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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친철한 보험설계사

원글이 조회수 : 1,962
작성일 : 2013-10-22 21:47:00

안녕하세요~

 

몇년간 보험을 넣고있는데 수술예정이 있어서

 

궁금한것들 설계사에게 물어보는데..

 

잘모르겠다며 짜증나는 말투로 응대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럼 알아봐주시고 문자로라도 답변 부탁했더니 하는말이

 

바쁘다고 하시며 시간대는 대로 알아봐준다고 하시더라구요

 

근데 하루가 지나도록 연락도 없어서 답답한 마음에 어찌된건지 여쭈니

 

주민번호도 모르고 그래서 본인(설계사)알수가 없다고 콜센타에 직접 전화해서 알아보라고 하네요!!

 

아~~ 진짜

 

설계사는 제가 무슨보험에 가입되어 있는지도 전혀 모르고 (생명인지 실비인지조차도!!)

 몇년만에 첨으로 궁금한거 물어본것뿐인데 이런 불성실한 답변을 하고 있네요

 

보험하시는 분들은 대부분 이런일이 생기면 건강안부부터 여쭙고 적어도 보장내용정도는 다 알고 계셔서

 

가입자들에게 이런저런 정보를 주시던데,.. 이 사람은 전혀 나몰라라하는 태도를 보이니

 

진짜 열 받더라구요~

 

설계사가 보장내역도 모른다는 것도 웃기고

 

먼저 알아봐주는게 그렇게 짜증나고 하기 싫은 일이었을까요?

 

기본도 안된 사람한테 배만 채워주고 짜증난다는 식의 대우를 받으니... 기분 정말 꽝 이네요~

 

 

 

 

 

 

 

 

IP : 183.105.xxx.4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이
    '13.10.22 10:04 PM (183.105.xxx.45)

    네.. 그래야겠어요,, ㅠ 진짜 말한마디라도 좋게 해줬으면 기분이 이렇진 않을텐데,.

    암튼 윗님 좋은밤 되세요~^^

  • 2. ..
    '13.10.22 10:14 PM (120.142.xxx.212)

    그냥 문의만 해서 갈아탈지등 엄청 전화와서 꼬임에 넘어갔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간 낸돈만 날리고 100년만기도 필요없더군요,
    암튼 그뒤로 전화할일이있었는데, 태도가 다르더군요,
    음 암튼 너무 화가나는데, 설계사도 자질이 필요한듯해요,

  • 3. 원글이
    '13.10.22 10:19 PM (183.105.xxx.45)

    자기직업에 대한 이해도 안된 사람, 사람을 대하는 불량한 태도 등

    아 짜증나는 부류지만,, 어쩔수 없죠,, 오늘만 자책하겠습다

  • 4.
    '13.10.22 10:38 PM (124.111.xxx.112)

    다른 설계사로 바꿀수있어요.한번 알아보세요.

  • 5. 원글이
    '13.10.22 10:42 PM (183.105.xxx.45)

    그런가요? 근데 수당다 받아갔을텐데 다른분이 얼마나 해주려고 할까요?

    혹시 설계사 바꾸면 안좋게 영향 받기도 하나요?

  • 6. 설계사
    '13.10.22 10:50 PM (210.123.xxx.157)

    설게사 바껴도 님한테는 아무런 해 없습니다.

    다만 바뀐 설계사가 이번기회로 새로운 상품으로 갈아타자 하면

    절대 갈아 타지 마세요..

  • 7. 원글이
    '13.10.22 10:59 PM (183.105.xxx.45)

    설계사를 바꾸면 기존의 설계사가 불이익을 받는다는 건가요?

    아시는 분 있으시면 답변좀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8. 설계사
    '13.10.22 11:01 PM (210.123.xxx.157)

    불이익 가는거 없습니다.

  • 9. 원글이
    '13.10.22 11:04 PM (183.105.xxx.45)

    네~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 10. 설계사
    '13.10.22 11:23 PM (210.123.xxx.157)

    보통은 1년 정도는 유지율 을 보지만 원글님 같은 경우는

    몇년이 지났으니 해당 설계사 한테는 불이익 없답니다.

  • 11. ..
    '13.10.23 12:14 AM (1.247.xxx.78)

    콜센터에 전화하면 친절하게 잘 알려주는데 왜 설계사한테 전화하나요?

    설계사는 가입 담당,

    콜센터는 사후처리 아닌가요?

  • 12. 원글이
    '13.10.23 12:32 AM (183.105.xxx.45)

    윗님 말씀도 맞지만, 설계사는 사후처리도 같이 도와주는 분이 많더라구요.

    다이렉트를 넣은것도 아닌데 비싼 보험료 내가며 그 정도 관리는 해 줄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 13. 설계사
    '13.10.23 12:45 AM (210.123.xxx.157)

    설계사는 원글님 말씀대로 사후 처리도 도와드리는게

    설계사의 맡은 임무 입니다..

    담당 설계사가 없을경우에 콜센터 도움을 받는거고요....

  • 14. 설계사들이
    '13.10.23 2:49 PM (122.37.xxx.51)

    거의 다 그렇쵸
    계약맺고 몇달은 친절하게 선물도 보내주고 안부문자도 보내주다가
    점점 멀어지죠 계약해지못할시점까지만..

    설계사가 받는 사업비란게 고객의보험료인데
    겨우 계약만 하고 끝이라면
    왜 설계사를 통하겠어요 그냥 다이렉트로 저렴하게 들고말지..

  • 15. 쉬운남자
    '13.10.24 4:31 PM (112.169.xxx.40) - 삭제된댓글

    보험업에 종사하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상황이지만 순간적인 감정으로 보험을 정리해버리거나 하는 선택은 하지 마세요.
    이 부분이 가장 걱정이네요..

    그 담당설계사가 마음에 안드신다면 다른분으로 변경도 가능하니
    마음에 드시는 분을 선택해서 관리해달라고 얘기하세요.

    * 참고
    - 아무나 다른 사람~! 이라고 하면 똑같은 대리점에 비슷한 설계사가 계약을 가져갑니다.
    그럼 "더 좋은 상품이 있어요~!" 라며 새로운 계약만 추천할께 뻔하니 꼭 "이사람요!" 라며
    선택해서 변경해달라고 요청하세요.

    운영Cafe : http://cafe.naver.com/ifczzang
    홈페이지 :
    http://www.inmake.co.kr

  • 16. 오칠이
    '13.10.26 11:54 AM (210.57.xxx.28)

    보험 저렴하게 가입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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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cancerok.com?adins=155

  • 17. 하크아리미
    '14.7.9 9:02 AM (218.232.xxx.99)

    인터넷도 많으니 전문가한테 물어볼거 부담없이물어보세요 내돈내서 보험료내는데 불편하면 힘들어요 ㅠㅠ


    http://e-bohummall.kr/S00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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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 보험몰
    '16.12.17 12:35 AM (125.138.xxx.215) - 삭제된댓글

    손해보험사나 생명보험사 모두 동일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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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한 보험사의 예정이율과 손해율도 포함하여 계산하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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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AELE
    '17.2.2 9:30 AM (58.122.xxx.104) - 삭제된댓글

    회사별 비교 하실수 있게고 보험 비교 검색 TIP이 궁금하시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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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보험비교사이트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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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에 괜찮다거나 관심있던 상품 조회하면
    보장내용도 쉽게 설명하고 보험료도 바로바로 나오더라구요

  • 20. 보험몰
    '17.2.5 4:54 PM (121.152.xxx.234)

    손해보험사나 생명보험사 모두 동일하지만

    성별, 나이 또는 직업에 따라 보험료가 모두 다르게 산출됩니다.

    또한 보험사의 예정이율과 손해율도 포함하여 계산하기 때문에

    비교해보고 가입하는 것이 보험료를 절약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개별적으로 각 보험사를 통해 알아보는 것도 좋겠지만

    보험비교사이트를 활용하면 한눈에 비교가 가능하고,

    보험사마다 책정하는 일정 기준의 필수 가입담보와 가입금액이 다르고,

    같은 보험사 상품이라도 판매 채널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이에 다른 보험료 차이도 확인하고 결정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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