

    우리때는 내신때 도움됐는데 요즘은 어떤가 모르겠네요 저 어릴적 미술 음악 사교육 받았고 또 잘했는데 중고등때 실기점수는 늘 만점받아서 걱정할것이 없었어요

  • 5. 미술
    '13.10.23 9:52 AM (220.76.xxx.244)

    미술 못하는 딸아이가 있어 도움 되셨으면 해서 글 올립니다.
    저도 그렇고 아이도 그렇고 음악은 잘 하는데 그림은 정말 못그립니다.
    초등시절 너무 괴로웠던 기억에 딸아이는 뎃생 수채화라도 조금 해보라고
    5학년 무렵6개월 정도 4명이 팀을 이뤄 집집마다 돌아가며 레슨을 받았습니다.
    결론은 그래도 나아지지 않는다는거...
    하지만 연습을 한번도 안해 본거랑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을 잘 만나면 발전도 있다고 봅니다.
    우선 아이가 미술시간에 당황하는건 좀 덜하니 거기까지만 만족해야할거같습니다.
    이제 중3인데 집중이수제로 올해 미술시간이 많으니 너무 괴로워합니다.
    하지만 고1까지만 음악, 미술 한다는 생각으로 꾹 참고 견디고 있습니다.
    아이가 학교생활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미술학원도 도움됩니다.
    이러 아이들은 개인지도가 좋다고 생각하지만 형편상 그게 안되니
    다른 과목 학원시간등 아이 사정, 의견을 잘 들어보시고
    결정하시면 좋겠어요

  • 6. ...우리애도 미술 꽝
    '13.10.23 10:01 AM (118.221.xxx.32)

    제 아이가 참 손이 느리고 못 그려서 학원도 자주 보냈어요
    맨날 시간내 못 끝내서 .. 제 바람이 시간내 끝내는거 였어요 ㅎㅎ
    고학년때 일년정도 다니니 좀 나이지긴 합니다만 실력에 큰 진전은없었어요
    학원에선 뎃생 수채화 꽤 하더니 학교에선 혼자해서 그런가 도루묵..
    아이말이 엄마 난 초등1학년때나 중딩 지금이나 그림이 비슷해 하하 이럽니다
    그래도 여자애라 그런가 수행은 그럭저럭 나옵니다
    중딩 수행은 지필합쳐서 80점 이상이면 A라서 특목고 갈거 아니면 많이 중요하지 않아요

    타고난 소질은 어쩔수 없고 조금 덜 고생하라고 가르치는거니 아이가 싫다면 그냥 두세요
    중등까진 조금 영향이 있으나 고등 수행엔 미술 음악 체육 필요없다고들 하고요
    국영수에 더 신경쓰라네요

  • 7. ...우리애도 미술 꽝
    '13.10.23 10:01 AM (118.221.xxx.32)

    미술 체육 음악 만 80점이상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467 가여운 우리아들, 초등5학년 아이들 방과후 생활이 어떤가요? 20 이렇게사는게.. 2013/10/30 2,810
314466 주말에 산에 가는데요 복장질문 3 2013/10/30 960
314465 임신 20주차... 피아노 학원다녀도될까요? ^^; 7 예비맘 2013/10/30 954
314464 골프 칠때 .. 클럽 방향이요. 5 골퍼? 2013/10/30 1,376
314463 기분 나쁜데 표현 해도 될지? 4 기분 2013/10/30 901
314462 장미여관 노래 땜에 16 봉숙아..... 2013/10/30 4,356
314461 초등학교 교사가 12살 여초등생 성매수 2 참맛 2013/10/30 1,396
314460 며칠전 방송한 불후의 명곡 - 임재범편 2 방금 봤어요. 4 ☆★☆ 2013/10/30 2,058
314459 수도권(서울포함) 먹거리시장 좀 알려주세요. 2 시장 2013/10/30 1,393
314458 남자들은 재혼하면 바로 의붓아버지 된다더니.. 8 진짜 악마들.. 2013/10/30 4,127
314457 장터에 판매금액을 표시안하고 쪽지로... 5 그냥 2013/10/30 882
314456 악마하고라도 거래하고 싶다 아마 2013/10/30 863
314455 네이버 블로그 하시는분들 질문좀 할께요 5 깜짝 2013/10/30 1,413
314454 경제기사에서 Late-cycle stage가 무슨 의미일까요?.. 궁금 2013/10/30 387
314453 국회의원 재·보선 투표율 오전 7시 현재 1.4% 外 세우실 2013/10/30 578
314452 대체 이태원은 어디 가서 놀아야 하나요?+부자피자 질문 14 어디가 어딘.. 2013/10/30 3,032
314451 우리 고양이 까치한테 혼나고있어요 ㅎㅎ 14 야옹 2013/10/30 3,750
314450 낮에 나갈때 옷차림은 어떤가요? 1 궁금 2013/10/30 683
314449 당뇨.자고일어나 140 인데 운동후 190 왜 그런가요? 3 왜 더올라가.. 2013/10/30 1,978
314448 이금희씨 지못미ㅜ 10 아침마당 2013/10/30 16,021
314447 폴로사이즈 여쭤볼께요... 사이즈 2013/10/30 450
314446 저녁을 9시30분쯤 먹으면 안좋겠죠? 3 2013/10/30 1,983
314445 남자아이들은 언제 어른스럽게 변하나요? 3 파게티 2013/10/30 1,039
314444 베란다 샷시 유리요~ 3 빠끄미 2013/10/30 2,807
314443 수능 올1등급은 전체의 몇%정도 나오나요? 6 1등급 2013/10/30 4,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