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예단비는 왜 줬다 받거나, 받은 돈에서 내 주거나 그러는거에요?

허세.. 조회수 : 4,828
작성일 : 2013-10-22 14:01:27

처음부터 500, 300 이렇게 시집에 보내면 되는거 아닌가요?

 

여자측은 쳔줬다 칠백 되돌려 받아도 예단은 천 했다 이럴거구요.

남자측은 여자측에 예단 안한다 이렇게 되는거구요.

 

 

 

IP : 121.160.xxx.19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qas
    '13.10.22 2:03 PM (119.199.xxx.42)

    예단비가 가고, 봉채비를 받는 거예요.
    원래 돌려받는 개념이 아니라 별개의 돈을 각각 상대방에게 보내는 거..

  • 2. 예단비는
    '13.10.22 2:04 PM (180.65.xxx.29)

    남자쪽에서 안돌려줘도 여자쪽에서 뭐라 말할수 없는 돈이라 하던데요

  • 3. ....
    '13.10.22 2:04 PM (211.210.xxx.62)

    그게 받아서 전부 되돌려 주는 경우도 있고
    때에 따라선 아무것도 안돌려 주는 경우도 있어요.
    그래서 다 줘도 될만큼만 주는거고 돌려받으면 다행인 그런거에요. 오히려 여자쪽이 사정이 안좋으면 더 넣어주는 경우도 있고요.

  • 4. 그러게 말입니다.
    '13.10.22 2:07 PM (61.102.xxx.200)

    어차피 돌려 줄 거 뭐하러 주거니~ 받거니~
    그렇게 눈가리고 아웅하면서 사는게 인간의 도리라고 하니 어쩝니까?

  • 5. 개념의차이라서
    '13.10.22 2:08 PM (113.199.xxx.33) - 삭제된댓글

    그래요

    천만원 받으면 받은거고

    오백 보내면 보낸건데

    천에서 오백을 빼는 개념으로 생각들을 해서요

  • 6. ㅇㅇㅇ
    '13.10.22 2:12 PM (218.154.xxx.109)

    허례허식일뿐이죠.

  • 7. ..
    '13.10.22 2:20 PM (72.213.xxx.130)

    대부분은 많은 거 같진 않아요. 신랑측은 예단비 받은 것으로 대부분 오신 친척들 이불같은 선물로 쓰거든요.
    신부측도 돌려받은 봉채비로 친정 부모님 친척들 선물비로 쓰는 경우도 있을 거에요. 그런데 그런 경우 많지않고 신부 옷이나 가방으로 쓰더라구요.

  • 8.
    '13.10.22 2:23 PM (115.136.xxx.24)

    원랜 예단비에서 빼서주는 개념이 아니고
    서로서로에게 주는 일종의 선물개념이겠죠..

    좀 생각없는 집안에선 예단비 받은 자리에서 빼서 주지만
    원래는 각자 준비해서 주는 게 예의인 거 같아요.

  • 9. 나무
    '13.10.22 2:31 PM (121.168.xxx.52)

    원래는 각자 준비해서 주는 거였죠..

  • 10.
    '13.10.22 2:45 PM (180.224.xxx.207)

    우리나라 제사와 결혼문화 만큼 허세 쩌는 문화가 또 있을까 싶어요.

  • 11. ..
    '13.10.22 2:52 PM (1.238.xxx.75)

    암튼 별 쓰잘데 없는 악습은 잘도 보존하고 계승 해나가는 듯.
    저부터도 패물 예단 생략 하는거로 결혼 당시 말 했다가 패물은 생략 했지만
    예단이랑 돈은 결국 하게 됬거든요.콩깍지가 씐 시기라 그런가 남편이 난처해 하는거 보고
    맘 약해져서;;왜 그랬는지..후회 되더라구요.패물 안받은건 지금 생각 해도 잘 한거 같구요.
    소신대로 예단도 생략 할걸..어차피 집도 알아서 다 해결 했는데..바보같았어요 그때는.
    허례허식 뿌리 뽑으려면 나부터 과감해져야 되더라구요.

  • 12. 맞아요.
    '13.10.22 2:59 PM (211.246.xxx.99)

    집이든 뭐든...모두 공동부담해서 구매하고 .결혼비용도 공동으로..
    당연히 예단비.봉채비 이런것도 없애고요...

    이런 건강한 결혼제도가 정착되어야할텐데..

  • 13. 반반하면
    '13.10.22 3:05 PM (180.65.xxx.29)

    예단비니 봉채비니 주고 받을것 없죠. 예단이 여자에게 굴욕적이면
    전세집을 여자가 하고 남자가 예단 여자쪽에 줘도 굴욕이라 안하고 좋아라 할겁니다

  • 14. 예단비
    '13.10.22 3:13 PM (223.62.xxx.38)

    생각만하면 넘 속상하고 아픈 기억이예요~ ㅠㅠ

  • 15. 나무
    '13.10.22 9:26 PM (121.168.xxx.52)

    예단이 여자에게 굴욕적이면
    전세집을 여자가 하고
    남자가 예단 여자쪽에 줘도
    굴욕이라 안하고 좋아라 할겁니다...2222

  • 16. 음..
    '13.10.23 1:39 PM (218.234.xxx.37)

    저도 여자가 집해가면 좋겠다고 생각해요. 그럼 그건 내 명의니깐. 그건 계속 내 재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9312 체온이 36.6~37.2까지 자꾸 변하는데... 4 100 2013/12/09 1,093
329311 싫어하는 사람한테 자연스레 거리 두는 방법 있을까요 1 하하 2013/12/09 2,011
329310 조의금 이야기 1 .... 2013/12/09 922
329309 여름에 탄 피부가 안돌아오는데 방법이 없을까요? 흑흑 2013/12/09 655
329308 남은 잘 돌보는데 자기는 안돌보는 사람 12 해피바이러스.. 2013/12/09 2,734
329307 쓰레기가 정이 안가는 이유 2 55 이상해 2013/12/09 7,926
329306 해외여행중 귀국일정 변경하는 절차가 어찌되나요? 3 대략난감 2013/12/09 1,063
329305 오늘 오래 가깝게 알던 지인이랑 싸웠어요 8 .. 2013/12/09 3,139
329304 군복 할아범 미국 경찰에 두 손 모아 빌어 1 종미숭미 2013/12/09 1,161
329303 이과 수능 만점 고대 떨어진거요. 21 ㅇㅇ 2013/12/09 9,642
329302 열도에서 개발한 주방용 신기술 1 우꼬살자 2013/12/09 735
329301 남이 가지 않은길을 가는 사람은 1 ss 2013/12/09 707
329300 정신적인 쓰레기만 투척하는 언니 11 아휴 2013/12/09 3,289
329299 임신중기 임산부는 어떤자세로 자야편하나요ㅠ 11 .. 2013/12/09 4,315
329298 리클라이너 홈바기능 유용한가요? 3 소파고민 2013/12/09 1,075
329297 장하나 말이 참 10 왜기다리지?.. 2013/12/09 1,269
329296 장터구매 후 실망하신거 또 없으신가요? 135 후기 믿고.. 2013/12/09 8,963
329295 몇년전 일인데,장터에 시어머니의 들기름이 있었어요. 3 qao 2013/12/09 3,258
329294 대만 자유여행 여쭙습니다. 17 진주귀고리 2013/12/09 3,321
329293 동서에게 얘라고 말하는 형님 4 kkk 2013/12/09 1,543
329292 키친토크에 글 올리고 회원장터에서 물건 팔고 10 개인적으로 2013/12/09 2,491
329291 홍삼 뭘로 먹어야 할지 1 2013/12/09 628
329290 가족보다 제사가 우선인 남편 9 가을코스모스.. 2013/12/09 2,813
329289 포항에 있는 백화점 좀 가르쳐주세요 2 미즈박 2013/12/09 852
329288 저희 시누이 같은딸 흔한건가요? 43 죄책감 2013/12/09 13,2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