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도비만자는 정석다이어트가 가장효과가 좋겠지요

정석대로하자 조회수 : 1,384
작성일 : 2013-10-22 16:36:15
키164몸무게78키로 고도비만 입니다 온갖 다이어트를 다해봤지만 그효과는 잠시라는걸 알게되서 소식과 운동으로 정석대로 할렵니다
매끼니마다 현미밥100그람 양배추쌈 단백질 채소 위주로 먹대 지방줄이고 소금줄이는 방법으로 먹고 저녁만 간단하게 저지방우유 한잔과 계란흰자2개 먹고 운동은 실내자전거 30분 낸시의홈짐 초보자입문편부터 시작할려고요 허기질때는 방울토마토 귤 먹고하면은 한달에 3키로감량 가능하겠지요 스트레칭도 꼼꼼히 해주면서 내년 3얼 아이가 초등입학할때는 적어도 부끄럽지 않은 엄마의 모습으로 가고 싶어요......
IP : 223.62.xxx.9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화이팅이에요
    '13.10.22 4:41 PM (182.212.xxx.192)

    네이버 웹툰 중에 다이어터 라고 있어요. 도움되실 거에요. ^^

  • 2. 화이팅입니다.
    '13.10.22 4:41 PM (175.113.xxx.237)

    양배추쌈은 초반에는 빼세요. 생각보다 배가 불러서 위가 작아지는걸 방해한대요.
    물도 넘 많이 드시면 안되요. 전 위 줄이는 두달 동안 하루에 700ml씩 먹었어요.

  • 3. ..
    '13.10.22 5:21 PM (58.225.xxx.25)

    제가 올해 여름에 했던 다이어트 방법

    1. 식사
    1일 2끼 먹었어요. 오전 10시~11시쯤 한 끼 먹고 저녁 6시~8시쯤 한 끼 먹고 잠은 새벽 2~3시쯤 잤어요. 잠자기 최소 4시간 전에는 식사를 마치셔야 합니다. 만약 밤 10시쯤 주무신다면 저녁식사 시간을 저보다 더 앞당기셔야 합니다. 현미밥, 단백질, 채소 위주로 챙겨 먹으려고 했구요. 다이어트에 나쁘다는 음식은 거의 안먹었지만 3번 이상 참았는데도 죽도록 먹고 싶을땐 그냥 사다가 조금이라도 꼭 먹었습니다. 저는 조금이라도 먹어줘야 엄청난 폭식으로 발전하지 않더라구요.

    오후에 운동했는데 다녀와서 바나나 1개, 우유 180mL쯤 먹었어요. 전 믹서기에 갈아서 마셨습니다. 그 외에 시간에 배고플 때는 아몬드 10알, 과일 약간 뭐 그렇게 먹었어요.

    2. 운동
    매일 근육, 유산소 운동 했어요. 워낙 운동을 하지 않았던 몸이라 몇 분할 그런건 엄두도 못냈고 하체는 매일 하고 상체는 부위별로 격일제로 했어요. 유산소는 매일 했구요.

    스트레칭, 스쿼트, 런지, 숄더프레스, 버터플라이, 빨리 걷기 (월, 수, 금)
    스트레칭, 스쿼트, 런지, 체스트프레스, 로윙, 빨리 걷기 (화, 목, 토)

    이렇게 매일 했어요. 처음 한 달 반은 일요일도 한 달에 두 번은 했는데 몸이 죽겠어서 그 후론 매주 일요일은 쉬었어요. 그 후엔 능률이 훨씬 나서 좋았구요. 안쉬고 했을 때도 꾀날 땐 하루 정도 쉬었으니 마찬가지였겠죠. 저는 체지방 제거가 최우선이었기 때문에 빨리 걷기에 시간 비중을 더 높게 뒀습니다.

    3. 일기
    간단한 앱을 하나 다운받아 매 시간 뭘 먹고 얼마나 운동했고를 꼬박꼬박 적었어요. 현미밥 0.4공기, 두부 0.5모 이런 식으로 계량화 해서 적었고 운동도 몇 시에 시작했고 몇 시에 끝났고 각 운동별로 몇 회, 몇 세트 했는지 자세히 적었어요. 그게 쌓이니 슬럼프가 올 땐 큰 힘이 되더라구요. 나 이렇게 열심히 살았다..

    4. 기타
    다이어터 만화책 1~3권 사놓고 틈틈히 봤어요. 저는 다이어트를 몇 번 했던 터라 대부분 아는 내용이었지만 그래도 원하는 내용 찾아보려고 할 때마다 블로그 찾는 것보다 전 이게 훨씬 낫더라구요. 만약 다이어트에 대한 기초 지식을 쌓고 싶으시다면 더 도움될 겁니다.

    5. 감량
    저는 저렇게 해서 1개월에 2~3kg씩 감량했었구요. 3개월쯤 되니 살빠진게 저도 실감나고 남도 확실히 알아보더라구요. 3개월 됐을때 8kg쯤 빠졌던거 같아요.

  • 4. 감사해요
    '13.10.22 6:16 PM (223.62.xxx.97)

    이렇게 꼼꼼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583 다들 살기가 어떠신지요..? 5 ... 2013/11/12 1,782
318582 단감 싸게 구입할 수는 없나요 8 .. 2013/11/12 1,325
318581 남녀사이 친구.. 정말 있는걸 까요. 26 .. 2013/11/12 4,885
318580 집안에 은은하게 좋은 향기 나게 하려면 31 좋은향기 2013/11/12 36,089
318579 히트레시피 닭날개 간장조림 3 ㅎㅎ 2013/11/12 1,775
318578 퇴원후 한달지나 추가납부 하라고... 4 황당... 2013/11/12 1,039
318577 치과 잘하는곳 추천좀 해주세요 3 수원거주하시.. 2013/11/12 998
318576 시판 불고기양념 뭐가 제일 나은가요? 3 요리 2013/11/12 1,514
318575 야콘 맛있네요. 2 이발관 2013/11/12 1,146
318574 중3 기말 후 맹탕 놀기만 3 이제 그만 2013/11/12 1,261
318573 반포 *화고 급식이 그렇게 엉망인가요? 4 말도안돼 2013/11/12 1,965
318572 인기있었던 돼지갈비 레시피 좀 찾아주세요~~플리즈 2 맛있엉 2013/11/12 1,652
318571 세탁기+건조기 패키지 상품 쓰시는 분? 2 맘~ 2013/11/12 1,519
318570 싱크대 상판이 검은색 계열이신분~~~(대리석 등) 6 싱크대 2013/11/12 4,382
318569 국정원의 7452부대에 새겨진 독재의 그림자 3 독재잔재 2013/11/12 856
318568 묵은지 카레떡볶이 무지개 2013/11/12 672
318567 조의금 보내야 하나요? 4 사회 2013/11/12 1,424
318566 뜬금없이 빵굽기. 요리. 이런걸 업삼아서 하고 싶어요 4 오잉 2013/11/12 1,460
318565 부산 원룸서 30대 8개월만에 백골 상태로 발견 9 에혀 2013/11/12 4,667
318564 좋은 패딩을 사려는데요.. 7 추천 2013/11/12 3,109
318563 [서민의 기생충이야기] 박근혜 대통령님 전상서 11 우리는 2013/11/12 1,203
318562 춥대서 라마코트 입고 나왔는데ㅠ 27 창피 2013/11/12 15,014
318561 국민 3명중 2명 "특검 도입해야" // 2013/11/12 433
318560 밍크조끼 입어도될까요? 12 ㅎㅎ 2013/11/12 3,577
318559 부정선거보도 공중파뉴스에 나오게 할 방법이 없을까요? 8 부정선거 2013/11/12 1,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