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중고등가서 그림 잘 그려야 하나요?

그림못그리는아이 조회수 : 897
작성일 : 2013-10-23 09:03:59
애가 초2인데 그림은 못그려요.
표현도 잘 못하고 그림도 작아요.
울 동네 미술학원 3년씩 보내도 전혀 효과없다고
동네 아줌마가 그러더라고요.
미술학원 보내야 할까 고민인데
보내봤자 소용없으면 안보낼건데
중고딩가서 그림 실력이 많은 영향있나요?
IP : 125.176.xxx.20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생각
    '13.10.23 9:09 AM (175.115.xxx.159)

    그림 실기는 초등떄 자신감의 문제지 중등은 그다지...
    수행비율이 70%까지 되지만 그 중에는 실기외에 수업태도도 있고 그림그리는것말고 감상하기 등 다양해요
    두 아이 다 지금 중학생인데 열심히 노력하는 자세만으로도 수행점수가 꽤 됩니다,,만점은 힘들지만,,
    글고,,,음미체는 인생사는데 풍요로움을 주지 사실,,,학교 성적에는 많은 부분은 차지 하지 않다고 봅니다.(행여 전교 1등을 노리신다면 모를까,,)

  • 2. 어차피
    '13.10.23 9:13 AM (68.49.xxx.129)

    미술 내신 애들 학원에서 다 연습해가요. 근데 손이 발인 수준..정도라면 힘들긴 하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연습으로 다돼요.

  • 3. 미술 고학년때
    '13.10.23 9:40 AM (183.96.xxx.39)

    좀 시키는것 같아요.
    뎃생이나 수채화 디자인.이런거.
    즐거움이 목적이라면 지금.
    테크닉이 목적이라면 고학년 방학때

  • 4. ㄷㄷㄷㄷ
    '13.10.23 9:43 AM (203.226.xxx.205)

    우리때는 내신때 도움됐는데 요즘은 어떤가 모르겠네요 저 어릴적 미술 음악 사교육 받았고 또 잘했는데 중고등때 실기점수는 늘 만점받아서 걱정할것이 없었어요

  • 5. 미술
    '13.10.23 9:52 AM (220.76.xxx.244)

    미술 못하는 딸아이가 있어 도움 되셨으면 해서 글 올립니다.
    저도 그렇고 아이도 그렇고 음악은 잘 하는데 그림은 정말 못그립니다.
    초등시절 너무 괴로웠던 기억에 딸아이는 뎃생 수채화라도 조금 해보라고
    5학년 무렵6개월 정도 4명이 팀을 이뤄 집집마다 돌아가며 레슨을 받았습니다.
    결론은 그래도 나아지지 않는다는거...
    하지만 연습을 한번도 안해 본거랑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생님을 잘 만나면 발전도 있다고 봅니다.
    우선 아이가 미술시간에 당황하는건 좀 덜하니 거기까지만 만족해야할거같습니다.
    이제 중3인데 집중이수제로 올해 미술시간이 많으니 너무 괴로워합니다.
    하지만 고1까지만 음악, 미술 한다는 생각으로 꾹 참고 견디고 있습니다.
    아이가 학교생활에 너무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미술학원도 도움됩니다.
    이러 아이들은 개인지도가 좋다고 생각하지만 형편상 그게 안되니
    다른 과목 학원시간등 아이 사정, 의견을 잘 들어보시고
    결정하시면 좋겠어요

  • 6. ...우리애도 미술 꽝
    '13.10.23 10:01 AM (118.221.xxx.32)

    제 아이가 참 손이 느리고 못 그려서 학원도 자주 보냈어요
    맨날 시간내 못 끝내서 .. 제 바람이 시간내 끝내는거 였어요 ㅎㅎ
    고학년때 일년정도 다니니 좀 나이지긴 합니다만 실력에 큰 진전은없었어요
    학원에선 뎃생 수채화 꽤 하더니 학교에선 혼자해서 그런가 도루묵..
    아이말이 엄마 난 초등1학년때나 중딩 지금이나 그림이 비슷해 하하 이럽니다
    그래도 여자애라 그런가 수행은 그럭저럭 나옵니다
    중딩 수행은 지필합쳐서 80점 이상이면 A라서 특목고 갈거 아니면 많이 중요하지 않아요

    타고난 소질은 어쩔수 없고 조금 덜 고생하라고 가르치는거니 아이가 싫다면 그냥 두세요
    중등까진 조금 영향이 있으나 고등 수행엔 미술 음악 체육 필요없다고들 하고요
    국영수에 더 신경쓰라네요

  • 7. ...우리애도 미술 꽝
    '13.10.23 10:01 AM (118.221.xxx.32)

    미술 체육 음악 만 80점이상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2662 오늘 응사 안하나요,,? 7 2013/11/22 1,671
322661 입술에 바르는 틴트 사고 싶은데 9 화장품 2013/11/22 2,621
322660 우리 나정이 화장 떡칠됐네요 6 코디가 안티.. 2013/11/22 3,530
322659 대원국제중...정말 되기만 하면 당연히 가야할 좋은 곳인가요? 2 ... 2013/11/22 2,126
322658 인간사 인간관계 4 2013/11/22 2,319
322657 산북성당 쌍화차? 7 궁금 2013/11/22 2,836
322656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보신 분 있으세요? 8 ff 2013/11/22 1,747
322655 작년판 빈폴 다운패딩인데 1 사라 2013/11/22 1,897
322654 남미 여자 아이돌의 위엄 1 우꼬살자 2013/11/22 1,929
322653 잇몸수술은 의보가 되나요? 6 깍뚝이좋아 2013/11/22 1,748
322652 스마트폰을 폴더처럼 3 스맛폰 2013/11/22 1,460
322651 부모님 25년 운영한 식당...접고싶게 만든 블랙컨슈머.(제발 .. 59 vina 2013/11/22 19,190
322650 급질>어제 빕스 2만원 할인권 사신 분,찾아요. 어디있어요?.. 2013/11/22 1,623
322649 아들구스다운 사러 하루종일 다녔는데 7 헤비다운 2013/11/22 3,027
322648 옛날엔 아파트에서 반팔에 반바지 입고 살지 않았나요? 4 궁금 2013/11/22 3,240
322647 어린이집 대기 1번이었는데 전화 안 받았다고 밀려났어요 3 찐감자 2013/11/22 2,461
322646 서천 갈대숲 낼 갈라꼬 하는데 갈데가 또 있나요? 2 .. 2013/11/22 1,382
322645 접촉사고후 상대방에서 수리비 입금이 안되네요. 3 Pinga 2013/11/22 1,741
322644 택배라고 해서 문열어줬는데 안오는경우? 2 .... 2013/11/22 1,284
322643 10년된 결혼예복 작아졌는데 버릴까요? 3 고민맘 2013/11/22 2,074
322642 담요 받았다는 글 올렸는데.. 1 담요 2013/11/22 1,143
322641 아들 때문에 고민이에요.. 7 너구리 2013/11/22 2,345
322640 저렴하고 취할 수 있는 술 추천 부탁드려요. 1 보라돌 2013/11/22 1,046
322639 거위털이나 오리털이불 사용 하시는분.. 5 거위털이불 2013/11/22 2,204
322638 친정아버지 3 김장 2013/11/22 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