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생각지도 못한 사람들이 자꾸 꿈에 나타나는 이유가 뭘까요 ..

마카오 조회수 : 11,578
작성일 : 2013-10-22 12:01:11

평소엔 정말 생각하지도 않는 사람들이 자주 꿈에 나와요 ..

 

예를 들자면 정말 몇십년전 초등학교 짝이요..남자애였는데 저랑 친했어요..5학년 6학년 같은 반되서 싸우지도 않고

 

친하게 지냈고 심지어는 대학교도 같은 대학교에 갔어요 ..우연히 캠퍼스에서 마주치고 반가워했었죠 ..몇번 연락하곤

 

그게 끝이였구요..그리고 다른 한명은 저랑 대학교때 친했던 여자후배인데 지금은 소식도 끊겼고 대학 졸업이후

 

못봤으니 15년도 넘었어요 ..그 친구도 자주 나오구요 ..

 

또 다른 한명은 사촌오빠요..저랑 두살 차이인데 많이 친했지만 지금은 외국에 있어서 못본지도 10년도 넘었네요

 

평상시에 전혀 생각하지도 않는 사람들인데..특히나 맨처음 초등학교 짝은 꿈에 나오는거 자체가 참 쌩뚱맞구요

 

주로 이 세사람들이 잊을만하면 나오고 나오고 그러네요 ...제 무의식속에 저도 모르게 이사람들이 강하게 뇌리에

 

박혀 있기 때문일까요..82님들도 그런적 있으세요 ?

IP : 220.94.xxx.152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꿈은
    '13.10.22 12:28 PM (118.44.xxx.4)

    무의식의 장난이라고 하니
    아마도 그분들이 원글님의 무의식에선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나 보죠.
    그 무의식을 의식으로 한번 꺼내와 보세요.
    도대체 말하고자 하는 바가 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59976 살기 참 팍팍하네요 10 도드링 2014/03/09 4,018
359975 신의 선물에서 실종된 아역배우 어디서 나왔죠? 5 이보영 주연.. 2014/03/09 2,157
359974 참좋은날 나오는 노래 3 000000.. 2014/03/09 1,127
359973 다운튼애비...어디서 볼 수 있을까요? 9 날개 2014/03/09 2,835
359972 최화정 목에 주름하나 없네요 28 2014/03/09 12,092
359971 참좋은 시절 처음 봤는데 2 보나마나 2014/03/09 1,514
359970 강아지 포스有 4 2014/03/09 1,240
359969 맛 없는 사과 구제법 좀 알려주세요 8 생활의 지혜.. 2014/03/09 1,393
359968 참 좋은 시절 사투리 13 ... 2014/03/09 2,329
359967 구내염이 심한 사람은 어떤 비타민을 먹어야할까요..추천좀해주세요.. 10 구내염 2014/03/09 3,029
359966 요새 뭐 해 드세요? 13 .. 2014/03/09 3,365
359965 유통기한을 2 밀가루 2014/03/09 443
359964 중학생아이가 임원으로 뽑혔는데 엄마인 제가 19 학교봉사 2014/03/09 3,345
359963 재미있는 독일 작가, 작품 좀... 6 ---- 2014/03/09 1,132
359962 일주일동안 돈 최고로 많이 써보셨던분 얼마정도인가요? 5 흥청망청 2014/03/09 2,095
359961 휑뎅그렁한... 갱스브르 2014/03/09 563
359960 우리집 라디오는 기독교 방송과 ebs 만 잘나오네요 2 커억 2014/03/09 1,330
359959 1박2일 금연여행~ 15 꽃샘추위 2014/03/09 4,109
359958 스텐 후라이팬...실패하시는분,,,성공방법~ 9 노을이지면 2014/03/09 3,318
359957 옆집에서 피아노소리가 들리는데 8 2014/03/09 1,325
359956 고추가루 냉동실에서도 상하나요? 4 냉동실 2014/03/09 3,526
359955 자녀들 몇 살때부터 혼자 머리 감게 하셨나요? 12 샴푸 2014/03/09 2,423
359954 할머니께서 곧 돌아가실것 같은데.. 제가 어떻게 해야 후회하지 .. 4 2014/03/09 1,239
359953 생산직 평생직장 어떨까요? 경험담좀.. 7 공장 2014/03/09 10,187
359952 50대 후반에 간호조무사 자격증 도전 어떤가요..? 13 내마음의새벽.. 2014/03/09 20,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