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실 공방이 펼쳐지고 ,항명 부른 압력이 더 문제

조영곤 조회수 : 453
작성일 : 2013-10-22 18:35:50

법원, 공소장 변경 신청 안 받아들일 이유 없어

검사 출신 백혜련 변호사 ‘국민TV 라디오’ 인터뷰... “항명 부른 압력이 더 문제”

조상운 기자  |  sangwoon.cho@kukmin.tv
 
 
검찰이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의혹사건 특별수사팀장이었던 윤석열 여주지청장을 직무에서 배제한 것을 놓고 윤 지청장과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 사이에 진실 공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검찰의 지금 상황 어떻게 봐야 할까요? 검사 출신 백혜련 변호사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조상운 기자(이하 ‘조’) : 백혜련 변호사님 안녕하십니까?  

백혜련 변호사(이하 ‘백’) : 네. 안녕하세요. 

조 : 백 변호사님도 검찰에 계시다가 검찰의 편향성을 비판하면서 그만두신 거 아닌가요?  

백 : 네. 뭐… 그렇습니다. 

조 : 오늘 국정감사장에서 있었던 윤석열 지청장과 조영곤 지검장의 공방부터 정리해보겠습니다. 국정원 직원들에 대한 체포영장 신청과 공소장 변경 신청을 사전에 보고했다는 윤석열 지청장과 “보고하지 않았다”는 조영곤 지검장의 주장 중 어느 쪽이 맞다고 봐야 할까요?  

백 : 정확하게 말한다면 조영곤 지검장이 진술을 바꿨죠. 처음에는 “보고를 하지 않았다”고 발표를 했다가 이후에는 “보고는 했는데 절차적인 흠결이 있다”고 말을 바꿨거든요. 벌써 조영곤 지검장의 경우에는 말을 한 번 바꿨기 때문에 보기에 신빙성이 다소 떨어지는 진술로 보입니다.  

조 : 윤 지청장은 체포영장을 신청할 수밖에 없는 이유 등을 기재한 보고서를 갖고 조 지검장 집을 방문해 설명했다고도 했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보고를 했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백 : 개인적으로 집을 방문한 것이라면 모르겠지만 보고서까지 작성해서 방문한 것이기 때문에 지검장에게 보고는 한 것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조 : 공소장 변경의 경우 공소장 변경 신청은 부장검사 전결사항이라는 게 윤 지청장의 주장입니다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1784
IP : 115.126.xxx.9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1741 핸드폰 액정이 깨졌어요..ㅠㅠ 7 현사랑 2013/10/23 1,642
    311740 홍삼....효과 있던가요? 19 ? 2013/10/23 5,296
    311739 국물 우려내고 남은 건표고 5 된장 2013/10/23 1,330
    311738 저희 부부 이혼해야 하나요? 29 2013/10/23 15,583
    311737 사람들에게 다가가도 될까요? 4 갈등 2013/10/23 1,106
    311736 몸에서 향기 나고 싶다는 분들께 추천 90 아! 2013/10/23 23,419
    311735 위선종 수술 많이 힘든가요? 보호자가 며칠씩 옆에 있어야 하나요.. 3 .. 2013/10/23 12,386
    311734 최저임금 7% 올랐군요. 매년 이정도 인상률만 유지하면.... 5 도도리안 2013/10/22 1,504
    311733 유치원생 아이가 하는 말쯤 가볍게 넘겨도 8 될듯한데.... 2013/10/22 1,656
    311732 아이 학예회때 퀴즈타임하려고 하는데 조언부탁이요. 2 .... 2013/10/22 814
    311731 저보다 키작은 남자랑 자꾸 엮으려는 사람... 왜이러는거죠? 17 ........ 2013/10/22 4,842
    311730 인권위 “전교조 취소 압박은 인권침해에 해당” 1 그만좀 괴롭.. 2013/10/22 413
    311729 키작은 사람은 미들 부츠 안 되나요? 2 부츠 2013/10/22 4,905
    311728 고양이 좋아하는 82님들..골절되서 수술 받아야 하는 아기냥이한.. 18 .. 2013/10/22 1,369
    311727 전세집들어가는데..장농이요.. 3 소심부부 2013/10/22 1,303
    311726 미래의 선택 재밌어요. 근데, 윤은혜 19 머리스탈 2013/10/22 6,011
    311725 환경과 수학 도와주세요 2013/10/22 730
    311724 또 하루가 가네요.. 3 음... 2013/10/22 1,226
    311723 지금 GS홈쇼핑에 가방 파는 여자...... 5 bag 2013/10/22 3,936
    311722 서화숙 기자 트윗 10 정말로 2013/10/22 2,250
    311721 '댓글'때문에 당선이 아니라 '선거법 위반' 때문에 당선이지요... 6 ... 2013/10/22 943
    311720 써마지 받았어요.. 10 걱정 2013/10/22 6,954
    311719 예쁜데 인기없는여자요 11 ^^ 2013/10/22 13,559
    311718 폐가 안 좋아서 공기 좋은 곳으로 이사고려중 14 편백나무숲 2013/10/22 4,487
    311717 맛없는 복숭아 2 봉숭아학당 2013/10/22 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