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링크해준 메가스터디 손주은 강의 듣다 깜놀라서 ..

ㅜㅜ... 조회수 : 6,626
작성일 : 2013-10-22 16:28:10

강남에서 서울대 많이가는 이유 글을 읽다가 링크된 손주은 씨 강의를 보고 있었습니다.

근데 생각 보다 길어서 45분 쯤 보고 있으니 좀 졸려서 눈을 감고 듣고 있었어요.

반에서 30등하던애를 6개월만에 전교 15등 만드는 얘긴데,

아뭏든 눈을 감고 있는데  깜짝 놀라서 소파에서 굴러떨어질 뻔 했어요.

"  이렇게 중요한 얘길 하고 있는데 저!  년!이 졸고 있어  ~~!!!!" 

 이 아저씨 욕설이   지나치시던데(눈깔을 뽑아버린다라든지,  내가 허튼 소리한다고 지금 나가는 놈 택시에 치여버리라든지)

인터넷 강의  배포용인데  심의에 안 걸리나요?

그냥 웃자구요~~

IP : 220.89.xxx.15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10.22 4:34 PM (110.44.xxx.157)

    삽자루라고 욕으로 시작해서 욕으로 마무리하는
    아주 유명한 분도 있어요

  • 2. 흠.
    '13.10.22 4:47 PM (211.246.xxx.99)

    우리아들 고등학교 다닐때 우연히 손주은선생 강의를 옆에서 듣게 되었는데
    너무 재미있어서 정작 공부해야할 학생보다
    제가 더열심히 들었던 기억이..손사탐 유명했어요..

  • 3. 02학번
    '13.10.22 5:14 PM (163.239.xxx.42)

    그 이대생이야기 아직도 하나요?
    저 고딩때도 매 수업의 인트로때 했었는데....
    그 여학생 이대가서 행시붙었대요. ㅎㅎ

  • 4. 으...
    '13.10.22 5:31 PM (113.30.xxx.10)

    고딩때 수업 들었었지요..... 수업시간 8시면 9시 넘어 와서 밤 12시 넘겨 끝나고..ㅎㅎ 학원 앞에 진짜 주차난이 어마어마했어요..
    우리 부모님 나 공부한다고 그 밤에 차끌고 오시고... 수능 직전엔 새벽인가에도 수업한다고 해서 나갔던 기억이 나네요..

    독서실 옆자리 약간 '똘끼'있던 아이가 책상에 손주은 사진 붙여놓고 공부하는거 보면서...교주되고 종교만드는건 쉽겠다는 생각도 들었다는...ㅎㅎ

  • 5. ....
    '13.10.22 5:52 PM (222.108.xxx.45)

    손주은 대표 말하는건 귀에 쏙쏙 들어오더군요. 울 큰애 고등학교 3년 내내 입시 설명회 가서 엉덩이 아픈 줄도 모르고 열심히 듣고 왔던 날이 생각 나네요.

  • 6. ㅠㅠ
    '13.10.22 8:04 PM (112.163.xxx.191) - 삭제된댓글

    그 강의 계속 듣다 보면요 어떤 학생이 중간에 나가니까 나가서 교통사고 어쩌고 하는 부분이 있거든요...
    근데 너무 놀란게 손주은 가족이 교통사고 났었잖아요. 그런데 어찌 그런 막말을.....
    너무 놀라 찾아보니 사고 난 다음 유명해진 후에 강의 한건데....그렇게 쉽게 잊혀지는 걸까요?

  • 7. 싸이코
    '13.11.22 3:43 PM (112.186.xxx.119) - 삭제된댓글

    저도 그 동영상봤는데..뭐 병신같은년이 어쩌고 하는 말..정말 너무 놀랐다는

    서울대 나와 돈많이 벌면 뭐하나..

    꼭 그욕 듣고 그걸 들어야 하는지..참..

    지아들 교통사고로 죽었는데 어떻게 그런막말을 할까요

    진짜 싸이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6605 유승준을 사람들은 왜 그리도 싫어할까요. 32 . 2013/12/01 3,526
326604 응답하라 어제 옥의 티 멘토라는 단어 18 2013/12/01 2,986
326603 멍멍이들의 헛짖음 5 귀여웡 2013/12/01 997
326602 분노의 질주 폴워커 죽었네요ㅠㅠㅠ 3 지나갑니다 2013/12/01 1,334
326601 성당쌍화차 유효기간 얼마나 되나요? 8 유효기간 2013/12/01 1,373
326600 강동 송파 사시는분들 내과 추천 좀 해주세요 4 알려주세요 2013/12/01 1,535
326599 분당선으로 해서 수원역까지 전철이 뚫렸나 보네요 5 .. 2013/12/01 1,946
326598 꽃누나 여배우들 보고 느낀점 27 푸르나 2013/12/01 18,152
326597 뭐들 잡수세요들? 7 식돌이네 2013/12/01 1,708
326596 저만의 간편 스파게티.. 맛있어요! 4 자취생 버전.. 2013/12/01 2,309
326595 여자에게 차였는데 그 사람에게 최고의 복수는 뭐죠? 34 차인남 2013/12/01 11,195
326594 그것이 알고싶다.그 계모는 왜 굳이 애들을 키운다 했나요 14 아동학대 2013/12/01 3,926
326593 유치원 환불 문제 경험담 좀 나눠주세요 1 궁금 2013/12/01 929
326592 돼지갈비찜에는 배가 아니고 사과를 써야 하는건가요 7 . 2013/12/01 2,371
326591 다른 거 다 참아도 밥 먹으면서 티비보는 남자랑은 결혼 못 할 .. 37 ... 2013/12/01 5,371
326590 잉크 4개짜리 프린터 쓰시는분?리필이요 1 스노피 2013/12/01 591
326589 더러운 우리집 남자들. 1 2013/12/01 1,034
326588 비바람이 치니 제비가 바빠진다 1 이플 2013/12/01 846
326587 종북이 96%인 세상에서 종북으로 몰리는 걸 두려워해서야...”.. 8 종북 놀이 2013/12/01 1,005
326586 라코타 치즈 맛있는거 어디서 팔까요? 1 봄날 2013/12/01 3,886
326585 강아지가 아파서요..아마존에서 직구 3 아마존 2013/12/01 1,101
326584 웅사 어제 방송보면서 전 충격아었어요. 65 경상도 폭언.. 2013/12/01 14,640
326583 저 지금 한시간째 구급차만 그리고 있어요ㅜㅜ 12 에휴 2013/12/01 2,521
326582 고급스러운 아기용품,,, 5 ,,,, 2013/12/01 1,263
326581 수육의 양을 얼마만큼(인원수 10명) 5 수육 2013/12/01 3,0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