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 레깅스는 바지일까요 스타킹일까요?

궁금 조회수 : 4,300
작성일 : 2013-10-22 20:21:47

전 레깅스 스타킹이라고 생각하거든요.

그런데 요즘 여자들 레깅스 입는걸 보면 그걸 바지로 생각하면서 입는거 같아요.

대부분 레깅스 입는 사람의 옷차림이 티셔츠나 남방에 레깅스 입고 그위에 가디건 걸친 차림새가

가장 많더라구요. 특히나 요즘 날씨가 쌀쌀하니 겉옷을 입어 그러나 더더욱 티셔츠에 바지처럼 레깅스를 입어요.

 

전 레깅스는 스타킹같은 거라 생각되서 레깅스 위에 짦은 바지나 치마입고, 그위에 티쳐으 입는거라 생각하는데

아닌가요??? 

 

오늘 모처럼 낮에 지하철을 탔는데 많은 여성분 옷차림이 그랬어요.

워커나 운동화에 레깅스, 티쳐츠+스웨터나 가디건  

하의는 대체 어디로??? 생각하는 제가 이상한건가요? 잘못알고 있는건가요??

IP : 182.212.xxx.5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흑백논리
    '13.10.22 8:23 PM (223.62.xxx.191)

    바지는 바지요
    스타킹은 스타킹이요
    레깅스는 레깅스로소이다

  • 2. ...
    '13.10.22 8:42 PM (182.219.xxx.48)

    보기 흉하죠 ㅎ

  • 3. 적절하게 입을 때 기준 제 생각은
    '13.10.22 8:48 PM (211.202.xxx.240)

    바지와 스타킹의 중간 정도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몸에 스타킹 처럼 달라붙는데 상의가 짧아 엉덩이 라인 다 보이는데 그게 스타킹 느낌이면 ㅠㅠ
    할 말이 없고요.

  • 4. 덧붙여
    '13.10.22 8:50 PM (211.202.xxx.240)

    어떤 분이 입은 레깅스는 그냥 바지 느낌...
    레깅스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어떤 사람이 어떤 식으로 입는가
    그게 중요한거 같네요.

  • 5. 레깅스나 스타일에 따라
    '13.10.22 8:54 PM (218.51.xxx.194)

    다르겠지만 보통은 스타킹에 가깝다고 봐야한다고 생각해요. 특히 얇은 재질에 적나라한 스타일은 그냥 레깅스에 짧은 상의는 그냥 푸우...

  • 6. ..
    '13.10.22 9:05 PM (222.237.xxx.50)

    음..저도 레깅스 많은데 다 같은 레깅스가 아닌데요..
    재질, 디자인, 스타일등 어떤 건 스타킹에 가깝고 어떤건 바지에 가깝고..
    윗옷 종류나 입는 스타일 따라서도 달라지고..
    암튼 위의 어떤 분 말씀대로 레깅스는 레깅스인거죠. 원글에 나온 식으로 하의 또 없이 많이 입는 거구요.
    그냥 각자 알아서 입게 놔두면 안되나요. 상의가 아주 짧지만 않음 뭐 크게 문젠가
    싶네요..

  • 7. ..
    '13.10.22 9:13 PM (120.142.xxx.212)

    그러게요 참 애매하죠, 그냥 젊은아가씨들이 입으면 그러려니 하는데,
    저두 레깅스입고 밖에는 안나가봤어요 몸에 붙어서 불편두 하고

  • 8. 빤쓰와 겹치는 부분은 제외하고
    '13.10.22 9:18 PM (122.32.xxx.129)

    다리만 봤을 때 바지처럼 보이는 몸매가 있고 타이즈처럼 보이는 몸매가 있어요.
    허벅지가 육덕질수록 타이즈로 보입니다.아 가끔 너무 마른 다리도 그렇게 보이기도 하구요.그런 분들은 아무리 긴 윗옷을 입어도 아랫도리 잊어먹고 안입고 나온 것처럼밖에 안 보여요.
    남이 이쁘게 입었다고 해서 내가 입었을 때도 그런 핏이 나올 거란 꿈 좀 깼음 좋겠어요.

  • 9. Dd
    '13.10.22 9:18 PM (71.197.xxx.123)

    저는 바지라 생각...
    그 위에 치마 입는 건 요즘 유행하는 거고요
    지난번 유행땐 (80년대 말--90년대 초) 셔츠입고 입는 거였지 치마 같이 입지 않았거든요. 저는 그 세대라서.
    이름도 쫄바지라고 했죠 ㅎㅎ
    유행 아닐 때라도 운동복은 꾸준히 바지 기능으로 나오고요.

  • 10.
    '13.10.22 9:43 PM (14.52.xxx.98)

    스타킹과 레깅스의 차이는 실제 입은 사람을 본 느낌이 아니라 실제 구조로 구분한다고 들은 듯 합니다.
    스타킹은 양말류죠. 발에서 시작해서 발목, 무릎, 팬티스타킹 등 다양한 길이로 올라오는 거구요
    레깅스는 바지류라서 골반/가랑이에서 시작해서 무릎, 발목 등의 길이로 다양하게 내려간다고...

  • 11. 디토
    '13.10.22 10:04 PM (39.112.xxx.28) - 삭제된댓글

    허벅지 중간을 기준으로 그 아래는 바지로 보고 그 위는 스타킹으로 생각하고 착용합니다 -

  • 12. ..
    '13.10.23 12:30 AM (110.14.xxx.9)

    바지로 입고 위에 티셔츠만 입는 분들...!!!! 제발 좀 전신거울로 뒤좀 한번 보고 입으시길!!!

  • 13. 그렇죠...
    '13.10.23 9:30 AM (222.96.xxx.177)

    그냥 타이즈라고 생각해요.
    옛날에 입던, 요즘도 꼬마애들이 입고 다니는 타이즈랑 똑같아요. 이름만 바꼈어요.
    그걸 보고 하의실종 패션이라고들 하잖아요. 레깅스 엉덩이 드러날락말락하게 입고 다니면...

  • 14. .....
    '13.10.23 9:39 AM (125.133.xxx.209)

    제 생각에는,
    최소한 앞이랑 엉덩이는 무언가로 가려야 하는 옷이라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스타킹이라면 위에 롱티셔츠만 입지는 않잖아요?
    스타킹은 치마든 반바지든 뭔가 하의를 입어야만 하는 옷이죠.
    바지는 상의가 짧아서 허리까지만 와도 되는 옷이구요.
    레깅스는 상의가 길어서 엉덩이랑 앞부분을 덮든지, 아니면 하의를 입든지, 어찌하든지 엉덩이를 덮는 무언가를 입어야 하는 옷이라고 생각해요^^

  • 15. .....
    '13.10.23 10:43 AM (118.221.xxx.32)

    저도 싫지만
    아니면 진짜 몸매가 너무 좋아서 다 보여주고 싶다 ㅎㅎㅎ 뭐 이런거면
    어쩌겠어요 본인이 보여주고 싶다는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353 감사하였습니다 3 이호례 2013/12/31 1,161
336352 파주쪽 해돋이 볼 수있는곳 1 아름이 2013/12/31 1,855
336351 통제적인 엄마와의 애증관계에 대해 조언이 필요해요 7 어렵다 2013/12/31 3,738
336350 남편이 귀가를 안했어요 3 .... 2013/12/31 1,977
336349 민영화 vs 공기업의 의미, 사무치는 체험 15 옹춘어멈 2013/12/31 2,483
336348 언니들!!! 8 blue 2013/12/31 1,591
336347 기내에서 노트북 워드 작업만 하는 건 괜찮나요? 1 지쳐서 2013/12/31 2,048
336346 이거 제가 너무 예민한건 아닌지 한번 봐주세요 14 z 2013/12/31 3,687
336345 한밤중에 먹었어요 ㅠ 4 Naples.. 2013/12/31 1,355
336344 '안철수 < 안철수 신당' 지지율의 비밀> 강민석 .. 4 탱자 2013/12/31 1,253
336343 MBN 아궁이 아세요? 이 프로 대단하네요ㅋㅋ 7 아궁이 2013/12/31 3,822
336342 신랑이 보고 싶네요 27 보고싶다 2013/12/31 4,430
336341 민주주의의 아이콘으로 부활하는 노무현 대통령 11 변호인 열풍.. 2013/12/31 1,582
336340 말같지도 않은 농담에도 웃으시나요? 1 ... 2013/12/31 825
336339 하지원은 노동하는 배우같지 탑스타 같지 않은 느낌이에요 80 // 2013/12/31 15,594
336338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성적 높으면 공무원시험 공부할때 도움되나요?.. 3 랭면육수 2013/12/31 1,719
336337 뉴스타파, go발 뉴스에도 철퇴가 내려지네요.ㄷㄷ 8 사요나라 2013/12/31 1,785
336336 저녁먹고 채했어요 5 채했어요 2013/12/31 1,074
336335 심심 하답니다 1 친정나들이 2013/12/31 612
336334 성시경 콘서트 보고 왔어요 6 ㅠㅠ 2013/12/31 2,853
336333 김병만의 수상소감이 심금을 울리네요 10 @@ 2013/12/31 12,518
336332 원피스 통 넓힐수 있나요? 2 고민 2013/12/31 820
336331 어느덧 말일이네요. 1 유슈 2013/12/31 836
336330 혹시 김원희씨 임신했나요? 19 연예대상 2013/12/31 91,667
336329 남편이 승진햇더니.. 9 ... 2013/12/31 3,6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