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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앙고라니트때문에 고민하는 저 미련하죠?

고민고민 조회수 : 1,321
작성일 : 2013-10-23 08:36:39
앙고라 니트가 너무 이뻐보여서 샀어요
매장에서 사이즈가 없다길래 집으로 보내준대서 결제하고
배송이 왔는데 입자마자 눈이 간지럽고 재채기하고 난리가 났어요ㅠ
비염이 있어서 앙고라입으면 안되는거 머리로는 알고 또 직접 입어보고 알러지땜에 힘들어까지해놓고 앙고라의 북슬북슬한 털이 맘에 들어서 반품할지말지 고민만하고있어요
저 진짜 미련하죠??ㅠㅠ
IP : 175.223.xxx.11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모나리자
    '13.10.23 8:46 AM (108.170.xxx.16)

    ㅎㅎ
    저두 그런 옷 있어요. 예쁜데 입은 날은 하루종일 코가 간질간질...
    전 그냥 가끔 입어요.

  • 2. d,,
    '13.10.23 10:04 AM (118.221.xxx.32)

    저는 털 붙는게 싫어서 안사요 이쁘긴한데 감당이 힘들어요

  • 3. .....
    '13.10.23 3:40 PM (125.133.xxx.209)

    이 글 보니, 15년 전에 너무너무 예뻐서 샀던 앙고라 폴라 니트와 가디건이 생각나네요..
    너무 보드라웠는데..
    문제는 제가 폴라티를 못 입는데, 그게 너무 예뻐서 산 거예요..
    결국 폴라티는 하루인가 입고 바로 벗고 그 후로 절대 안 입었죠..
    가디건은 10번인가 입었나,
    털이 너무 빠지는 거예요.
    그거 입고 겉옷 다른 거 입으면 겉옷이 앙고라칠갑...
    결국 고이고이 옷장에 모셨다가 5년 쯤 지나서 처분했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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