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결혼은 파워게임이다 -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태양의빛 조회수 : 1,699
작성일 : 2013-10-22 19:50:57
어느 기혼자가 한 말을 제 지인이 전해준 적이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는 지 궁금합니다. 
이 문장에 대한 동의, 반대, 첨가 등 다른 의견  환영합니다. 
var vglnk = {api_url: '//api.viglink.com/api', key: '0dff9ade2d1125af6c910069b6d6e155'};
IP : 221.29.xxx.18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양이하트
    '13.10.22 7:52 PM (221.162.xxx.85)

    반대 하고 다른의견으로는 결혼은 배우자에 대한 믿음입니다.

    믿음이 깨지면 서로 불행지는거죠.

  • 2. 태양의빛
    '13.10.22 8:11 PM (221.29.xxx.187)

    상대에 대한 신뢰가 있다면 처음부터 힘겨루기는 아예 안할 듯 싶군요. 그런데 믿음의 크기- 정도가 비슷하다면 모를까 그 차이가 있다면 오해도 생길 수가 있겠네요. 의견 고맙습니다.

  • 3. 단지
    '13.10.22 9:01 PM (220.76.xxx.244)

    결혼에 국한된거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사, 나의 내면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 4. 태양의빛
    '13.10.22 9:09 PM (221.29.xxx.187)

    그렇다면 연애 결혼이라면 밀당 포함해서 파워게임, 맞선 결혼이라면 처음부터 파워게임이 되는 형상이로군요.

    결혼 외 세상사, 내면의 문제까지 존재한다는 의견에도 공감합니다.

  • 5. 크게
    '13.10.22 10:39 PM (1.126.xxx.246)

    크게 봐서 연인은 자기의 거울 이라고..
    자기 성찰을 위한 거울이라고, 거울 보고 틀린 거 있음 고쳐가라는..
    남편이나 아내를 고치는 게 아니고요..

    도 닦아 해탈하는 데... 이가 기고 기가 이다...
    결혼은 틀인 거 같고요. 트윈 플레임 이나 솔메이트 개념.. 아시겠죠 ㅎ.ㅎ

  • 6. 저도 반대
    '13.10.22 10:45 PM (68.36.xxx.177)

    '결혼'을 파워니 게임이니 하는 말로 설명해야 할 정도라면 하지 않거나 그만 두는 것이 낫다는 생각입니다.
    파워게임이란 말에 '겨룬다'란 뜻이 들어간다고 보는데 머리 굴리고 전략을 짜야하는 - 암묵적이든 아니든 - 그런 피곤한 일은 제대로 된 결혼 생활 혹은 관계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정략결혼이나 조건이 큰 비중을 차지한 결혼이라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179 "'반신반인' 박정희? 노무현은 그냥 인간일뿐&qu.. 2 오마이..... 2013/12/24 869
335178 이사가야하는데, 집안에 찌든 담배냄새 제거할 수 있을까요? 4 제발알려주세.. 2013/12/24 14,964
335177 변호인 본후.. 중고생?들의 쑥덕임.. 46 반응 2013/12/24 13,125
335176 레알 지리는 첫경험 우꼬살자 2013/12/24 2,015
335175 75년생 칭구들~ 11 모여봐여 2013/12/24 2,233
335174 송도, 영종도는 현 매매가가 분양가 보다 낮아졌나요? 5 관심 2013/12/24 2,761
335173 전세날짜 걱정되요. 조언부탁해요~ 2 걱정 2013/12/24 1,201
335172 급질) 김치볶음밥이 너무 퍼석하고 윤기가 없는데.. 8 궁금 2013/12/24 1,697
335171 남자로써도 대단히 매력적인분 같아요 7 lidia 2013/12/24 3,111
335170 시월드 겪어보지도 않고 무조건 무서워하지마세요.. 그리고 시누이.. 4 .... 2013/12/24 2,197
335169 고데기추천해주세요~~ 1 ... 2013/12/24 1,092
335168 낙지,꼬막 2 고고맘 2013/12/24 864
335167 친정에 전화드리니.. 3 벌써 70이.. 2013/12/24 1,814
335166 집에서 비싼 팩으로 마사지 vs 마사지실에서 마사지 받기 4 ddd 2013/12/24 3,284
335165 [정보] 대학교 mail계정 있는 경우 윈도우 8.1 무료 1 퍼옴 2013/12/24 1,005
335164 아버지 빚을 무조건 아들이 갚아야 하나요 21 좋은일만 2013/12/24 9,176
335163 책이 정말 아기 언어발달에 도움 되나요? 15 .. 2013/12/24 3,482
335162 비발디파크 2박 예정인데요. 어른들 모시고, 겨울에 비발디 파.. 6 호빗 2013/12/24 1,485
335161 이이제이 팟빵 다운로드가 왜 안될까요. 어디서 다운받으시나요 2 . 2013/12/24 3,481
335160 오리털 패딩 냄새 드디어 없앴어요 2 야호 2013/12/24 13,233
335159 이산화질소 수치가 높은데 환기시켜도 될까요? ... 2013/12/24 1,107
335158 노조회유 보고서를 국정원, 청와대에 정례보고했네요 1 코레일 2013/12/24 557
335157 애둘 키우는데, 두아이에게서 왜 낳았냐는 소리 들었어요 13 세상에 2013/12/24 5,178
335156 승진 포기한 철도 노조원 2 파업지지.민.. 2013/12/24 1,413
335155 쏠라씨 어떤맛이 맛있나요..? 5 .... 2013/12/24 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