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보다 키작은 남자랑 자꾸 엮으려는 사람... 왜이러는거죠?

...... 조회수 : 4,791
작성일 : 2013-10-22 23:40:13
내용 펑할게요
댓글 모두 감사드립니다^^
IP : 175.200.xxx.196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작성자
    '13.10.22 11:41 PM (175.200.xxx.196)

    오타가 났네요
    그자리에서 발 표현못하고 ㅡ 잘 표현못하고 입니다

  • 2. ....
    '13.10.22 11:42 PM (180.229.xxx.142)

    그냥 대놓고 말하세요. 저 그 분 맘에 안들고 매번 그런 말 하시는거 불편해요. 라고..

  • 3. 그냥
    '13.10.22 11:45 PM (39.118.xxx.142)

    관심없으니 그만 두라고 솔직하게 그러나 상냥하게 말하면 되죠..
    170조금 안되는 남자면 성격이나 그런거 잘 보라고 괜찮은 남자일수 있다고 하려했는데..제가 봐도 너무 작긴 하네요..짜증나도 내색하지 말고 좋게 말하세요.

  • 4.
    '13.10.22 11:46 PM (58.228.xxx.37)

    대놓고 말하세요22222
    정확하게 의사전달할땐 확실하게 하는게 좋아요.
    나중에 오해도 안생기고.
    대놓고 말못할거같지만 차라리 솔직하게 말해주는게좋죠.상대도

  • 5. 그 언니를 엮으세요..
    '13.10.22 11:52 PM (211.201.xxx.173)

    그 언니를 엮으세요. "자꾸 같이 하려는 거 보니까 언니 마음에 드나봐요. 잘해보세요~" 하구요.
    그리고 "난 키작은 남자는 정말 별로던데, 언니는 좋은가부다." 하고 그 남자가 자리에 끼면
    두 사람을 마구마구 엮어주고 그 자리를 피하세요. 좋은시간 보내세요~ 하고 그 언니에게 윙크~ ㅎㅎ

  • 6. 작성자
    '13.10.22 11:53 PM (175.200.xxx.196)

    그리고 궁금한게요... 이런 일에 화가 나는 제가 이상한걸까요? 제가 예민한건가 해서요

  • 7. ,,,
    '13.10.22 11:53 PM (119.71.xxx.179)

    그남자 있을때 말하세요. 언니가 관심있는거 같다고 ㅎㅎ

  • 8. ,,,
    '13.10.22 11:56 PM (119.71.xxx.179)

    유부녀가 왜이리 딴남자에게 관심이 많냐고 하세요 ㅎ

  • 9. 작성자
    '13.10.22 11:56 PM (175.200.xxx.196)

    제가 불쾌한건요 딱 봤을때 저랑 어울리지도 않는 사람을 저한테 권하는게 진심같지도 않고 자기 심심하니 웃음거리나 만들어보려고 저랑 그남자애를 이용하는거 같아서에요...

  • 10. 혹시
    '13.10.22 11:58 PM (119.64.xxx.40)

    혹시 그 남자분이 원글님께 관심이 있어서 그 사실을 안 언니분이
    원글님과 그 남자를 엮어주려고 하는거 아닐까요?
    그런 상황아니면... 남자분 키 제외한 다른 조건이 너무너무 좋아서
    원글님과 엮어주려는거... 그것도 아니면 그냥 이상한 사람이고요...

  • 11. 작성자
    '13.10.23 12:12 AM (175.200.xxx.196)

    바로 윗분 제가 쓴글 같네요. 진지하게 저한테 그 남자애 괜찮아 보인다 너 어떠니 이런거면 저도 제 의사를 말하죠
    그렇지만 그게 아니고 저런 식으로 바람만 잡는데 아니라고 하려면 제가 먼저 다시 그 주제를 입에 올려야 하구요 그럼 결국 키가 작아서 싫으네 어쩌네 이런말 나오게 될거구요. 게다가 제가 파악하기론 남의말 왜곡 잘하고 잘퍼뜨리는 스타일 같아서 뭐라고 하기도 조심스럽더라구요... 그래서 걍 무시모드로 나가려던건데 그 후에 또 그런 눈치가 보여서... 자연스럽게 거리두는 방법밖에 없다고 결론내려두긴 했는데 그것과 별개로 화가 나서 하소연글올려봤어요

  • 12. hh
    '13.10.23 12:17 AM (119.194.xxx.119)

    남자가 드물게 작은 키인데 게다가 님보다도 한참 작은데 대놓고 엮으려는 걸 보니 딴에는 유희인가봐요 얼레리꼴레리 하면서 엮는거죠..나이도 많은 사람이 저리 유치한지.

  • 13. 커피
    '13.10.23 12:31 AM (223.62.xxx.53)

    밥먹는 기회를 최대한 줄이세요.둘이 먹으러 갔는데그남자가 오면 선약이 있었는데 깜빡했다하고 일어시시길..그여자ㅇ못됐다..

  • 14. 저같으면
    '13.10.23 12:42 AM (223.62.xxx.69)

    그 스터디 엎습니다.
    그리고 키작아 내스타일 아니다.
    이건 그 남자에게 상처가 될순있어도
    님이 욕 얻어먹을 일은 아니지요.

  • 15. 돌지구 던지세요
    '13.10.23 12:51 AM (118.209.xxx.226)

    나는 키 작은 남자는 루저라고 생각한다고.

    그 남자 다시는 님하고 보려고 하지 않울거고
    그 언니도 다시는 님한테 어느 남자 갖다 대지 않을 겁니다.
    완전 특효약.

  • 16.
    '13.10.23 1:03 AM (211.216.xxx.56)

    돌직구님처럼 하면
    그 모임에서 원글님만 이상한 사람되죠

  • 17. 혹시..
    '13.10.23 1:06 AM (68.148.xxx.60) - 삭제된댓글

    그 남자가 원글님 좋다고 엮어 달라고 한건 아닌지. 하는 생각이..
    만약 맞다면 그 언니는 원글님 열불 나는 속도 모르고 나름 애쓰고 있는거고.
    (이 경우에도 이왕이면 눈치껏 원글님 속 마음도 좀 알아보고 나서지...)
    그것도 아니라면 참...마당발 오지랍 스타일인듯....

  • 18. 다 필요없어요.
    '13.10.23 2:28 AM (72.213.xxx.130)

    님에게 키 크고 괜찮은 애인 있다고 얘길 하세요. 집안에서 소개시켜 준 분이랑 잘 만나고 있다고요.
    애인 있다는데 소개 시키는 유부녀라면 푼수라는 얘기니까 거들떠 보지도 말고요. 빨랑 임자있다고 해 버리세요.
    그리고 그 유부녀분과 거리를 두면서 좋은 사람 사귀시기 바랍니다.
    혹시 소개 시켜달라고 하면 아직 확정된 것도 없다, 뭣 하면 좀 사귀다 헤어졌다고 하면 되는 거니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673 김장배추 40포기에 새우젓은 몇키로쯤 필요할까요? 1 김장 2013/10/30 2,234
313672 폴더폰을 왜 새기계로 바꾸어 준다는 전화가 자꾸오나요? 1 요금? 2013/10/30 671
313671 배드민턴 하면 다리가 굵어지나요? 3 2013/10/30 1,277
313670 양배추채 냉장보관 몇일가나요?? 6 .. 2013/10/30 11,515
313669 와..오늘 선거인데, 투표얘기가 하나도 없네요..;; 4 ㅇㅇ 2013/10/30 541
313668 남편 예비군복 버려도 되나요 3 버려말어 2013/10/30 2,087
313667 깜놀한 고양이 1 우꼬살자 2013/10/30 446
313666 베란다확장이냐~~ 폴딩도어냐 갈등중인대요~~ 12 ~~ 2013/10/30 26,386
313665 너무 착한 동네엄마에게 어찌 보답을 할지요? 13 직장맘 2013/10/30 4,063
313664 윤석열을 찍어냈던 트위터글 오만오천글 공소변경 신청을 받아 들였.. 6 법원이 2013/10/30 863
313663 아이들이 뭘 넣었는지 막혀버렸어요...어떻해요....ㅠㅠ 7 변기가 막혔.. 2013/10/30 741
313662 다음 약 중 진통제가 뭔가요? 1 알려주세요 2013/10/30 652
313661 40대 영어 독학하셨다는 글 어디인지 아시는 분~~~ 궁금 2013/10/30 671
313660 제일 모직 " 에잇 세컨" 어때요? 11 뭐가 8초 2013/10/30 3,065
313659 대안학교에서 근무하시는 선생님이나 관계자분 계신가요. 7 .. 2013/10/30 1,710
313658 새우젓을 냉동실에 보관하면 몇년정도 두고 먹을수있을까요?? 4 새우젓 2013/10/30 2,157
313657 왜이리 기운이 없을까요 4 저는 2013/10/30 888
313656 네 이웃의 아내 감정이입이 되서... 1 .. 2013/10/30 2,003
313655 계모한테 맞아 죽었다는 9살짜리 남아 뉴스 보고.. 32 계모 2013/10/30 7,073
313654 조리사 자격증으로 대학가기 힘들까요?? 2 조리사 2013/10/30 1,337
313653 요가배우시는 분들 도움좀 8 있잖아요 2013/10/30 1,322
313652 삼성 이건희와 조용필이 만나 깜짝 포옹까지? 5 호박덩쿨 2013/10/30 1,992
313651 처음 피아노 배우는 유치원생입니다. 5 레슨 2013/10/30 1,023
313650 (눈 주위)비립종or한관종 치료병원 추천 바랍니다 포항에 이사.. 2013/10/30 735
313649 쇼핑호스트란 말 넘 듣기 싫어요 2 무식한 홈쇼.. 2013/10/30 1,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