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실 공방이 펼쳐지고 ,항명 부른 압력이 더 문제

조영곤 조회수 : 448
작성일 : 2013-10-22 18:35:50

법원, 공소장 변경 신청 안 받아들일 이유 없어

검사 출신 백혜련 변호사 ‘국민TV 라디오’ 인터뷰... “항명 부른 압력이 더 문제”

조상운 기자  |  sangwoon.cho@kukmin.tv
 
 
검찰이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의혹사건 특별수사팀장이었던 윤석열 여주지청장을 직무에서 배제한 것을 놓고 윤 지청장과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 사이에 진실 공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검찰의 지금 상황 어떻게 봐야 할까요? 검사 출신 백혜련 변호사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조상운 기자(이하 ‘조’) : 백혜련 변호사님 안녕하십니까?  

백혜련 변호사(이하 ‘백’) : 네. 안녕하세요. 

조 : 백 변호사님도 검찰에 계시다가 검찰의 편향성을 비판하면서 그만두신 거 아닌가요?  

백 : 네. 뭐… 그렇습니다. 

조 : 오늘 국정감사장에서 있었던 윤석열 지청장과 조영곤 지검장의 공방부터 정리해보겠습니다. 국정원 직원들에 대한 체포영장 신청과 공소장 변경 신청을 사전에 보고했다는 윤석열 지청장과 “보고하지 않았다”는 조영곤 지검장의 주장 중 어느 쪽이 맞다고 봐야 할까요?  

백 : 정확하게 말한다면 조영곤 지검장이 진술을 바꿨죠. 처음에는 “보고를 하지 않았다”고 발표를 했다가 이후에는 “보고는 했는데 절차적인 흠결이 있다”고 말을 바꿨거든요. 벌써 조영곤 지검장의 경우에는 말을 한 번 바꿨기 때문에 보기에 신빙성이 다소 떨어지는 진술로 보입니다.  

조 : 윤 지청장은 체포영장을 신청할 수밖에 없는 이유 등을 기재한 보고서를 갖고 조 지검장 집을 방문해 설명했다고도 했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보고를 했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백 : 개인적으로 집을 방문한 것이라면 모르겠지만 보고서까지 작성해서 방문한 것이기 때문에 지검장에게 보고는 한 것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조 : 공소장 변경의 경우 공소장 변경 신청은 부장검사 전결사항이라는 게 윤 지청장의 주장입니다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1784
IP : 115.126.xxx.9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1939 임신초기인데 유리조각을 먹었어요 2 ... 2013/10/23 2,161
    311938 치마 레깅스 좀 비싸도 쫀쫀하게 다리 잡아주는 -어디서 구매가능.. 4 몇번입으면 .. 2013/10/23 1,791
    311937 스타일링팁보고) 질좋은 파시미나는 어디에서 사나요? 3 ... 2013/10/23 1,845
    311936 구스다운 이불 쓰시는 분들께.. 6 .. 2013/10/23 2,099
    311935 윤석열 "조영곤이 국감 나오지 말라 압박&.. 14 /// 2013/10/23 1,169
    311934 키는 유전적일까 후천적일까 11 ... 2013/10/23 2,726
    311933 빌라로 주택담보대출 받아보신 분 계신가요? 1 fdhdhf.. 2013/10/23 1,775
    311932 입술선 깔끔하게 해주는 화장품? 1 립립 2013/10/23 714
    311931 아이가 다니는 초등은 왜 체육전담교사가 없을까요? 11 namepe.. 2013/10/23 1,261
    311930 애플 진짜 놀라운 정책을 발표했네요 12 2013/10/23 4,164
    311929 내년에 돈 들어갈일 천지네요 6 ᆞᆞ 2013/10/23 2,139
    311928 춘천여행 잠팅맘 2013/10/23 591
    311927 급여 300에서 150... 다녀야 하는 걸까요? 4 급여 2013/10/23 2,566
    311926 초등 방과후 교사인데요. 5 방과후 교사.. 2013/10/23 2,771
    311925 천조국 진격의 물고기 우꼬살자 2013/10/23 325
    311924 군 사이버사령부 요원도 십알단 윤정훈 트윗 퍼날라 3 나꼼수 녹취.. 2013/10/23 503
    311923 코스트코 클래시코 알프레도소스ㅠ 맛이 2 소프티 2013/10/23 2,524
    311922 교통사고로 요양병원에 입원해 보신분 계세요? 1 궁금녀 2013/10/23 1,232
    311921 소다에 대한 급 질 3 기억의한계 2013/10/23 674
    311920 당귀진피세안 + 약쑥 훈증 보름째인데요... 10 당산사람 2013/10/23 4,468
    311919 합참 국감, 사이버사령부 '정치글' 의혹 논란 계속 세우실 2013/10/23 333
    311918 김두식(윤석렬검사 동기)교수의 페북글 12 응원해요 2013/10/23 2,403
    311917 '檢 국정원 트위터 수사' 법무부 축소 요구 논란 /// 2013/10/23 499
    311916 집에 와 보니 기가막혀서... 32 네모의 꿈 2013/10/23 22,423
    311915 아이쿱 생협(자연드림)은 수산물을 방사능 전수 조사를 한다고 하.. 3 ... 2013/10/23 2,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