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진실 공방이 펼쳐지고 ,항명 부른 압력이 더 문제

조영곤 조회수 : 407
작성일 : 2013-10-22 18:35:50

법원, 공소장 변경 신청 안 받아들일 이유 없어

검사 출신 백혜련 변호사 ‘국민TV 라디오’ 인터뷰... “항명 부른 압력이 더 문제”

조상운 기자  |  sangwoon.cho@kukmin.tv
 
 
검찰이 국가정보원 대선 개입 의혹사건 특별수사팀장이었던 윤석열 여주지청장을 직무에서 배제한 것을 놓고 윤 지청장과 조영곤 서울중앙지검장 사이에 진실 공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검찰의 지금 상황 어떻게 봐야 할까요? 검사 출신 백혜련 변호사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조상운 기자(이하 ‘조’) : 백혜련 변호사님 안녕하십니까?  

백혜련 변호사(이하 ‘백’) : 네. 안녕하세요. 

조 : 백 변호사님도 검찰에 계시다가 검찰의 편향성을 비판하면서 그만두신 거 아닌가요?  

백 : 네. 뭐… 그렇습니다. 

조 : 오늘 국정감사장에서 있었던 윤석열 지청장과 조영곤 지검장의 공방부터 정리해보겠습니다. 국정원 직원들에 대한 체포영장 신청과 공소장 변경 신청을 사전에 보고했다는 윤석열 지청장과 “보고하지 않았다”는 조영곤 지검장의 주장 중 어느 쪽이 맞다고 봐야 할까요?  

백 : 정확하게 말한다면 조영곤 지검장이 진술을 바꿨죠. 처음에는 “보고를 하지 않았다”고 발표를 했다가 이후에는 “보고는 했는데 절차적인 흠결이 있다”고 말을 바꿨거든요. 벌써 조영곤 지검장의 경우에는 말을 한 번 바꿨기 때문에 보기에 신빙성이 다소 떨어지는 진술로 보입니다.  

조 : 윤 지청장은 체포영장을 신청할 수밖에 없는 이유 등을 기재한 보고서를 갖고 조 지검장 집을 방문해 설명했다고도 했습니다. 이런 상황이라면 보고를 했다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백 : 개인적으로 집을 방문한 것이라면 모르겠지만 보고서까지 작성해서 방문한 것이기 때문에 지검장에게 보고는 한 것이라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조 : 공소장 변경의 경우 공소장 변경 신청은 부장검사 전결사항이라는 게 윤 지청장의 주장입니다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1784
IP : 115.126.xxx.9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6577 만두피 모자라서 전분에 굴려 5 굴림만두 2013/12/31 2,689
    336576 민주 여성의원들 “이진한 차장검사 성추행 국민 분노…사퇴해” ........ 2013/12/31 903
    336575 혐내용)아파트에도 쥐가 있나요? 19 쥐봤다 2013/12/31 7,261
    336574 홈쇼핑판매 눈길방지 밑창(아이젠) 괜찮나요? (제품 추천 부탁).. 3 오늘은선물 2013/12/31 1,246
    336573 전주 상산고, 교학사 역사교과서 사용키로 8 응? 2013/12/31 2,145
    336572 속옷 삶아 입지 않으면 질염같은거 걸릴수 있나요? 18 ddd 2013/12/31 12,666
    336571 정시 번호표도 못탔으면 4 . 2013/12/31 1,788
    336570 아쉬ash있으신분 좀 봐주세요 3 홍홍 2013/12/31 1,448
    336569 민주당이 새나라당에게 사정하고 았군요 4 .... 2013/12/31 1,380
    336568 제가 가입한 암보험실비보험 조회하고싶은데요 방법좀 알려주세요. 4 동동 2013/12/31 759
    336567 급질) 만삭임산부인데요..장례식장.. 28 ㅠㅠ 2013/12/31 20,721
    336566 정석 홍성대가 이사장인 전주 상산고 9 미친 2013/12/31 3,251
    336565 아! 제발 아니 길 ---살아서 같이 싸웁시다... 4 //// 2013/12/31 1,620
    336564 철도가 귀족노조라면 국민 절대다수는 ‘천민’될 것 1 민간독점 2013/12/31 950
    336563 손등 뽀뽀하고 뽀뽀해도 되냐고 여러명 추근…감찰 아닌 수사 대상.. 1 이진한 차장.. 2013/12/31 1,084
    336562 김밥하려는데 밥이 너무 되게 됐는데요. 2 급해요ㅜㅜ 2013/12/31 1,523
    336561 새해 이모티콘 마나님 2013/12/31 2,021
    336560 예비고1 수학학원 관리가잘안되는건지... 3 궁금이 2013/12/31 1,271
    336559 여교사, 여중생 4명에게 집단 구타 당해 15 한국현실 2013/12/31 4,847
    336558 수지 나름대로는 머리 굴리다 저렇게 된거 같네요 14 ... 2013/12/31 6,138
    336557 필리핀 전기요금 40%넘게 인상 10 하루정도만 2013/12/31 2,319
    336556 김행대변인 사임... 8 갱스브르 2013/12/31 3,300
    336555 영국 재계, 이례적 “노동자 임금 더 주자” 신년사 3 마인드~ 2013/12/31 1,143
    336554 교복 크게 사 주세요? 12 교복 2013/12/31 2,712
    336553 가구는 좋은거 사는게 맞는거 같아요 5 so 2013/12/31 3,2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