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각지도 못한 사람들이 자꾸 꿈에 나타나는 이유가 뭘까요 ..

마카오 조회수 : 11,436
작성일 : 2013-10-22 12:01:11

평소엔 정말 생각하지도 않는 사람들이 자주 꿈에 나와요 ..

 

예를 들자면 정말 몇십년전 초등학교 짝이요..남자애였는데 저랑 친했어요..5학년 6학년 같은 반되서 싸우지도 않고

 

친하게 지냈고 심지어는 대학교도 같은 대학교에 갔어요 ..우연히 캠퍼스에서 마주치고 반가워했었죠 ..몇번 연락하곤

 

그게 끝이였구요..그리고 다른 한명은 저랑 대학교때 친했던 여자후배인데 지금은 소식도 끊겼고 대학 졸업이후

 

못봤으니 15년도 넘었어요 ..그 친구도 자주 나오구요 ..

 

또 다른 한명은 사촌오빠요..저랑 두살 차이인데 많이 친했지만 지금은 외국에 있어서 못본지도 10년도 넘었네요

 

평상시에 전혀 생각하지도 않는 사람들인데..특히나 맨처음 초등학교 짝은 꿈에 나오는거 자체가 참 쌩뚱맞구요

 

주로 이 세사람들이 잊을만하면 나오고 나오고 그러네요 ...제 무의식속에 저도 모르게 이사람들이 강하게 뇌리에

 

박혀 있기 때문일까요..82님들도 그런적 있으세요 ?

IP : 220.94.xxx.15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꿈은
    '13.10.22 12:28 PM (118.44.xxx.4)

    무의식의 장난이라고 하니
    아마도 그분들이 원글님의 무의식에선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나 보죠.
    그 무의식을 의식으로 한번 꺼내와 보세요.
    도대체 말하고자 하는 바가 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428 한살림이랑 아이쿱 생협 모두 이용하시는 분? 5 ... 2013/11/22 2,684
323427 친구2, 헝거게임, 더파이브, 결혼전야 중에 뭐가 나을까요? 7 간만의영화 2013/11/22 1,249
323426 유방촬영술(엑스레이) 안아프셨던 분은 없나요? 27 .. 2013/11/22 4,079
323425 봉골레스파게티에 조개껍질채 볶는 이유가 있나요? 4 봉골레스파게.. 2013/11/22 3,626
323424 귀요미 아나운서 우꼬살자 2013/11/22 1,016
323423 호텔방에서 와인 마실 때 간단하고 좋은 안주거리는 뭐가 있을까요.. 3 친구끼리 2013/11/22 1,924
323422 파랑새가 정말 있네요 6 ,,, 2013/11/22 1,709
323421 광화문-종로 등지에서 예가체프 원두 구입할 수 .... 6 원두 2013/11/22 1,365
323420 못말리는 남편의 '스타~일' 7 ㅠㅠ 2013/11/22 1,767
323419 김장김치에 배 갈아넣어도 된다시는데 12 ... 2013/11/22 6,179
323418 응사' 삼천포 김성균 "출연 제의 받고 '장난치나' 싶.. 9 포블리 2013/11/22 4,241
323417 이런 고구마요리 어떨까요? 7 안알랴줌 2013/11/22 1,631
323416 오전에 요가다니시는 분들~ 2 ^^ 2013/11/22 1,795
323415 치마레깅스에 붙은 치마만 따로 사고싶은데 이름을 모르겠어요 2 궁금 2013/11/22 1,543
323414 단발머리는 볼륨퍼머해야 이쁜가요? 2 ㅇㅇ 2013/11/22 3,314
323413 벙커 강의 추천즘 해주세요! 17 .. 2013/11/22 1,767
323412 인간관계 ...슬퍼요 32 외롭네요 2013/11/22 11,145
323411 혹시 MS워드 sticky note 쓰시는 분 계세요?? 쏘럭키 2013/11/22 914
323410 도희는 몇살인가요? 3 자금성 2013/11/22 1,565
323409 상속자들, 저는 어제 찬영이의 미소에 반했어요. 9 *_* 2013/11/22 2,807
323408 일산에 성형외과에서 필러요 필러 2013/11/22 1,111
323407 한번 봐주세요 2 링크연습 2013/11/22 790
323406 [19] 듀렉스 콘돔 센세이션 써 보셨나요? 4 우라라라 2013/11/22 23,615
323405 전라도 김치와 서울김치의 다른점이 뭔가요? 19 베비베비 2013/11/22 6,287
323404 허수경씨 보며 느낀 것 33 보라땡 2013/11/22 17,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