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엄마 버린 아들기사..기막혀 목이 메네요

[고려장]

아픈 엄마는 경찰이 물어도
아무것도 묻지 말라고 하고 아들을 감쌌네요
죽어가면서 아들을 탓하지도 않고 갔네요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31022115410453

[아들도 환자였군요]

이런 경우야말로 국가의 책임인데...ㅠㅠ

[..]

세상에나......정신지체 아들낳아 고생만 하시다가 아들에게 폭행당하고...길거리에 버려지고...
나같아도 할말이 없었겠네요...팔자가 어찌 이리..ㅠㅠ

[....]

너무나 안타까운 소식입니다.ㅠㅠ
아들도 힘든 상황이니 ....

[고려장]

아픈것 같지 않아요
아픈엄마 버리면 본인이 편해질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는건 아픈데 아니라 정상인거 같아요

[음]

엄마가 모성이 강해서 아들을 감쌌을까요
저는 그럴수밖에없는 현실을 알기에 그런것 아닐까하네요
이래서 복지가 중요하죠

[저러니............]

얼마전, 자폐딸을 죽인 엄마도 있었죠
주위에 도움을 더 구해보았더라면..
안타깝네요

[운전]

운전까지 해서 먼 거리를 가서 한 짓을 보면..
그렇게 부족한 사람도 아닌듯 하네요.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