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에서 페이닥터라는게 별로인가요?

궁금 조회수 : 4,653
작성일 : 2013-10-22 18:28:20


친구들 중 의사가 몇 있는데
페이닥터 하는거 힘들다고
돈도 생각보다 얼마 안되고
언제 짤릴지도 모른다고 하네요

근데 밑에 글 보니
월급이 후덜덜 하네요

정말 페이닥터 하는게 힘든가요?
그냥 하는 소리인거죠?
IP : 39.7.xxx.10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준
    '13.10.22 6:33 PM (39.112.xxx.128)

    이 틀리지요.학생때 최상위로 공부하기 되던가요?어디...아주 잘 살려고 의사하는데 기냥 잘살면 별로지요

  • 2. ...
    '13.10.22 6:35 PM (119.194.xxx.190)

    남편은 페이닥터할때가 제일 좋았다고 하는데요...잘리는 일은 아주 드문일 같구요. 페이닥터할때보다 개업한 지금이 몇배는 더 벌지만 그때가 마음이 제일 편했대요.

  • 3.
    '13.10.22 6:38 PM (115.137.xxx.108)

    서울은 모르겠는데 친구 남편이 지방에서 페이닥 하는데요. 아파트 따로 전세 얻어주고 월급이 삼천만원이더라구요.
    너무 부럽던데요. 집걱정도 안해 월급도 그 정도면 울집의 10배인데~~흑흑

  • 4. ..
    '13.10.22 6:45 PM (58.225.xxx.25)

    의사는 대부분 개업하거나 대학병원에 남아 교수가 되거나를 생각하지 페이닥터 되려고 의사하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의사들의 최종 종착지로 페이닥터를 꼽지는 않아요.
    하지만 직접 운영하는 것도 싫어하고 대학병원에 남는 것도 원하지 않으면 페이닥터 괜찮죠.
    대신 내 병원이 아니니 마음대로 쉬지도 못하고(주 6일 근무죠) 원장 눈치를 좀 보게 되죠. 돈은 많이 벌지만 사회생활은 일반 직장인이랑 같아요.
    지방은 의사 수요는 많은데 공급이 달려서 서울보다 2~3배는 더 받아요. 그래서 애들 어릴때 내려가서 몇년 바짝 벌어서 개업비용 마련해서 돌아오는 의사들이 있죠.

  • 5. ...
    '13.10.22 6:50 PM (223.62.xxx.17)

    저는 왜 결혼하자는 착하고 멀쩡한 의사 둘을 차고 우리 신랑하고 한걸까요.

  • 6. 지방
    '13.10.22 6:52 PM (39.112.xxx.128)

    이래도 삼천은...잘 없는데요.

  • 7. ...
    '13.10.22 7:06 PM (39.119.xxx.203)

    글게요. 지방이라도 삼천은....친구분이 좀 부풀리신듯.

  • 8. 제동생
    '13.10.22 7:46 PM (121.163.xxx.51)

    제동생이 치과 페이닥터를 했는데요..
    마지막에는 연봉 1억은 받았던거 같아요..
    페이닥터는 결국 자기가 받는 값을 해야 해요
    고용주 입장에서는 사실 큰 지출이거든요
    그러다 보니 어는 순간에는 한계가 와서 개업을 하더군요
    마음은 페이가 제일 편한데 이게 고연봉 비정규직인거죠

    제동생은 개업 안할려고 했는데 버티다가 빚 100% 내서 개업 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1664 AFP “대선 개입, 치명적 스캔들로 끓어오를 조짐” 10 프랑스통신까.. 2013/10/24 1,128
311663 상속자들 넘 재미있어서 오늘 세번 봤어요 11 2013/10/24 2,712
311662 요즘 여대생들도 휴학을 기본 7 en 2013/10/24 2,677
311661 옷 거꾸로 입어서 알바 1시간 만에 잘린 사람^^ 2 참맛 2013/10/24 1,961
311660 모에 아크릴 혼방이면 4 채소 2013/10/24 3,279
311659 비밀에서 이다희 감정 ㅅㅅ 2013/10/24 744
311658 남자 아이들 취미생활 즐겁게 하는거 있나요? 4 ㅇㅇ 2013/10/24 1,021
311657 패키지여행갈 때, 보유중인 마일리지로 좌석 upgrade 시킬 .. 4 fdhdhf.. 2013/10/24 1,833
311656 가족카드는 사용내역 알림서비스 안되나요? 4 카드 2013/10/24 3,404
311655 김무성 “MB가 한 일 중 제일 잘 한 일이 4대강” 10 유구무언 2013/10/24 1,071
311654 스마트폰 번호이동 하려고보니 최소유지기간 있네요..ㅠㅠ 5 6개월 2013/10/24 3,721
311653 요즘 코트 색깔 1 겨울이오길 2013/10/24 962
311652 코스트코 볶음밥 대채할만한 냉동볶음밥 어디께 있나요? 3 볶음밥 2013/10/24 2,851
311651 초등1학년 딸. 인조털코트 잘 입어질까요? 2 인조털코트 2013/10/24 449
311650 외고가서 손해보는경우가 5 2013/10/24 1,985
311649 문재인 성명이 밝힌 '불공정 대선 VS 대선 불복'의 차이 참맛 2013/10/24 342
311648 성적이 들쑥날쑥~인 중학생 5 대담한 엄마.. 2013/10/24 1,012
311647 kt 문자메시지 안열려요 다운로드중 2013/10/24 503
311646 연세대학교질문 잘 아시는 분들께 9 등고자비 2013/10/24 1,653
311645 김c 라디오 들으시는분 계세요? 6 FM 2013/10/24 2,277
311644 생중계 - 돌직구 방송 촛불집회 현장 방송 lowsim.. 2013/10/24 443
311643 01X 번호 곧 없어지나요? 10 휴대폰 2013/10/24 1,196
311642 김성령이 맨 가방이요.. 오디껀가요? 3 123 2013/10/24 1,869
311641 영어학원 못다니는 고1 도와주세요. 10 고민상담 2013/10/24 1,344
311640 서글퍼요 2 ... 2013/10/24 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