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신경성 위경련 정말 귀신같네요 ㅜ.ㅜ

아... 조회수 : 3,538
작성일 : 2013-10-22 00:36:30
안돼 안돼 스트레스 받지마..신경쓰지마..
이렇게 아무리 암시를 줘도 정말 귀신같이 찾아오네요..
원인이 뭔가...생각하니 큰 딸 수능이 얼마 안 남아서 그런가봐요.
수시도 세군데나 떨어지고..남은곳은 나름 상향지원한곳인데..
어찌 신경은 머리로 쓰는데 위가 아픈가요?
고장난 세탁기마냥 쥐어짜다 말고 또 쥐어짜고...죽겠네요ㅜ.ㅜ
참고 내일아침에 병원가서 주사맞으면 좀 괜찮을까요?
IP : 112.159.xxx.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보나마나
    '13.10.22 12:39 AM (39.115.xxx.168)

    아유~ 어째요??
    릴렉스하시고 병원가보세요.
    천천히 걸으며 햇살 받으시구요.
    웃으세요~ ^^

  • 2. 에효
    '13.10.22 12:54 AM (99.226.xxx.84)

    아무래도 아이 대학준비는 힘들죠. 생각해보면, 엄마가 걱정한다고 더 나아지는 것은 없는데 말이죠^^
    자꾸 심호흡 자주 하시고, 햇빛 받으시고, 명상 시간을 일부러 가지려고 노력하셔야 할듯.
    따뜻한 핫팩 데 주시고, 반신욕 하시구요.
    소화잘되는 죽 드시고,
    복합 부수코판이 효과가 좀 있구요.
    병원 가실 수 있다면 가시면 안정은 되겠네요.

  • 3. 아...
    '13.10.22 12:57 AM (112.159.xxx.57)

    감사합니다...보나마나님, 에효님.

  • 4. 와..
    '13.10.22 5:43 AM (59.26.xxx.63)

    그걸 참고 계시다니 대단하세요
    저도 얼마전 40평생 처음 위경련이 났었는데
    낮부터 서서히 시작된게 갈수록 더해서 결국
    저녁때 응급실 갔거든요
    진통제 하나로 안되니 좀 센걸로 하나 더 맞고 간신히 집에 왓어요

  • 5. 고3엄마
    '13.10.22 7:19 AM (218.39.xxx.201)

    저도 그래요.
    원래 아이일에 간섭 안하고 낙천적 엄마인데,
    입학 사정관으로 수시 6개 몽땅 지원하고, 결과 기다리는 중인데
    잠도 자꾸 깨고, 무슨 일을 해도 손에 안 잡히고,
    도대체 입맛도 통 없네요.
    내가 왜 이러나 싶었는데, 아이 때문에 긴장했나봐요.
    면접 갈 때마다 신경쓰이고..
    에휴 빨리 결정 되면 좋겠어요.
    자식이 뭔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2691 1994년 대학생들 다 삐삐 가지고 있었나요? 이상하네..음. 45 갸웃 2013/10/27 5,806
312690 수학과 기준으로 서울여대 외대용인 2 ... 2013/10/27 1,486
312689 데이베드 좀 골라주세요.. 한샘과 작은회사 제품 중.. ... 2013/10/27 528
312688 베지테리언누들? 에그누들 드셔본분? 2013/10/27 312
312687 네오플램 냄비 세트 사려고하는데 좋은가요? 16 냄비 2013/10/27 14,960
312686 전 김태희가 제일 부러워요 20 ........ 2013/10/27 3,851
312685 인생 참 외롭다 5 진리 2013/10/27 1,673
312684 아이가 크고 돈있으면 이혼용기가 생기나요? 9 힐링 2013/10/27 1,921
312683 더치커피 따뜻하게 마셔도 되나요? 5 더치커피 2013/10/27 12,309
312682 맷돌호박 어떻게 보관하나요? 1 호박 2013/10/27 639
312681 내가 하는 비염치료법...거의 완치 ...약 안먹고 환절기 극복.. 58 리본티망 2013/10/27 38,357
312680 르크루제 질문하나 드려도 될까요? 2 익명회원 2013/10/27 1,056
312679 로열어페어 영화 강추에요 14 로열어페어 2013/10/27 3,518
312678 뮤지컬배우 이채경 아시는분 계신가요? 궁금 2013/10/27 816
312677 엄청 쓴 듯한 향수 파는 사람도 있네요. 6 장터 2013/10/27 1,281
312676 남이 끓여준 라면이 맛있네요.. 2 라면 2013/10/27 1,039
312675 박근혜시구했나요..반응은?? 30 ㄴㄴ 2013/10/27 6,354
312674 대장내시경약 먹어도변이안나 3 점순이 2013/10/27 5,066
312673 82님들은 어떤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시나요? 8 으악 2013/10/27 1,142
312672 [원전]수산물을 먹은 이바라키사람들의 몸에서 고선량의 방사능이 .. 5 참맛 2013/10/27 1,875
312671 부엌살림에 관심많은 남편 11 에휴... 2013/10/27 2,854
312670 인생을 즐겁게 느끼는 사람이 많을까요, 지루하게 느끼는 사람이 .. 5 dd 2013/10/27 1,648
312669 제가 드디어 12월에 세례를 받는데요 3 2013/10/27 1,165
312668 못먹는게 이렇게나 되면 까탈스러운건가요? 7 ㅎㅎ 2013/10/27 1,540
312667 나박김치에 소금 어떤거쓰나요^^ 궁금 2013/10/27 246