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등가서 그림 잘 그려야 하나요?
표현도 잘 못하고 그림도 작아요.
울 동네 미술학원 3년씩 보내도 전혀 효과없다고
동네 아줌마가 그러더라고요.
미술학원 보내야 할까 고민인데
보내봤자 소용없으면 안보낼건데
중고딩가서 그림 실력이 많은 영향있나요?
1. 제 생각
'13.10.23 9:09 AM (175.115.xxx.159)그림 실기는 초등떄 자신감의 문제지 중등은 그다지...
수행비율이 70%까지 되지만 그 중에는 실기외에 수업태도도 있고 그림그리는것말고 감상하기 등 다양해요
두 아이 다 지금 중학생인데 열심히 노력하는 자세만으로도 수행점수가 꽤 됩니다,,만점은 힘들지만,,
글고,,,음미체는 인생사는데 풍요로움을 주지 사실,,,학교 성적에는 많은 부분은 차지 하지 않다고 봅니다.(행여 전교 1등을 노리신다면 모를까,,)2. 어차피
'13.10.23 9:13 AM (68.49.xxx.129)미술 내신 애들 학원에서 다 연습해가요. 근데 손이 발인 수준..정도라면 힘들긴 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연습으로 다돼요.
3. 미술 고학년때
'13.10.23 9:40 AM (183.96.xxx.39)좀 시키는것 같아요.
뎃생이나 수채화 디자인.이런거.
즐거움이 목적이라면 지금.
테크닉이 목적이라면 고학년 방학때4. ㄷㄷㄷㄷ
'13.10.23 9:43 AM (203.226.xxx.205)우리때는 내신때 도움됐는데 요즘은 어떤가 모르겠네요 저 어릴적 미술 음악 사교육 받았고 또 잘했는데 중고등때 실기점수는 늘 만점받아서 걱정할것이 없었어요
5. 미술
'13.10.23 9:52 AM (220.76.xxx.244)미술 못하는 딸아이가 있어 도움 되셨으면 해서 글 올립니다.
저도 그렇고 아이도 그렇고 음악은 잘 하는데 그림은 정말 못그립니다.
초등시절 너무 괴로웠던 기억에 딸아이는 뎃생 수채화라도 조금 해보라고
5학년 무렵6개월 정도 4명이 팀을 이뤄 집집마다 돌아가며 레슨을 받았습니다.
결론은 그래도 나아지지 않는다는거...
하지만 연습을 한번도 안해 본거랑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을 잘 만나면 발전도 있다고 봅니다.
우선 아이가 미술시간에 당황하는건 좀 덜하니 거기까지만 만족해야할거같습니다.
이제 중3인데 집중이수제로 올해 미술시간이 많으니 너무 괴로워합니다.
하지만 고1까지만 음악, 미술 한다는 생각으로 꾹 참고 견디고 있습니다.
아이가 학교생활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미술학원도 도움됩니다.
이러 아이들은 개인지도가 좋다고 생각하지만 형편상 그게 안되니
다른 과목 학원시간등 아이 사정, 의견을 잘 들어보시고
결정하시면 좋겠어요6. ...우리애도 미술 꽝
'13.10.23 10:01 AM (118.221.xxx.32)제 아이가 참 손이 느리고 못 그려서 학원도 자주 보냈어요
맨날 시간내 못 끝내서 .. 제 바람이 시간내 끝내는거 였어요 ㅎㅎ
고학년때 일년정도 다니니 좀 나이지긴 합니다만 실력에 큰 진전은없었어요
학원에선 뎃생 수채화 꽤 하더니 학교에선 혼자해서 그런가 도루묵..
아이말이 엄마 난 초등1학년때나 중딩 지금이나 그림이 비슷해 하하 이럽니다
그래도 여자애라 그런가 수행은 그럭저럭 나옵니다
중딩 수행은 지필합쳐서 80점 이상이면 A라서 특목고 갈거 아니면 많이 중요하지 않아요
타고난 소질은 어쩔수 없고 조금 덜 고생하라고 가르치는거니 아이가 싫다면 그냥 두세요
중등까진 조금 영향이 있으나 고등 수행엔 미술 음악 체육 필요없다고들 하고요
국영수에 더 신경쓰라네요7. ...우리애도 미술 꽝
'13.10.23 10:01 AM (118.221.xxx.32)미술 체육 음악 만 80점이상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23359 | 잊으려면 어떻게해야될까요 11 | 잊으려면 | 2013/11/25 | 1,884 |
323358 | 열애의 남주 좋아 1 | 반응 | 2013/11/25 | 1,619 |
323357 | 김장할때 찹쌀풀을 많이 넣는게 더 맛있나요? 3 | 요리초짜 | 2013/11/25 | 5,061 |
323356 | 한국 대통령 '철의 여인'을 흠모해서 빙의가 된 것인지 10 | 대처 | 2013/11/25 | 1,692 |
323355 | 개신교,불교도 국정원 대선개입관련시국기도-민주화이후 정치종교충돌.. 6 | 집배원 | 2013/11/25 | 1,283 |
323354 | 제 이상형이예요~~ 2 | 폴고갱 | 2013/11/25 | 1,439 |
323353 | 미국 슈퍼에서 맛 좋은 인스턴트 커피 알려주세요 10 | 미국사시는분.. | 2013/11/25 | 4,861 |
323352 | 바람이 거세네요 6 | 돌풍 | 2013/11/25 | 2,343 |
323351 | 서울 사시는 분들께 여쭤봐요. 도움좀.. 6 | ^^ | 2013/11/25 | 2,070 |
323350 | 김치 유산규과 요구르트 유산균이 서로 잘 어울리나요? 2 | 동서양 | 2013/11/25 | 1,122 |
323349 | 만4세 아이 떼쓰기..어떻게 해야하나요? 20 | 정말.. | 2013/11/25 | 5,642 |
323348 | 잠시 미국에 와 있는데요 11 | 급히 | 2013/11/25 | 4,476 |
323347 | 박창신 신부는 왜 NLL이라는 뇌관을 건드렸을까? 19 | 참맛 | 2013/11/25 | 3,229 |
323346 | 아파트로 인한 현 상황이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아세요? 76 | aBc | 2013/11/25 | 14,075 |
323345 | 패딩을 하나 샀는데 5 | ㄹㄹ | 2013/11/25 | 1,219 |
323344 | 오늘부터 약국에서 약 받을때 잘 살펴보세요 48 | ..... | 2013/11/25 | 13,518 |
323343 | 목 디스크 병원 가면 어떤 처방을 해주나요? | === | 2013/11/25 | 1,592 |
323342 | 경기도 화성시 아파트 문의드려요! 11 | 토랭이 | 2013/11/25 | 2,400 |
323341 | 학교 2013 핸폰으로 볼 수 있는데 없나요? 3 | 정신줄놓음 | 2013/11/25 | 1,366 |
323340 | 코트 좀 봐주세요^^; 10 | ㅇㅇ | 2013/11/25 | 3,236 |
323339 | 저만큼 외로운 팔자..또 있을까 96 | 저보다 | 2013/11/25 | 21,661 |
323338 | 자러 가기 전에...40대 탈모 2 | 귀네스팰트로.. | 2013/11/25 | 2,631 |
323337 | 그나저나 북한 없었으면 어쨌을까나 16 | ㅇㅇ | 2013/11/25 | 1,991 |
323336 | 영수를 두군데서 하는 경우 3 | ㄹㄹ | 2013/11/25 | 1,317 |
323335 | 이지아 눈빛 괜찮네요 17 | 모카 | 2013/11/25 | 5,8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