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게 작아진 옷들이 많은데 죄다 얼룩져
너무 아까워서 못 버리겠어요
제 돈 주고 하나 하나 산거라..얼룩져도 아까운데
아기가 과일을 좋아하니 정말 성한게 없어요
전 가끔 물려받은 옷 몇년을 두더라도 다 입히고 그랬는데
요즘은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니
또 싸게만 사면 그나마 싼게 옷값이라... 누구 주기는 손이 부끄럽으니 그냥 버려야겠죠..
다 쓰레기통으로 가야하나요? 얼룩진 옷은 아름다운가게나 누구 줘도 싫어하겠지요
아이에게 작아진 옷들이 많은데 죄다 얼룩져
너무 아까워서 못 버리겠어요
제 돈 주고 하나 하나 산거라..얼룩져도 아까운데
아기가 과일을 좋아하니 정말 성한게 없어요
전 가끔 물려받은 옷 몇년을 두더라도 다 입히고 그랬는데
요즘은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니
또 싸게만 사면 그나마 싼게 옷값이라... 누구 주기는 손이 부끄럽으니 그냥 버려야겠죠..
다 쓰레기통으로 가야하나요? 얼룩진 옷은 아름다운가게나 누구 줘도 싫어하겠지요
조카들이 있어서 무조건 다 물려주긴 했지만
상태가 괜챦은거면 근처 어린이집 줘도 돌려돌려 잘 입히더라구요.
유모차나 장난감 같은것도 다 괜챦다고 해서 그곳에 많이 줬어요.
표백제(옥시크린 등등) 진하게 탄 물에 삶으면 얼룩 빠져요..
여러해 묵은 과일얼룩도 한두시간 삶으니까 빠지더라구요
얼룩 빼서 좋은 일 하심이 좋을듯 하네요~
손이 아파서 요즘 집안일이 힘든데.. 손이 좀 나으면 얼룩 삶아봐야겠네요 ㅠㅠ
고맙습니다
세제랑 과탄산 푹 넣고 푸욱~~ 뜸을 잘 들여서 삶으시면
정말 거짓말처럼 새옷 됩니다.
저는 그렇게 다 물려입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