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본북해도랑 중국 청도중 어디가 좋을까요

여행 조회수 : 1,174
작성일 : 2013-10-22 10:05:08

휴가가 생겨서요 말일에

일본은 가고싶은데 방사능 어쩌구 말이 많은것같은데

위험한가요  날짜가 짧아서 멀리는 못가고 일본이랑 중국 청도가좋을거같은데

다녀오신분들 어떤지요 청도도 괜찮은가요 오늘 결정해야되는데고민입니다

IP : 175.117.xxx.23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0.22 10:09 AM (1.242.xxx.239)

    북해도는 겨울에 가야 제맛

  • 2. 글쎄요
    '13.10.22 10:12 AM (121.134.xxx.111)

    북해도랑 청도가 비교 대상은 아니구요, 북해도도 진짜 넓어서 제대로 보려면 일주일 열흘은 잡아야 하는데 청도야 뭐 걍.

    홋카이도 유제품, 디저트, 라면 맛있구요 성게알 진짜 죽음으로 맛있는데 저 같으면 맨날 가는 것도 아니고 한번 가는거 가서 방사능 생각 안하고 하고 싶은데로 지내다 오겠어요.

    한국도 일본 옆이라 사실 같은 냄비에 들어 있는거나 마찬가진인걸요. 냉정히 생각해 보면. 청도도 마찬가지구요.

  • 3.
    '13.10.22 10:12 AM (116.122.xxx.45)

    저라면 일본은 전혀 고려대상이 아니겠지만......
    북해도 좋다는 얘기는 많이 들었어요.

    혹시 맥주 좋아하시면 청도 추천이요.
    청도 사실 볼 거 별로 없어요. 풍광이나 뭐나 그다지 메리트는 없구요, 가깝다는 것. 그리고 중국이라는 것이 좋다면 좋은 점이랄까. 택시타기 괜찮구요 (삥삥 돌아가는 택시 딱 한 번 타봤고 나머지는 다들 양심적이었어요. 근데 안전벨트 못 매요. 다 고장나있고 ㅜ_ㅜ 기사가 못 매게해요 흑), 중국 음식 먹기 좋구요.
    청도에 칭따오 공장이 있는데, 공장 맥주는 정말 별로였는데, 그 앞에 맥주 거리가 있거든요. 거기서 발효맥주라고 해야하나... 정제하기 전의 생맥 같은 걸 파는데 가격이 꽤 비싸요. 그런데 정말정말 맛있어요. 해산물 종류 고르면 즉석에서 요리해주는 가게들이 여럿 있는데, 중국말 전혀 안 통하지만 어찌어찌 시켜서 그냥 먹었는데, 조개 볶음류와 맥주 맛.. 잊지를 못하겠네요.
    혹시 청도 가실 거면, 건다운 님 블로그 들어가서 청도 검색해서 한번 보세요. 만두도 맛있었고, 다른 유명하고 큰 음식점도 가서 잘 먹고 왔네요. 마사지도 그냥 돌아다니다가 받았는데 친절한 편이었구요.
    볼거리 중요시하는 분이라면 청도는 그다지 볼 건 없다는 것만 염두에 두세요 ^^;;

  • 4.
    '13.10.22 10:13 AM (211.114.xxx.137)

    딱 여행만 생각하면 당연 북해도입니다. 멀어서 그렇지 갈곳 천지이구요...
    홋카이도 습지 같은곳도 그렇고 기차타고 자연을 만끽하면서 도는것도 좋고.
    10월도 나쁘지 않습니다. 온천에 머물면서 가이세키 요리도 즐기고 온천도 즐기고.
    기차로 여행도 다녀오고...

  • 5. 북해도추천
    '13.10.22 12:35 PM (39.7.xxx.122)

    북해도 다녀왔는데 그러고보니 날짜도 딱 10월말이었어요
    잊지못해요 너무좋았어요 특히 하코다테요
    붐비지도 않고 한적하면서 이국적인풍경.. 그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8008 (펌) 새누리당, 국사교과서 국정으로하자는 말이 6 하루정도만 2014/01/05 1,492
338007 50대 남성이 또 대통령때문에 분신시도했네요. 1 언제까지 2014/01/05 1,509
338006 아들이 보고 싶어요.. 12 ... 2014/01/05 4,129
338005 다래끼도 간지럽나요? 3 ... 2014/01/05 1,358
338004 영화 변호인처럼 머리에 망치를 치는 듯한 분 8 혹시아세요 2014/01/05 1,833
338003 남편한테 잘하시는 분들 이야기듣고 싶어요 11 2014/01/05 3,116
338002 공부못하는 아들. 도와줘야 하는데요 2 아들 2014/01/05 1,710
338001 김연아 선수의 경기에 대한 야후재팬 일본인들 반응 25 더듬이 2014/01/05 10,354
338000 남편이 이런말을 한다면 13 ᆞᆞ 2014/01/05 3,305
337999 브뤼셀 오줌싸개 동상 4 오줌싸개 동.. 2014/01/05 2,613
337998 임신후기 신기한 일... 그냥 제가 느끼기만 그런걸까요 3 임신후기 2014/01/05 3,255
337997 이남자생각은뭘까요 5 고민.. 2014/01/05 1,868
337996 빌레로이 보흐 주전자...어떤가요. 반품할까 고민중 1 -- 2014/01/05 1,575
337995 이지아가 딸 만나러 뛰어 나갈 때 입었던 롱무스탕 코트 이쁘지 .. 세결여 2014/01/05 6,059
337994 중1 수학 영어가 50점대면 공부 못하는 편인가요? 16 어느정도인가.. 2014/01/05 4,022
337993 꽃누나에서 이미연이 쓰고온 썬그라스 어디꺼예요? 3 멋지구리 2014/01/05 5,638
337992 새누리당 김진태 의원의 반민주적 법안 발의에 대한 질의서 1 light7.. 2014/01/05 916
337991 혼인신고와 의료보험 질문요~ 3 사야 2014/01/05 4,677
337990 아무리 늙어도 예쁘고 관리 잘하면 늘 남자가 있네요 29 .. 2014/01/05 16,924
337989 헐...조선시대 경악할만한 수준이네요. 65 역사 2014/01/05 13,625
337988 서른 가깝도록 남자한테 고백 6 우울 2014/01/05 2,873
337987 30대후반...카이아크만 야상입어도 어울릴까요? 3 궁금이 2014/01/05 2,514
337986 남해고속도로 사건 실종자 살아있다는거 들으셨나요? 30 손님 2014/01/05 46,086
337985 저는 윤후 아빠어디가에 남을거라고 생각했어요.. 27 이런글 2014/01/05 11,948
337984 집안 음식냄새요 12 집안 환기 2014/01/05 3,6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