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에 혹이 여러개 몇년 전부터 있어서
부산에 있는 대학병원에서 정기적으로 초음파 검사만 받고 있구요
의사는 90%는 초음파상 양성혹으로 보이고
수술을 권하지는 않는다고 하는데 수술후 악성으로 나오는 경우도
있다고 들어서 마음 놓을수도 없고 그렇네요
4년쯤 바늘검사 한군데 했을때 양성이었구요
가족이 의료사고 나 마찬가지로
돌아가신 분이 계셔서 수술은 무조건 수술경험 많은 의사 찾아
큰 병원 가는게 맞다고 생각되는데
막상 서울까지 갈려니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예요
검색해보니 아산병원
강남세브란스 박정수 교수님
원자력병원 노우철교수님
이렇게 많이 나오는데 어느분이 제일로 실력이 좋은 분일까요
보통 예약, 수술대기 몇달 정도 걸릴까요?
처음 검사, 수술전 검사, 수술 등 여러번 서울 왔다 갔다 해야겠죠?
전 호르몬은 현재 정상이라서 바로 갑상선외과 로 가는게 맞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