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내일 이혼하러 법원가요..축하해주세요

우훗 조회수 : 13,497
작성일 : 2013-10-22 14:34:54
2월에 집나갔어요.
장장 8개월이 지났네요.
그지같은 놈과 청산합니다.
IP : 180.182.xxx.179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앞날에
    '13.10.22 2:36 PM (119.70.xxx.194)

    행복이 가득하시길!

  • 2.
    '13.10.22 2:37 PM (59.25.xxx.87)

    자동으로 이혼이 되나요?
    청산하고 남은 생은 행복하시길 바랩니다.

  • 3. 오예
    '13.10.22 2:37 PM (180.182.xxx.179)

    감사합니다.
    거머리 같은존재 떼어내고 올게요.

  • 4. ....
    '13.10.22 2:39 PM (122.37.xxx.150)

    앞으로 맘 편히 행복하게 건강하게~!!! 사세요

  • 5. 암요 암요
    '13.10.22 2:39 PM (180.182.xxx.179)

    건강이 최고죠....감사합니다.

  • 6. 깐죽아
    '13.10.22 2:48 PM (180.182.xxx.179)

    유책배우자 좋아하시네
    기분좋은글에 찬물 끼얹지 말고 꺼져
    유책은 남편이야 모르면 꺼져...
    반짝여라 내 젊은날 ...노래 너무 좋네요...글 올려주신님 감사해요.

  • 7. 큰언니야
    '13.10.22 2:51 PM (58.6.xxx.204)

    원글님의 멋진 미래~~~를 기대해요 ^______________________^

  • 8. 짝짝짝
    '13.10.22 3:05 PM (218.52.xxx.169)

    물개박수 쳐드려요
    그지같은 놈 떨궈내고 빛나게 빤짝이게
    힘차거 살아요!
    으쌰 합시다

  • 9. 글에서
    '13.10.22 3:28 PM (202.14.xxx.174)

    슬픔이 느껴지네요
    힘내세요

  • 10. ...
    '13.10.22 4:01 PM (112.220.xxx.100)

    윗님은 슬픔이 느껴지나요?
    전 속 후련해 하시는것 같은데...ㅎ
    원글님 화이팅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 11. 힘내자
    '13.10.22 4:34 PM (121.182.xxx.219)

    힘내서 앞만 보고 가세요 건강 잘챙기시구요

  • 12. ^^
    '13.10.22 5:55 PM (211.57.xxx.106)

    전 일년 전에 끝냈습니다.
    저는 얼마나 후련하고 행복한지 얼굴빛도 달라졌답니다~

    앞으로 좋은 일만 생기고, 좋은 사람들만 만나실 거예요
    꼭 행복하세요!!!
    거머리 떼어낸 거 축하드려요!!

  • 13. ..
    '13.10.22 6:58 PM (58.143.xxx.141)

    거머리보다는 열배 백배 낫네요.
    갈데없다 돈없다 죽는다 이런저런 협박하며
    버티는 찐득이들도 많아요. 축하받을 일이네요!

  • 14. 모닝콜
    '13.10.22 7:46 PM (175.199.xxx.216)

    불행끝 행복시작...

  • 15. ..
    '13.10.22 9:20 PM (220.78.xxx.21)

    이혼못해 님의 나머지 삶을 똥통속에서 괴롭게 사는것 보다 훨씬 현명하세요

  • 16.
    '13.10.22 10:55 PM (119.203.xxx.65)

    똥차가고 벤츠와요~~~!!! 이제 걱정뚝입니다. 본인 행복만 생각하면 진실한 사랑이 또와요^^ 이혼하니 속이 후련합디다..지금 재혼하고 행복하구요 화이팅^^

  • 17.
    '13.10.23 2:05 AM (109.23.xxx.17)

    이렇게 생각해요.
    결혼 보다 이혼이 값진 경험이라구요.
    결혼은 누구나 합니다. 아무 생각없이 떠밀려 가기도 하구요.
    서로 죽자고 싸우죠. 가끔 아주 잘 만난 사람도 있지만요.
    이혼은 죽을 힘을 다해서 결심하고 다짐해야 할 수 있습니다.
    그걸 하고 난 사람. 특히 여자들은 커집니다. 인생의 아주 많~은 걸 터득합니다.
    특히, 무서운게 아무것도 없어집니다.
    고생끝 행복 시작이라는 말은 그냥 빈 덕담만은 아닙니다.
    세상에 무서운게 없는 여자. 이건 거져되는게 아니거든요. 그렇담 할 수 있는게 정말 무궁무진하거든요.
    축하드립니다.

  • 18. 홧팅!
    '13.10.23 10:16 AM (175.113.xxx.237)

    축하드립니다.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 사랑만하며 아껴주며 살기엔 인생이 너무 짧습니다.
    그러나 내 반쪽이 아닌 사람과 부대끼며 싸워가며 영혼을 갉아먹으며 살기엔
    내 인생이 너무 아깝죠.
    오랜시간 숙고하셔서 결정하신 일일테니 응원해 드립니다!!!
    참. 저도 이혼하고 재혼 했어요. 벌써 5년 되었는데 완전 행복해요.
    똥차가고 벤츠 온다는말 거짓말 아니에요.
    건강하게 행복하게 즐겁게 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7997 빌레로이 보흐 주전자...어떤가요. 반품할까 고민중 1 -- 2014/01/05 1,576
337996 이지아가 딸 만나러 뛰어 나갈 때 입었던 롱무스탕 코트 이쁘지 .. 세결여 2014/01/05 6,059
337995 중1 수학 영어가 50점대면 공부 못하는 편인가요? 16 어느정도인가.. 2014/01/05 4,024
337994 꽃누나에서 이미연이 쓰고온 썬그라스 어디꺼예요? 3 멋지구리 2014/01/05 5,639
337993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의 반민주적 법안 발의에 대한 질의서 1 light7.. 2014/01/05 917
337992 혼인신고와 의료보험 질문요~ 3 사야 2014/01/05 4,678
337991 아무리 늙어도 예쁘고 관리 잘하면 늘 남자가 있네요 29 .. 2014/01/05 16,925
337990 헐...조선시대 경악할만한 수준이네요. 65 역사 2014/01/05 13,626
337989 서른 가깝도록 남자한테 고백 6 우울 2014/01/05 2,874
337988 30대후반...카이아크만 야상입어도 어울릴까요? 3 궁금이 2014/01/05 2,514
337987 남해고속도로 사건 실종자 살아있다는거 들으셨나요? 30 손님 2014/01/05 46,087
337986 저는 윤후 아빠어디가에 남을거라고 생각했어요.. 27 이런글 2014/01/05 11,949
337985 집안 음식냄새요 12 집안 환기 2014/01/05 3,609
337984 장롱 가져올까요 1 살림정리 2014/01/05 1,016
337983 물이 무서운데 수영 배울 수 있을까요? 4 고민 2014/01/05 2,622
337982 시아버님 돈 3밷만원 ... 10 Ndj 2014/01/05 3,044
337981 오늘 시청광장 커뮤니티 페스티벌 후기 ^^ 6 Leonor.. 2014/01/05 1,134
337980 아령가지고 운동하시는 분 계세요? 6 ㅇㅇ 2014/01/05 2,370
337979 남편이 업소출입한 것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7 2014/01/05 4,304
337978 대문 카스글 보다가 문득 의문점이... 6 손님 2014/01/05 1,963
337977 수영강습하는 아이 수영모 어떤거 써야할까요? 5 .. 2014/01/05 925
337976 자기라고 부르는거 말이에요 11 ..... 2014/01/05 4,541
337975 무인양품 침구 쓰시는분~ 캬바레 2014/01/05 5,524
337974 82동생들 커플을 우리말로 머라 하면 좋을까요? 21 저기 2014/01/05 1,806
337973 노와이어브라가 이렇게 편할 줄이야...^^ 9 혀기마미 2014/01/05 4,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